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서울 강서을에서 싸워서 승리해달라는 요청을 드렸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1일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장관에게 국민을 위한 승리를 위해 헌신해달라는 요청을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전 장관은 애국심, 사명감이 있는 분이다. 국민을 위해 필요하다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양당은 서울 종로 등 8개 선거구를 구역 조정 없이 현행대로 유지하는 ‘4개 특례구역(△서울 종로, 중성동 갑·을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속초인제고성양양 △경기 양주동두천연천 갑·을 △전남 순천광양구례곡성 갑·을)’에는 잠정 합의했으나, 민주당이 의석수 조정이 안되면 원안대로 추진하겠다고 한 상황이다.
획정위 원안은 인구수를 기준으로...
서울 지역 추가 단수공천자까지 포함해 총 12명 규모다.
하태경 의원이 떠난 부산 해운대갑은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주진우 전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김도읍(북구강서을)·김미애(해운대을)·정동만(기장군) 의원은 자신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에 단수공천이 확정됐고,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사하구갑에서 본선을 치르게 됐다....
이외에도 △김병민 전 최고위원(광진갑) △김경진 전 의원(동대문을) △전상범 전 판사(강북갑·영입인재) △이용호 의원(서대문갑) △구상찬 전 의원(강서갑) △호준석 전 YTN 앵커(구로갑·영입인재) △태영호 의원(구로을) △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동작갑) 등이 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이 의원이 서대문갑 출마를 선언하고 약 보름 만에 단수공천된 것과...
그는 “‘드루킹 특검’을 이끌어내고 문재인 정권의 후계 구도를 무너뜨림으로써 우리 당 정권 탈환의 한 단초를 만들어냈던 기여와 성과에 대한 우리 당의 평가는 무엇이냐”라고 따졌다. 그는 원내대표 시절 단식투쟁을 통해 드루킹 특검을 관철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댓글 조작 유죄 판결을 끌어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서울 강서지역에서 김성태보다 경쟁력 있는...
북·강서갑에서 6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김인규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부산 서구동구), 김유진 전 행정관(부산 진구을), 정호윤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부산 사하구을), 이창진 전 선임행정관(부산 연제구), 배철순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경남 창원시의창구) 등이 PK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는 총 17명의 대통령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당 지도부가 서울 강서구로 향했다. 창당 후 첫 주말 일정으로 강서 지역에 방문한 이들은 개혁신당 정책 홍보 활동을 했다. 강서구는 국민의힘이 지난해 10·11 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곳이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용달차 '라보'를 타고 다니며 시민과 만나 인사했다. 일정에는 김용남 정책위의장...
앞서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서울 강서갑에 출마 의사를 밝힌 김 의원에게 적격·부적격 판정을 내리지 않고 당 공천관리위원회로 심사를 넘겼다. 검증위의 적격 판정이 없다면 김 의원은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없다.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 수순으로 보고 불출마를 결정한 것이다.
김 의원 측은 통화에서 "당이 선거를 치르지 못할 정도로 시간을...
자유한국당(옛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당협위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방화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등 강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5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이러한 내용의 서울시-강서을 당협 간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방화 건설폐기물처리장을 비롯해 마곡...
후보로 서울 종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경기에서는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이태규 의원이 여주·양평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부산에서는 이영풍 전 KBS 기자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구·동구에,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민주당 소속으로 북·강서을에 각각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대구에서는 정해용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동구갑, 이재만 전 대구...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 판세를 분석한 결과, 서울 49석 가운데 우세 지역은 전통적 텃밭인 강남 갑·을·병과 서초 갑·을, 송파을 등 6곳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키즈’로 불렸던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현 지도부는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처절한 성적표를 받고도 책임지지 않고, 혁신위를 기득권 자리보전의 시간 끌기용으로 위장하고 수도권 6석...
가정”이용호 “강서구청장 패배 시즌2 될 것”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해보니 서울 49개 지역구 중 6개에서만 우세를 보인다는 결과가 8일 공개되면서 당내 동요가 일고 있다.
최근 당 사무처에서 이런 내용의 판세 분석 보고서를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보고했다고 알려졌다. 분석 결과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우세인 지역구는 강남갑·을·병...
보훈부 장관에는 부친이 6·25 전쟁 참전 용사인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 첫 여성 장성 출신인 송명순 전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차장과 함께 김정수 전 육군사관학교장,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부산 북·강서갑 재선(18·19대) 의원 출신인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경기 성남 분당을 출마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농식품부 장관에는 여성인...
같은 조사에서 2012년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은 52% 지지를 받고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127석)을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최고위원 일괄 사퇴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반발 등의 시나리오가 당내에서 흘러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이후 일부 최고위원들만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며 “그 이후에도 당이 달라진...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LX판토스와 ’SAF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과 오근택 LX판토스 항공사업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X판토스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화물 부문 최초로 시작한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에 따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로 고조된 내년 총선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오만한 자세로 비춰져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총선기획단 첫 회의에서도 이 대표는 “절박한 심정으로 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신중함과 겸손만으로는 총선 전 분위기 경쟁에서의 위기감을 해소하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정부·여당이 던진 ‘김포 서울 편입’에 대해서도 찬반의...
이들은 "서울시는 5호선을 김포로 연장하는 조건으로 강서의 건폐장 이전을 요구한 바 있다.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려면 서울시의 혐오 시설도 가져가라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진심으로 김포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편입을 추진한다면, 응당 서울시 기피시설은 김포로 이전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전부터 이른바 ‘수도권 위기론’이 제기돼왔는데요.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후에는 이 같은 분위기가 더욱 더 확산했죠. 수도권 표심이 총선 승리의 핵심인 만큼,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으로 김포-서울 편입 카드를 꺼내들었단 겁니다.
다만 김 시장은 ‘김포-서울 편입은 결국 총선용 아니냐’는 지적에...
이들은 이날 ‘수도권 민심, 국민의힘 원외위원장한테 듣는다’ 토론회에서 “영남에서 할 수 없이 수도권 끌려왔다고 표를 주나”(구상찬 서울 강서갑 당협위원장), “사면을 먼저 제1호 안건으로 정한 건 적절치 않았다”(문병호 서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경기도에서 잘 아는 사람이 누군가 하나 들어가야 수도권 대책을 세우든지 할 것 아니냐”(한규택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