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구체적으로 “고금리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약 12조 원, 고물가‧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약 11조 원, 주거 안정을 위한 약 7조 원 등을 비롯해 미래성장과 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을 할 재생에너지‧디지털‧SOC 인프라 투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까지 합쳐 약 35조 원 정도의 추경 편성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재전건전성 회복을 위해서라도...
청년도약계좌는 월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5년 만기의 적금 상품으로,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이다.
취급 은행별 금리는 14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1차 공시에 따르면 11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의 기본금리는 3.50~4.50%다. 여기에 소득 우대금리 0.50...
최종금리 확정 앞두고 당국ㆍ은행 추가 협의당국 "기본금리 올리고 우대금리 줄이는 방향""청년층 지원 측면서 금리 수준 검토 부탁"15~23일 가입…7월부터 첫 2주간 신청 가능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은행권과 막바지 금리 조율에 나섰다. 1차에 공시됐던 기본금리 수준을 올리고 우대금리 항목을 줄이는...
이와 관련 금감원은 △소비자보호 체계의 실질적 작동 여부 점검 강화 △불법사금융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민생금융범죄에 총력 대응 △근원적 금융분쟁 감축을 위한 사전 예방 활동 강화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소비자보호 강화 △금융소비자 역량 제고 및 합리적 금융생활 지원 등 5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시 금소법...
‘공공전세’는 △SH공사가 민간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민에게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민간 주택 전세 입주민의 보증금 일부를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등이 있다.
SH공사는 7일 KB국민은행과 ‘서울형 안심전세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으로 전세 살기를 기피하는...
다만, 최근 금리ㆍ물가 상승 등으로 금융 취약계층을 노린 '불법사금융' 피해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정책서민금융상품의 출시ㆍ운영에 따라 서민금융지원제도 및 기관 사칭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당국은 서금원도 이용중지 요청을 할 수 있게끔 개정안을 마련했다.
최근 정부·공공기관명을 조합하고 '서민금융', '햇살론', '정부소액대출' 등...
2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소액생계비대출이 출시된 3월 2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접수된 신청 건수는 4만3549건, 대출금액은 총 268억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대출금액은 62만 원이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평점이 하위 20%이고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에게 50만 원까지 당일 빌려주는 제도다. 병원비나 학자금 등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점이...
이 원장은 "경기 하방 압력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잠재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유지하겠다"며 "서민들을 울리는 불법사금융, 금융 사기 등을 근절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본시장의 공정한 질서를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그는 "불공정거래, 불법 공매도, 악성 루머...
채무조정 활성화를 통해 차주의 대출연체 사전 방지 및 조기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저축은행 건전성 제고 및 서민들에 대한 신규 금융지원 여력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권의 채무조정 업무 활성화 및 금융지원정보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채무조정 실적 등을...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에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이라는 취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은행연합회 측에는 금리 공시가 원활하게 이뤄져 청년들이 상품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서민금융진흥원에는 청년도약계좌가 비대면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특히, JB금융은 대표 서민금융지원상품인 '햇살론뱅크' 지원 규모를 대폭 강화했다. 광주은행의 경우 지난해 244억 원에서 올해 3000억 원으로 12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전북은행은 5000억 원을 신규 지원한다.
또한 지역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은행 5500억 원, 전북은행 3000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을 실시한다. 지역...
이 원장은 "광주·전북은행에서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서민금융 상품도 확대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방안이 지역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이 어려운 경제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오전 간담회에 이어 오후에는 '광주 AI창업캠프'를 방문했다. 그는...
다만, 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 등 서민,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경우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연체 대출 또는 법률 분쟁, 압류·거래정지 상태의 대출은 시스템을 이용해 갈아탈 수 없다.
일부 카드사에서 받은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은 플랫폼에서 기존 대출로 조회되지 않아 갈아타려면 해당 금융회사 앱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금융사 앱에서...
개별 금융회사 앱에서는 마이데이터 가입 없이도 다른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대출을 확인할 수 있고, 이후 해당 금융회사의 대출로 곧바로 갈아타는 것을 지원한다. 현재 15개 은행, 7개 저축은행, 7개 카드사, 4개 캐피털ㅡ사에서 가능하다. SBI 저축은행, 현대캐피탈은 다음 달부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건설공제조합은 서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조합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으로는 대한적십자사와 2011년부터 시행 중인 희망드림프로젝트가 있다. 전국 각지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를 개선하고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등 매년 전국 40여 가구를 돕고 있다.
조합은 수도권에 집중된 사회공헌활동의 지역적...
웨스트 프로그램은 2008년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대학생 미국 연수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국내 대학생들은 지원금을 받으며 미국에서 어학연수·인턴십·여행 등을 경험할 기회를 갖는다.
김 대표는 "한미 관계가 단순한 동맹이 아니라 영(young)맹 관계로 더 젊어지고 활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뵀다"고 밝혔다. 그는...
고금리·불법채권추심으로 고통받는 피해자에 대해 4510건의 채무자대리인 무료 지원을 제공하고 추가 대출 등이 필요한 1892건에 대해 서민금융대출 상품을 안내했다.
이처럼 불법사금융 피해신고가 증가하자 금감원은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불법사금융 피해 특별 근절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특별 신고·제보 접수, 불법사금융...
커뮤니티지원 시설 내 공공체육시설을 설치하고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보행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로구 오류동 135-33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으로, 오류동역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위기극복을 위해선 국회의 협조가 절대 필요하다"며 "국민들께 약속드린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이 더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입법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언급하며...
김 위원장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는 정직한 서민 투자자와 청년들의 미래를 빼앗아가는 중대한 범죄”라며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자본시장법 개정 법안이 통과되면 주가조작 범죄 처벌과 부당이득 환수가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적인 제재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장 10년 자본시장 거래 제한, 상장사 임원 선임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