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주주들의 우려하는 외부 압력에 대한 주주이익 보호에 대해선 "외국계 운용사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 법체계 안에서 보호된다"며 "서스틴베스트가 의결권 보고서(첨부)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맥쿼리인프라가 투자한 사업이든 연기금이 투자한 민자사업이든 자금재구조화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집행됐으며 정부와의 소송 건도 민간사업자가...
한편, 현재 주총과 관련해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전날까지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 5곳이 MKIF 운용사 교체와 관련한 보고서를 냈는데, 이중 3곳(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서스틴베스트, 글래드 루이스)이 운용사 교체에 찬성했고 2곳(대신경제연구소와 ISS)은 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과 서스틴베스트, 글래드 루이스는 운용사 교체에 찬성했고 대신경제연구소와 ISS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글래드루이스와 ISS는 해외 자문기관이다.
자문기관들의 판단은 갈렸지만 플랫폼파트너스의 문제의식에는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MKIF가 현재 패시브 펀드에 가깝게 운용되고 있어 과다한 보수를 운용사에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운용사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과반이 넘는 주주가 찬성해야 한다.
한편 주총을 앞두고 맥쿼리인프라의 운용사 교체 여부에 대한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권고가 엇갈리고 있다.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찬성'의견을 냈지만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국내 의결권 자문사 대신지배연구소는 '반대'를 권고한 상태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플랫폼파트너스)은 6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맥쿼리인프라) 운용사 교체 안건에 대한 의결권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의 '찬성' 권고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플랫폼파트너스 측은 6일 "서스틴베스트는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했다"며 "직접 접촉한 대다수의 주주들은...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5일 “운용사 교체로 인해 주주 가치 증가를 기대한다”며 운용사 교체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MKIF 운용사가 맥쿼리자신운용에서 코람코자산운용으로 교체돼 운용보수가 현재의 8분의 1수준으로 하락하면 주당 배당금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면서 “과거 5년간 코람코자산운용 기준으로 운용 보수가...
유력한 후보로는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문장(사장)과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등이 거론된다.
추천위는 면접심사 후 적임자로 판단되는 후보자를 추려 빠른 시일 내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박능후 복건복지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면접 대상에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 전 CIO,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문장, 채규성 BNY멜론은행 서울지점 대표(전무) 등이 포함됐다.
주 전 사장은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거치며 주로 전략기획실·리테일본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직접 운용·투자 경력을 일컫는 ‘바이사이드’는 물론 평가와...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이 포스코에 대한 주주권 행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국민연금의 최대 문제는 여의도 투자자처럼 행동하는 것”이라면서 “국민연금 같은 거대 투자자가 사회 책임에 가치를 두지 않고 수익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주총을 약 2주 앞두고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 ISS, 글래스루이스 등이 합병 반대 입장을 밝혔고, 국내 의결권 자문사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서스틴베스트 역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결국 현대차그룹은 추진하던 개편안을 보완하고 재검토하기 위해 주총을 취소했다. 주주들의 충분한 이해와 적극적인 지지가 우선돼야 한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같은 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오는 29일 열리는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 앞서 2대 주주인 국민연금에 "개편안에 반대표를 행사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의 주장에 힘입어 세계 주요 의결권자문사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도 연이어 반대를 권고, 국내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와 대신기업지배구조연구소도 반대를 권고한 바 있다.
◇ “‘좋은 자본주의’ 만드는 ‘착한 투자’ … 미세먼지, 친환경에너지 전환 필요” = 이 의원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의 저서 ‘한국형 사회책임투자’를 인용하며 사회책임 투자가 우리 사회에 전면적으로 활성화해야 한다고 봤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한국형 사회책임투자’에는 “해방 이후 이제까지가 생존의 법칙하에 최대 이익 혹은 이익의 양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오는 29일 열리는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 앞서 2대 주주인 국민연금에 "개편안에 반대표를 행사하라"고 권고했다.
앞서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의 주장에 힘입어 세계 주요 의결권자문사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도 연이어 반대를 권고하고 나섰다. 여기에 국내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와 대신기업지배구조연구소도 반대를 권고했다.
앞서 국내 민간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와 대신지배구조연구소,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도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 계획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9.8% 보유한 2대 주주로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의결권 행사 때...
과거 국민연금의 의결권 자문기관이었던 서스틴베스트는 이번 분할모비스의 가치평가가 현재 모비스 주주에게 불리하게 산정됐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분할합병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반대 권고안을 냈다. 모비스의 모둘 및 AS 사업부를 먼저 시장에 상장하고 가치를 판단받은 이후, 글로비스에 합병하는 게 모비스 주주에게 합리적이라는...
앞서 국내 민간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도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 계획에 반대 의견을 내놓으면서 분할합병 부결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또 다른 자문기관인 한국지배구조연구원도 조만간 찬반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의 의견은 현대모비스의 2대 주주인...
앞서 국내 민간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 역시 글래스루이스와 같은 맥락에서 분할합병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 국민연금 의안분석 기관이었던 서스틴베스트는 "합병비율 산정 시 존속부문 가치가 과대평가되고 분할부문은 과소평가돼있어 주주에게 부정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참여연대 금융경제센터도 "현대차그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