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아카데미 시작에 앞서 서민금융 홍보부스에서 청년도약계좌, 햇살론유스 등 서금원의 청년ㆍ대학생 맞춤형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서민금융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경제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층일수록 초기에 개인 재무관리 계획을 올바르게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층이 청년도약계좌 등 맞춤형...
서민금융진흥원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자산형성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층에게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제공해 유의미한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적금 상품으로, 올해 6월 출시해 매월 일정 기간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서금원은 이달 14일...
승용차 이용률을 낮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요금 부담을 완화해 서민경제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탄소배출과 가계부담 경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서울시는 월 6만5000원으로 지하철·버스·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가 내년 하반기 출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직접 정책 설명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 씨는 정부에서 청년만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금까지 준다는 얘기에 ‘신청하지 않으면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 일단 가입하고 계좌를 개설했다. 하지만 막상 매달 70만 원을 넣으려니 부담이 컸다. 물론 여력이 되지 않을 때는 금액을 줄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정부 기여금 혜택을 못 받는 셈이기에 부모님께 손을 내밀었다. “부모님 돈이라 다 모은 뒤에도...
1년 전 강원중도개발공사 회생신청 사태 이후 정부와 한국은행의 유동성 지원, 금융당국의 지원책으로 시장이 잘 버티고 있지만, 자금시장에서는 여전히 냉기류가 흐르고 있고, 수도권을 제외하면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도 우려 수준이다. 중소·중견 건설사 중에는 운영자금을 구하지 못하는 곳도 많다고 한다.
국내발 ‘9월 위기설’은...
이 사무처장은 “주택금융공사는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지원 및 노후보장과 함께 가계부채 질적 개선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달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주택금융이 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컨퍼런스는 고성수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의 기조연설과 △세션 1 주택시장 전환기, 공적 모기지의 역할과 건전성...
국채는 중산층과 서민의 장기 자산형성 지원 목적을 고려해 10년물과 20년물 두 종류로 발행된다.
개인투자용 국채를 만기(10년ㆍ20년)까지 보유할 경우 표면금리 및 가산금리에 연복리를 적용한 이자를 원금과 함께 지급받을 수 있다.
표면금리는 전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 낙찰금리 적용하고, 가산금리는 시장상황 등 고려해 매월 결정‧공표한다.
가령...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내부통제는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특히 서금원은 저신용·저소득 서민층을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총괄 기관인 만큼 완벽한 내부통제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임직원 내부통제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임직원의 내부통제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익스포져 범위에 있어서도 대출 등 자금지원 성격의 신용공여와 주식, 채권 등 금융상품 및 보증제공자의 보증금액 등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현행법상 신용공여한도 제도보다 넓다.
그간 감독당국은 바젤기준 거액익스포져 한도규제 도입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행정지도 형태로 운영해 오면서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에 준비시간을 부여했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재무개선 노력을 통해 부채를 안정화하면서도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서민금융 지원 확대 등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35개 중장기재무관리계획 수립 기관의 자산과 부채는 정책소요 이행을 위한 투자 확대 등으로 지속해서 증가해 2027년 자산 1137조7000억 원, 부채...
금고가 회생가능한 차주에 대해서는 한시적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하고, 전 금융권 및 자체 대주단 자율협약을 통해 기업대출 관련 사업장의 정상화도 지원한다.
연체사업장의 경우 사업장별 연체 해소방안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정상사업장도 주기적(월별) 사업성 평가를 통해 사업 지연·중단시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자산건전성 재분류)하도록...
다지고,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민생"이라며 "각 부처는 국민들께서 민생 안정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 민생 현장 구석구석을 장관이 직접 찾아 점검도 하고, 필요한 지원이 즉각 즉각 이뤄질 수 있도록...
농협은행은 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중기대출, 서민대출 등 금융지원 뿐 아니라, 지난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1685억 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출했다.
금융권 점포 축소와 금융 디지털화로 인해 소외 받는 고령층, 농촌지역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시중은행 최대인 11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령층과...
금융회사의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과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노력 등 지역금융지원 전략 등을 평가하고, 평가결과는 5등급(최우수·우수·양호·다소미흡·미흡)으로 구분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평가 결과 시중은행 중에서는 KB국민·IBK기업·NH농협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3.65%~3.95%)과 동일한 금리를 적용한다.
일반형은 연 4.65%(10년)∼ 4.95%(50년), 우대형(주택가격 6억 원 및 소득 1억 원 이하)은 연 4.25%(10년)∼4.55%(50년)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신혼가구․사회적 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등이 추가적인 우대금리(최대 0.8%p)를 적용받을...
김 직무대행은 이날 새마을금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중앙회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새마을금고가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경영혁신위원회', '범정부 새마을금고 실무지원단'과 긴밀히 협의해 조속한 시일 내에 조직 안정화 방안과 경영 혁신책을 마련하고 고객들께 소상히 보고드릴 계획...
서민금융 지원과 기업,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서민금융 지원에 가장 큰 규모인 1조6000억 원을 편성했고 이 중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에 7600억 원, 청년도약계좌에 5000억 원을 편성했다.
29일 금융위가 발표한 '2024 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금융위 소관 예산은...
2020년 4월부터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기준 138조 원에 달하는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최근에는 경기 부진과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를 감안해 은행별 다양한 자체 상생프로그램도 추가 마련하고 있다.
은행 수익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경쟁력은 떨어진다고도 했다....
먼저 윤 대통령은 "선거 매표 예산을 배격해 절약한 재원으로 서민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며 "국민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는 생계급여의 지급액을 내년에 21만3000원 인상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토대를 일군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예우도 충분히 이뤄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