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고무 플라스틱, 의류 직물, 식품, 약품, 화장품, 기계 장비 등 업종에서 한국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이란 중소기업 11개사가 방한, 기술 교류 상담회와 기업 방문 기회를 갖는다. 양국은 작년 1월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가 일부 해제된 뒤부터 중소기업 상호 진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해왔다.
한편 중기부는 21일 오후 1시(현지시간)...
국내 기업들과의 기술교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쿠바는 1970년대부터 의료, 바이오산업을 정부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아 미국 등 서방의 경제제제 속에서도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해 왔다. 당뇨, 항암, 알츠하이머치료제 등을 자체 개발했는데 특히 항 바이러스 단백질(Interferon), B형 뇌막염 백신, 당뇨족부궤양(Heberprot-P) 치료제 등을 직접 생산하는...
비씨월드제약은 보건복지부 주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 과제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과 혈전성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한 1일 1회 1정 복용 속 서방 복합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복약편의성 증진, 치료효과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체계화하고 네트워크 구축과 동시에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모넥스는 2013년 원철희 박사(CEO)와 민달희 서울대 화학과 교수(CSO)가 의기투합해 만든 바이오텍으로 다공성 나노 입자를 활용한 서방형 약물전달기술, 그래핀 형광 신호를 이용한 고민감도의 차세대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줄기세포, 바이오신약 등의 개발에 역점을 두고, 동국제약은 서방형 제제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약물과 천연물소재 의약품 개발에 R&D비용을 투입한다.
동아에스티는 새로운 기전의 당뇨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과민성방광치료제의 유럽 임상의 독자개발에 나선다. 동화약품은 유방암치료제, 과민성방광증치료제의 전임상 완료를...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핀테크(FinTech)’의 발전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현금 없는 사회’는 이미 14억 인구의 중국 대륙을 묘사하는 말이 됐다.
중국 상하이에 사는 왕서방은 눈을 뜨자마자 비명을 질렀다. 알람을 잘못 맞춘 바람에 평소보다 30분 늦게 일어났기 때문이다. 당황하지 않고 휴대전화를...
연구진을 끌어모아 힘겹게 회사를 세우고 3년 만에 기술 개발에 성공, 전 세계 3번째와 국내 최초의 타이틀을 얻어냈지만, 시장의 반응은 생각보다 차가웠다. 신생기업이란 색안경 탓일까. 투자자 찾기는 ‘서울서 김 서방 찾기’보다 어려웠고, 기업들 텃새에 판로 뚫기도 힘들었다.
고민을 거듭하던 김 대표는 지난해 1월, 광주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다....
당시 소련이 고도 성장을 하였고 최초로 우주선을 발사하는 등 과학 기술 분야에서 보인 성취도 대단하였으므로 자신감에 차서 이런 말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 표현을 영어로 직역하면 “We will bury you(매장하겠다)”가 된다. 리셉션 현장에 있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대사들은 항의 표시로 퇴장하였다. 다음 날 서방 언론들은 흐루쇼프의 언급이...
그 중심에는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이 있었다. 업계의 호황을 업고 코스닥이나 거래소에 기업공개를 한 많은 제약/바이오 회사들은 공모가를 훨씬 웃도는 평가를 받으며 파죽지세로 엄청난 주가상승을 보였다. 2015년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기업 중 하나를 꼽자면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을 꼽을 수 있겠다.
펩트론은 지난해...
양측 대표단은 △교역ㆍ투자 △에너지ㆍ자원 △교통ㆍ물류 △산업 △농수산ㆍ환경 △과학기술ㆍ통신ㆍ우주 △지역협력 △보건ㆍ의료ㆍ관광 등 8개 분야의 다양한 경제관련 유망분야 협력과 기업 활동 여건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동방경제포럼 계기로 예정된 한-러 정상회담(블라디보스톡)의 성공을 위해 한러 공동투자 방안,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레모넥스는 서울대학교 화학부 민달희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 전공 원철희 박사가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의 나노바이오 융합기술 전문기업이다.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 신소재 및 그래핀 바이오센서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전자 치료제 및 단백질 의약품의 전달 효율을 극대화 시킨 서방형의 비바이러스성 약물전달 기술을...
중국 왕서방 입김에 국내 엔터주들의 주가가 화색을 보이고 있다. 신한류 바람과 함께 중국 기업들의 국내 엔터 시장 투자가 늘어나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식시장 일각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한국 엔터 기업들의 사냥에 나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당분간 엔터주들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주가 상승의...
양기모 블라디보스토크 KOTRA 무역관장은 “유가 폭락,서방의 제재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한러 교역 규모가 2014년 대비 38% 감소했다”면서“단순 상품 트레이딩 교역형태에서 벗어나 한국의 우수한 토목기술을 접목시킨 러시아 프로젝트 참여를 지난 6개월 가량 꾸준히 추진했는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 총영사관에서...
그간 이란에 내려졌던 미국 등 서방의 경제제재가 지난 16일 전격 해제되면서 각국이 앞다퉈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도 소비재와 산업설비의 대이란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정부는 중소ㆍ중견 수출기업 및 대형 플랜트 수주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병원·발전 등 분야의 금융지원을 위해 이란...
리서치업체 머저마켓그룹의 톰 케인 아·태 담당 매니징 에디터는 15일 미국 CBC방송의 ‘머니워치’에 출연해 “중국 내 소식통들에 따르면 정부가 글로벌 M&A 열기를 식히려 하고 있지만 올해도 그 속도는 느려지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 기업들은 단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들은 M&A로 첨단 기술을 확보하려...
홍 대표는 “서방성 미립자 기술 즉 마이크로스피어 제조기술은 기술적인 장벽과 함께 생산 시설에 대한 장벽도 존재하는 몹시 어려운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마이크로스피어 제조기술 파이프라인 중 전립선 치료제의 경우 전 세계 시장은 약 2조8000억원, 그중 미국시장만 약 1조원에 이른다. 또 다른 프로젝트인 정신병 치료제의 전 세계 시장은...
이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이 케어젠의 기업 가치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케어젠은 △성장인자 및 펩타이드, 피부전달기술, 서방형 방출 시스템 기반의 뛰어난 R&D 능력 △업계 최다 규모인 373개 펩타이드 개발을 통한 무한한 사업 확장성 △독보적인 경영성과 등이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이유로...
시장개척단은 정부뿐만 아니라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수출입은행 등 공기업과 엔지니어링업체ㆍ시공사 등 민간 기업이 함께 한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민관합동 형태로 구성됐다.
이란은 우리나라가 2010년 서방 경제 제재 동참 이전까지는 해외건설 수주액 전체 6위, 중동 5위의 중점국가였으나, 경제 제재 동참 후 전체 17위, 중동 8위로 떨어졌다....
지난달 14일 이란 핵협상이 타결되고 나서 서방이 이란의 기업에 대한 경제·금융 제재를 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재무부는 EU의 사법부인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지난달 30일 이란 파르스 가스전을 개발하는 정부 소유의 페르로파르스운영·관리(POMC)와 페트로파르스자원기술(PRE) 등 2개 사에 대한 제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OMC와 PRE의 EU...
더구나 서방기업들의 이란 진출이 중단된 후 중국, 러시아 기업들이 이란에 대거 진출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과거 이란에 연고를 지닌 기존 국내 기업들이 그간 이란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치열한 수주경쟁을 이겨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방국의 경제제재로 수주가 막히기 전까지 이란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대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