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서병수 의원(부산 진갑·5선)을 북강서갑,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3선)을 양산을,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3선)을 김해을로 재배치했다. 각각 민주당 재선 전재수(북강서갑)·김두관(양산을)·김정호(김해을) 의원과 격돌한다.
특히 경남지사를 지낸 김두관·김태호 의원 간 '양산을 매치'가 주목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부산 북강서갑에선 전재수 의원과 5선의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부산 진갑)이 맞붙는다. 최근 서 의원은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출마 지역구를 옮겼다. 부산 남갑에선 박재범 전 남구청장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동을에선 이해식 의원과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겨루게 됐다.
공천 작업과 별도로 당내에선 최대 30%의 경선 득표 감산이 적용되는...
앞서 당의 헌신 요구를 받아들여 출마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부산 북·강서갑)·김태호(경남 양산을)·조해진(경남 김해을) 의원은 모두 이날 우선추천(전략공천) 됐다.
단수 및 경선 윤곽이 드러나면서 당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지역 재배치 논의에 들어간다.
정 위원장은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올 수 있었지만 월요일(19일)부터는 인력을 재배치할...
앞서 PK(부산·울산·경남) 중진 서병수(부산 부산진갑), 김태호(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각각 당 지도부의 부산 북·강서갑(전재수 민주당 의원), 경남 양산을(김두관 민주당 의원), 경남 김해을(김정호 민주당 의원) 출마 요청을 수용했다. 과거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당시 중진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진 것과 대비해...
이런 상황에 서병수·김태호 의원에 이어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도 이날 ‘험지 수용’ 3번째 주자로 나섰다. 그는 “당은 제가 김해을에 출마해 현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물리치고 의원직을 확보할 것을 희망했고, 저는 숙고 끝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진 의원들이 연달아 당의 험지 출마 요청을 수용하면서, 추가적 인력 재배치가...
서병수(부산진갑·5선) 국민의힘 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당의 요청대로 부산 북·강서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벨트라 불리는 북구·강서구갑으로 출전하라는 당의 요구를 받았다”면서 “4년 전과 마찬가지로 힘겨운 도전이 되겠지만,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전날(6일) 5선 서병수(부산 부산진갑), 3선 김태호(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에게 각각 부산 북강서갑(현역 민주당 전재수), 경남 양산을(현역 민주당 김두관) 출마를 요청한 데 이어 조 의원에게도 험지 출마를 요청한 것이다.
장 사무총장은 “어제 낙동강 벨트를 염두에 두고 서병수, 김태호 의원에게 헌신을 말씀드렸는데, 김해갑·을도 우리 현역이 없는 곳”...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영남 중진인 서병수·김태호 의원에게 민주당 지역구 출마를 권유한 데 대해 “우리 당이 국민을 위해서,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선민후사와 헌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당내에서는 ‘중진 희생론’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중진 희생론’에 대해...
국민의힘이 부산·경남(PK) 중진인 서병수(부산진갑·5선)·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3선) 의원에게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의 지역구로 출마할 것을 요청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 신인이 이기기 힘든 지역에 당 중진이 가서 희생해준다면 선거에서 또 하나의 바람이 될 수 있다”며 “서 의원에게는 부산 북강서갑, 김 의원에게는 경남...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5선 서병수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부산진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서 의원은 부산진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의 요구에 따라 부산 북·강서갑에서 6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김인규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부산 서구동구), 김유진 전 행정관(부산 진구을), 정호윤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부산...
서병수 의원은 "화기애애하게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고 했고, 정진석 의원도 "화기애애했다. 건설적인 얘기만 했다"고 전했다. 중진 의원 측 관계자들도 "상대 후보가 청년, 여성 가산점을 다 받아도 이기는 경우도 있다. 지역구 관리를 잘했으면 문제없다", "하위 10~30%에 안 들어가면 되지 않나"고 했다.
그러나 당...
그 시절이 참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부산을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싶다”며 “부산을 빼고서 대한민국 현대사와 민주주의를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 위원장 외에도 김형동 비서실장, 윤희석 선임대변인을 비롯해 부산에 지역구를 둔 서병수·조경태·김도읍·이헌승·안병길·박수영·김미애·백종헌·정동만 의원 등이 함께 했다.
김석기·김가람 등 최고위원 “똘똘 뭉쳐야”김기현 “사즉생 각오로 국민 목소리에 답할 것”하태경·서병수 등 비주류 ‘김기현 사퇴’ 촉구배현진 등 친윤 초선들 반박
국민의힘의 내부 분열이 시작됐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 6곳 지역에서만 우세를 보인다는 내부 보고서가 공개된 뒤 위기감이 엄습한 탓이다. 일부 비주류 의원들이 김기현 대표에 대한 사퇴를...
서병수 의원도 “인요한 혁신위의 실패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다는 전조”라며 “이제는 결단할 때가 됐다. 대통령실만 쳐다볼 게 아니라 단호하게 바로잡겠다는 그런 결기가 김 대표 당신에게 있냐고 묻지 않았느냐”며 했다.
이어 “혁신위가 해체를 선언한 그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느 누구도 혁신을 입에 담지 않았다. 혁신위를...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요한 혁신위원회 실패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다는 전조”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제는 결단할 때가 됐다”며 “대통령실만 쳐다볼 게 아니라 단호하게 바로잡겠다는 그런 결기가 김 대표 당신에게 있냐고 묻지 않았느냐”며 했다.
또 “이 모양 이 꼴로 계속 간다면 국민의힘이...
5선 서병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김기현 대표를 신임할지 혹은 불신임할 것인지는 지금부터 입으로 내뱉는 한 마디 한 마디에, 보여주는 행동 하나하나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최재형 의원은 14일 “임명직 당직자 사퇴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같은 날 “책임져야 할 사람이 물러나지 않고 혼자 남아서 수습하겠다고...
“지금 절박한 과제, 집권당 리더십 바로 세우는 일”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은 15일 김기현 대표를 향해 “대통령실만 쳐다볼 게 아니라 국민의 소리를 앞서 전달할 결기가 있는가”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졌다. 누구누구를 손가락질할 것 없이 내 탓이고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내내 ‘힘 있는 여당 후보’라는 슬로건이...
서병수 의원은 조지 오웰이 쓴 ‘1984’ 책에 나온 ‘빅 브러더’ 국가의 통계 위조 내용을 예로 들며 “문재인 정권이 딱 그 꼴 아니었던가?”라고 자신의 SNS에 적었다. 서 의원은 이어 “통계를 조작질한다는 것은 국가의 근간을 허문다는 것과 같다”며 “그러니 통계 조작은 심각한 국정농단”이라고 직격했다.
하태경 의원도 SNS에서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시절...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민주당은) 방탄 특권이 ‘헌법상 권리’라는 분을, 돈 봉투를 주고받으며 치렀던 전당대회를 검찰에 의해 ‘만들어졌을 수도 있겠다’라는 분을 혁신위원장이라고 모셔 왔단다”라며 “이 정도면 집단 광기”라며 말을 거들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집단에 어찌 나라를 5년 동안이나 맡겼나. 하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