그동안 더위로 운영을 중단했던 7~8월에도 ‘물놀이장’, ‘물총축제’, ‘야간 도시캠핑’ 등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6월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젊은 예술문화 중심지’인 대학로를 신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지역상인, 주민, 커뮤니티가 직접 참여해 문화예술과 보행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진짜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
10월에는 그동안 4대문...
도심 곳곳에서 개최되는 무료 문화예술 행사를 방문해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 낭만을 만끽해보자.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은 10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2층 로비에서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개최한다. 소리, 가야금, 아쟁, 타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국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 입장과 상설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다....
◇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기간 : 10월 6일(토) 예정/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변경 가능성
장소 : 여의도 한강공원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 전문 기업들이 초청되어 여의도의 밤 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불꽃 연출을 선보이며, 주간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 10월 1일(월)~10월 14일(일)
장소 : 진주남강, 진주성...
도시에서 '개천문화대축제'를 열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보신각에서 개천절 경축과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타종 행사가 열린다. 타종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 국학기공 회원, 성악가 공연 등 사전 행사 이후인 낮 12시 정각에 진행된다.
타종 뒤에는 광화문광장까지 거리 행진이 예정됐다. 약 1000명이 참석할 전망이며, 행사 중간 국학원은 시민들을...
자부심’, 서울 4개 고궁의 10종 단청을 전시한 ‘한국의 건축미’ 등 한국의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118층 478m 높이에 시공한 ‘스카이데크’는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496m를 초속 10m로 운행하는 ‘스카이셔틀’은 ‘최장 수송거리와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라는 두 가지 항목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의...
대전역에서 중앙로역, 중구청역을 잇는 1.1㎞ 구간은 34개 출구로 뻗어나가며 대전중앙시장, 으능정이문화의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성심당, 대전 충청남도청 구 본관(등록문화재 18호)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광주 핫 플레이스부터 문화예술 투어까지 = 광주광역시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KTX로 2시간 이내인 데다 도심 주요 명소를 지하철이 연결해 차 없이 여행하기...
스포츠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강원도를 찾았지만 경기만 보고 즐기기엔 뭔가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강원 지역 명소와 먹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선 안 될 일. 평창동계올림픽을 100배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소개한다.
◇교통편 걱정 ‘뚝’… 경강선 KTX 접근성↑·택시투어로 편리하게 = 지난해 12월 22일 서울~강릉...
배 총지배인은 “우리가 본 홍대는 미술을 중심으로 문화와 음악, 예술이 공존하고 있었다. 젊음의 거리였고, 문화 특구였다. 자유로운 예술가와 홍대지역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아내려고 했다”며 “2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다. 홍대 문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푹 빠져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되는 것을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이...
무술년 상징인 대형 개 조형물과 소망트리터널, 북극곰 수영축제도 놓치지 마세요.
포항 호미곶 예술 불꽃쇼
지진으로 아픔이 가시지 않은 포항에서도 새해 아침을 기운차게 맞기 위한 희망의 카운트다운 불꾳 쇼가 열립니다. 포항 호미곶에서는 새해 시각을 기점으로 예술 불꽃쇼가 개최됩니다. 이후 새해 첫날에는 북소리 대북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팝페라와 힙합, 락, 클래식을 비롯해 EDM파티까지 신촌거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장 입장 때 성인인증이 필요하므로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다.
▲ 서울억새축제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서울 억새축제는 서울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다. 그간 저녁 출입이 통제돼 왔으나 축제기간(13~22일)에는 밤 10시까지 개방, 밤에 보는 억새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와우책문화예술센터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차장 거리 및 주변공간에서 ‘2017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 열리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매년 우리에게 요구되는 고민을 주제로 설정해 독자와 책, 독자와 관련 전문가, 독자와 독자 등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의 주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계천 헌책방 거리 책 축제’는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활성화하고, 헌책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서울도서관과 평화시장서점연합회가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DDP에서 개최되는 만큼 젊은 팝아트 예술가들과 협업해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시 코너 △판매 코너 △시민참여 코너로 나뉘어...
서울로 7017과 이어지는 남대문시장 일대에서도 이날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로 7017 개장을 기념하는 ‘2017 남대문시장 글로벌 페스티벌’에서는 이날 남대문시장 1번 게이트에서 가수 홍진영과 유리상자 박승화 등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클라리넷, 전통 무용 등의 거리예술단 공연과 세계전통의상을 입은 퍼레이드단의 순회공연도 진행된다.
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로 나서 촛불을 들었고, 경찰차에 꽃 스티커를 붙였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 예술가가 되었다. 집회 현장은 평화로운 문화 축제의 장 같았다. 그러나 국가 주권자로서의 바람은 단호했다.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당했고 역사상 최초의 보궐 대선이 현실화했다. 그리고 역대 최다 후보 출마, 최대 표 차이로 10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룬...
◇어린이 위한 다채로운 ‘공연’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서울 동화축제 2017’가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전야행사, 본행사, 폐막 행사가 열리며 각양각색의 무대공연과 루미나리에, 퍼레이드와 함께 어린이들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와우! 클래식...
공공예술프로젝트 스위트스완, DJ DOC, 홍진영, 다이아(D.I.A) 축하 공연, 벚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는 123층,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에서 국내 처음으로 진행되는 타워 불꽃 쇼로 오후 9시부터 약 11분간에 걸쳐 총 750여 개의 발사포인트에서 3만여 발의 불꽃이 서울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는 새해맞이 타워 불꽃 쇼로 유명한...
서울시는 2017년부터 세종대로를 도농상생의 거리로 운영하고, 1주는 지역축제의 거리로, 3주는 도농상생 장터로 꾸려 시민이게 특별한 공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확충한다.
4월 2일에는 6개의 지역축제의 공연․체험 프로그램과 특산물 장터가 꾸려지고, 21개팀의 시민 재주꾼들이 실력과 재능을 뽐낸다. 2017년...
5월에는 서울역 고가공원 개장을 기념하며 도심 속 휴식·자연을 테마로 한 ‘서울 365–서울로 사람길을 걷다’ 패션쇼를 진행하고, 남대문 시장 개장 120주년을 맞아 남대문 시장의 아동복 특화거리에서 ‘서울 365–남대문 아동복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인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서울 365 – 남산서울타워 웨딩패션쇼...
호텔 신라는 전통 한옥호텔 건립을 위한 첫 사업으로 1㎞ 거리의 ‘다산성곽길’을 명소화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우선 장충체육관과 성곽 사이에 있는 노후건물들을 철거하고, 서울 중구청과 ‘다산성곽길 예술마당 축제’를 공동 개최하는 등 다산성곽길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역사탐방길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산성곽길 초입은 그 동안 난개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