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이 테이블오더나 키오스크, 서빙 로봇 지원을 통해 식당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경영 비효율 문제를 겪고 있는 외식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배민외식업광장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배민은 디지털 전환이 꼭 필요한 가게 유형을 △힘든 서빙이...
지난해에는 공모전 수상기업인 자율주행로봇 업체 ‘모빈’과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와 협업해 호반그룹의 리솜리조트에 자율주행 로봇과 서빙 로봇을 도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갑 대표는 “호반의 기술력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기업 지원 역량을 결합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다양한 공동사업을...
김 연구원은 "특히 두산로보틱스의 AS를 담당하기 때문에, 보편적인 로봇랜탈 회사들과 차별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작년 말 기준 동사가 보유한 로봇 자산은 협동로봇, 서빙로봇, 물류로봇 등 약 1200대에서, 올해 협동로봇 등의 증가로 약 2000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잡플래닛이 지난해 상반기 기업 평가를 토대로 ‘2023년 상반기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한 결과 인공지능(AI) 서빙로봇 전문업체 브이디컴퍼니가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기업별 전·현직자가 잡플래닛에 남긴 총 만족도 점수와 △급여·복지 △워라밸 △사내문화 △승진 기회·가능성 △경영진 평가,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비롯해 2족ㆍ4족 보행로봇, 자율주행로봇(AMR), 서빙로봇, 양팔로봇, 초정밀지향 마운트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뿐만 아니라 모터(일체형 관절 모듈), 감속기, 구동기, 엔코더, 브레이크, 제어기 등 로봇 개발의 핵심 부품까지 모두 제조할 수 있는 공정 설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최고의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날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니트론텍의 로봇 AI 컴퓨팅 모듈 ‘URC-100’의 상용화가 임박한것으로 파악된다"며 "URC-100은 협동로봇과 AMR·서빙로봇 등의 자율주행 로봇에 탑재되는 컴퓨팅 모듈로, 글로벌 반도체 업체 Q사의 AI SoC를 탑재해 고성능 연산 처리가 가능해 로봇의 인지·판단·자율주행 기능에 필수적인 부품"이라고 밝혔다....
비-로보틱스 김민수 대표는 “서빙 로봇, 테이블오더, 포스는 물론 로봇 호출벨, 자동문 연동 등 홀에서의 매장 자동화를 구현해 고객의 주문부터 결제, 서빙까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신스타프리젠츠와의 협약을 통해 홀을 넘어 주방까지 당사의 자동화 시스템을 확장해 외식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특히 서빙 로봇과 테이블 오더 등 함께 도입될 경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기술을 패키지로 보급하는 ‘미래형 스마트상점’을 올해 약 400곳 보급하고, 지역 소공인들이 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을 400곳(20개 클러스터)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조건·내용 등 세부 사항이 담긴 사업별 공고는 3일 수요일에...
음식 서빙 로봇 등 식음료 자영업자를 위한 각종 로봇의 경우에는 2030년까지 30만 대 보급이 목표다.
시장 형성 초기 단계인 사회 분야에서도 총 32만 대의 로봇 보급이 추진된다.
인구 감소로 군이 인력 자원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급식을 돕는 '취사병 로봇'을 보급하고, 감시·정찰 등 위험 임무에도 로봇을 활용한다. 경찰의 일상 순찰도 로봇이 돕는 등...
AJ네트웍스는 IT 렌털 사업 부문에 서빙 로봇과 안내 로봇, 방역 로봇 등의 렌털 자산을 갖고 있다. 로봇은 고가이면서도 설치 이후 사후 관리 서비스가 필요해 RaaS(Robot-as-a-Service) 도입이 필요한데, AJ네트웍스는 로봇 렌털에 기존 렌털 사업의 노하우를 적용해 시장을 선도하리란 관측도 나온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J네트웍스가 내년 로봇 사업...
비-로보틱스는 2019년 배달의민족에서 본격적인 서빙 로봇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 서비스 로봇 회사다. 올해 2월 배달의민족에서 서빙 로봇 자회사 ‘비-로보틱스’를 출범해 현재까지 1600개 매장에 2200여 대의 서빙 로봇을 보급했고, 서빙 로봇 연동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력제품인 배민로봇 S모델로 서빙 기능을 넘어 테이블오더 연동 서비스와 로봇 제어...
U+로봇은 전국에 설치된 U+서빙로봇으로부터 △제조사·모델 등 디바이스 정보 △서빙 횟수·시간 등 업무 수행 정보 △로봇 위치 좌표, 업무·대기 상태 등 실시간 상태 정보 △주행·부품·연동 에러 등 실시간 에러 정보를 포함한 로봇 데이터를 비롯해 △로그인·제어 등 앱 사용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받는다.
U+로봇은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 사용량, 사용...
LG유플러스는 2030 엑스포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자사의 서빙로봇과 이동기지국에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아 선보이며 부산시민의 염원에 힘을 보탰다.
19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에서는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판넬을 부착한 U+서빙로봇이 음식과 함께 희망을 서빙했다.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은 4월부터 U+서빙로봇을 도입하고, 매장...
특히, 매장의 안전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영상보안, 무인경비부터 ‘캡스 무인안심존’, ‘캡스 스마트오더’, 서빙로봇 등 무인화 솔루션까지 다양한 서비스의 할인 혜택 적용을 검토 중이다.
이원민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은 “고객의 안전을 책임져 온 ADT캡스의 서비스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이번 월드비전과의...
각각의 임무를 맡은 로봇은 고객의 자리 안내부터 서빙, 조리까지 사실상 전 과정을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이 CJ프레시웨이가 주최한 첫 박람회다. 식자재 고객사, 식품 제조 협력사, 푸드테크 업체 등 식품 관련 70여 개사가 참가했다.
박람회는 생애주기별 상품과 사업 여정별 솔루션을 제시하는 ‘맛있는...
삼성전자는 봇핏 외에도 돌봄 로봇인 ‘삼성봇 케어’, 집안일을 돕는 가정용 로봇 ‘삼성봇 핸디’, 가게에서 주문, 결제, 서빙을 돕는 ‘삼성봇 서빙’ 등도 발표하기도 했다. 로봇의 일상화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투자 역시 전투적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590억 원을 들여 로봇 개발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10.22%를 인수했다....
매개변수가 큰 만큼 모델 서빙 비용이 상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프라이빗 LLM은 훨씬 작은 모델 사이즈로도 성능은 빅테크에 필적한다. 예를 들어, 업스테이지는 지난 8월 700억 매개변수 모델로 글로벌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 리더보드’ 평가 순위에서 챗GPT의 기반인 GPT-3.5 성능을 뛰어넘고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실제 업계에서는 한화의 협동 로봇이 유통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김동선 한화호텔리조트 전무가 로봇을 신사업으로 점찍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로봇은 외식 서빙과 건물 관리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고, 빅데이터는 식품 재고와 유통 관리에서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알지티 측은 이번 요금제가 국내산 자율주행 서빙로봇 중 최저 수준의 렌털 금액으로 중국산 제품과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정호정 알지티 대표는 “유예형 요금제는 기존 렌탈료 대비 월 3분의 2수준으로 고물가, 고금리, 최저임금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렌탈 기간 동안 AS서비스와 보험도 보장돼 서빙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