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 포맷을 새롭게 도입하기도 했다. 환경 부담을 줄이고 독자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려는 의도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기도 했다.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는 5년 연속 AA등급을 받았고 에코바디스 공급망 평가에서도 골드 등급을 받는 바 있다.
한국앤컴퍼니의 경우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업체인 ISS와 서스틴베스트 등이 조현식 측의 후보인 이한상 교수에 표를 던질 것을 권고했다. 그밖에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와 국민연금도 이 교수에 힘을 실었다.
반면, 김혜경 교수를 지지한 곳은 글래스루이스뿐이었다.
금호석유화학도 ISS를 비롯해 글래스루이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와 국민연금이 박찬구...
반면, 서스틴베스트는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 안건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박 상무가 제안한 안건들에 대해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고 박 상무 측은 전했다.
세계 2위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는 배당, 대표이사ㆍ이사회 의장 분리선임, 박철완 상무 사내이사 선임 등 3개 안건에 대해서는 박 상무 손을 들어줬지만,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서는 사측 후보들에 좀 더...
이 가운데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가 박 상무가 제안한 배당 등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표를 행사할 것을 권고했다.
주요 자문사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금호석유화학 역시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과 지분 50% 이상을 소유한 소액주주들이 주총 결과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자신의 주주제안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표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18일 박 상무 측에 따르면 서스틴베스트는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 안건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박 상무가 제안한 △배당안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선임안 △내부거래위원회 및 보상위원회 설치 및 관련 정관 신설안...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주총에 대한 전망보고서를 통해 “ESG와 같은 비재무적 성과가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 시장 상황에서 기업의 ESG 리스크 관리 능력은 투자자를 비롯한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ESG 이슈가 관련한 사건과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기업일수록 사업 영위 방식이 지속가능하지...
서스틴베스트 등 국내 의결권 자문사들은 주총 후 “역사적인 사건” “자본시장의 촛불혁명”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연금 등 기관들의 자문 역할을 하는 ‘의결권 자문사’의 위상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주주총회는 물론 기업 인수합병(M&A), 기업 분할, 이사 선임 등 다양한 곳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ISS (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등과 같은 글로벌...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을 포함해 서스틴베스트, 대신지배구조연구소 등이 기업마다 ESG 평가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크게 보면, 평가 항목은 기본적으로 환경친화(E), 사회적 기여(S), 지배구조(G) 등 세 가지다. 평가 방식은 크게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두 가지로 나뉘어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의 ESG...
자문은 기업을 건강하게 하는 힘이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는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주주이익 위주의 의안 분석에서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하는 방향으로 의안 분석이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의결권 자문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어느 정도 규율하는 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 등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기업의 주총 의안을 분석해 기관투자자에게 자문을 제공해 이익을 얻는 기관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 대신지배구조연구소, 서스틴베스트다. 외국계인 ISS, 글래스루이스를 제외하면 자문사 3~4곳이 국내 2000여 개가 넘는 상장사 주총 안건에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올해 주주총회를...
특히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책임투자(SRI) 전문 리서치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0년 ESG등급평가’에서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는 1000여 개 기업의 ESG 관리 성과를 평가해 국내 연기금을 포함한 글로벌 사회적책임투자펀드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리서치 기관이다.
이외에도 기업의...
서스틴베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를 적어도 1명 이상 분리하여 선임하는 규정은 당장 이번 정기주주총회 시즌부터 적용되고, 앞으로의 주주제안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상법 일부개정에 따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될 이사 1명에 대해서는 이사로 선임되는 과정에서부터 의결권 3% 제한을 적용받아 보다...
14일 현재 국내에서 ESG를 평가하고 등급을 매기는 기관은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 대신경제연구소, 서스틴베스트 등이 있다. 해외의 경우 대표적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톰슨 로이터 등이 꼽힌다.
이들 평가기관은 대부분 ESG 등급이 필요한 기업에 평가항목 질의서를 보낸 뒤 답변을 근거로 등급을...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지난해 10월 열린 ‘VBA 2020 Korea’에서 “투자자는 같은 프레임으로 각 기업을 비교해서 투자를 결정한다“며 “ESG 표준화와 제대로 된 측정은 투자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강동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은 “특히 개인 투자자 같은 경우는 기관투자자보다 볼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명확한...
이어 “일찍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인식하고 업계 ESG경영을 선도하며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인정 받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9년 연속 선정됐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서스틴베스트 ESG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해 ESG경영성과 3관왕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최현만 부회장은 새로운 성장을 위해 도전과 혁신을 통한...
미래에셋대우는 10일 서스틴베스트(SUSTINVEST)에서 발표한 ‘2020년 ESG등급평가’에서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에서 A등급,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DJSI)월드 지수 9년 연속 선정, 서스틴베스트 섹터 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ESG 경영성과...
반면 우리사주조합의 주주제안으로 오른 윤순진(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류영재(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인 3ㆍ4호안은 부결됐다. 의결권 총수 중 찬성률은 각각 3.48%와 3.80%에 그쳤다.
앞서 국제 의결권 자문회사인 ISS와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 측이 해당 안건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KB금융 노조와...
세계 1, 2위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 KCGS에 이어 국민연금도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를 사외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17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제18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KB금융지주 임시주주총회 안건의 의결권 방향을 심의했다. 이번...
앞서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가"라며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KCGS는 보고서에서 "KB금융은 국내 ESG 선도기업이며 우수한 지배구조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으므로 주주 제안에 의한 사외이사 선임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가"라며 지난 9월 29일 주주 제안을 통해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 인사들이다.
KCGS는 보고서에서 "KB금융은 국내 ESG 선도기업이며 우수한 지배구조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으므로 주주 제안에 의한 사외이사 선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