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도란 공동창립자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4(Climate-Energy Summit Seoul 2024)’에서 “옛날 방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의 ‘탄소 배출량’이 콘크리트 기반의 현대식 건물보다 훨씬 적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가) 2050년까지의 탄소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며 “그런 만큼...
박덕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로에너지빌딩 센터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CESS) 2024’에서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4에선 스마트 녹색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 동향과 건물 환경 및 기술 융합 현황을 공유하고...
한 장관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이투데이·기후변화센터 공동주최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회의2024(CESS2024)에서 “5월 수립된 17개 광역 시·도의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는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같은 지역 맞춤형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회의 주제인 ‘녹색건축...
이어 “특히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시의 경우, 2021년을 기준으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85.4%를 에너지 부문이 차지하고 있다”며 “이 중 무려 72.7%가 건물 부문에서의 배출량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유 이사장은 “건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어느 특정 국가에 한정된 사항이 아니다”라며 “녹색건축 및 넷제로(Net-Zero)...
현재 서울시는 서울 온실가스 배출의 70%가량을 차지하는 빌딩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해서 등급을 설정하는 신고·등급제, 건물의 온실가스 총 허용량을 부여하는 총량제까지 도시 차원에서 가장 효과적인 건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0.09%) 오른 1388.70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0개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 삼성전자우(-0.31%), 삼성바이오로직스(-1.22%), 셀트리온(-0.90%), KB금융(-0.13%), POSCO홀딩스(-0.68%)를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5.33%), 기아(1.40%)가 큰 폭 올랐다. 간밤 미국 인공지능(AI) 종목인...
이날 오후 2시 8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80원(0.13%) 오른 1389.30원에 거래 중이다.
동아시아 통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한일 재무장관 공동 구두개입에도 불구하고 달러 인덱스 상승으로 약세가 지속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1.36%), 셀트리온(-0.84%), KB금융(0...
10시 35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10원(0.22%) 오른 1390.60원을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는 전일(현지시각)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9.05포인트(0.76%) 하락한 3만9112.16에 마감했다.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21.43포인트(0.39%) 오른 5469.30에, 기술주 중심의...
월평균 약 3만 원 교통비↓…온실가스 9270톤 감축 추정
시는 기후동행카드 출시 이후 시민들의 교통비를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위기 대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봤다.
시가 기후동행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인당 월평균 약 3만 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연구원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발표된 제조시설, 팹리스, 소부장, 인력양성 등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대한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종합지원 방향을 구체화했다.
우선 정부는 반도체 기업의 원활한...
월평균 약 3만 원 교통비↓…온실가스 9615톤 감축 추정
시는 기후동행카드 출시 이후 시민들의 교통비를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위기 대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봤다.
시가 기후동행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인당 월평균 약 3만 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연구원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하락과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저하돼 소상공인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2025년도 최저임금 논의와 관련해 ‘최저임금 동결’, ‘업종별 구분적용’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소공연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지회...
러브버그가 갑자기 도시로 몰려온 것에 대해 이 교수는 "러브버그가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상당히 좋아한다. 또한 열을 좋아하는데 숲속보단 도심이 더워 자꾸 시내로 들어오고 사람 몸에도 붙는다"며 "지금은 서울하고 경기도에만 나타난다고 한다. 수도권 지역이 다른 남부 지역에 비해 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와 러브버그가...
T4K에 장착된 V2L(Vehicle to Load) 기능으로 냉동기와 차량의 동력이 일원화돼 충전이 용이하며 고전압 배터리에 냉동기 컴프레셔를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실내 또는 새벽 운송 시 소음이 없고 조용해 주거 지역에서의 운행이 매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상온 및 냉동탑 내부 온도 30도를...
정부가 캄보디아와 케냐 등 7개국과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을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4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Global Net Zero Connection 2024)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국가별 정책 등을 공유하는 포럼 △기업 간 1:1 사업 상담회 △정부 간...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석탄회관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열고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시추 계획과 제도 개선, 투자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와 국책 연구기관, 유관 학회, 자원공기업, 민간기업 등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가스전 개발 추진 계획의 방향을 밝혀다.
먼저 시추계획과 관련해 현재...
서울경찰청과 소방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이 21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역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에서 함동 감식 준비를 하고 있다. 경찰은 에어컨 실외기 설치 과정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아기 2명 등 총 3명이 병원으로...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농축수산물, 식품·외식, 석유류 등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 등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국제유가 변동성,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누적된 고물가로 인해 체감물가 부담이 큰 만큼 먹거리 등 체감도가 높은 생활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진압에 11시간 넘게 걸리면서 소방헬기가 출동해 옥상에 고립돼 있던 주민 일부를 구조하고, 진압 도중 추가 폭발 사고로 소방대원 17명이 다치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연합뉴스 및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