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민생안정·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 활용 서민지원 강화 방안'(34.5%)을 꼽았고, '부패·예산 낭비 방지' 분야에서는 '건강보험 허위 직장가입자 방지 방안'(26.7%)이 많았다.
이 밖에도 △초등학생 돌봄제도 전 학년 확대 ·건강보험료 및 국민연금 산정 시 지역가입자 부담완화 ·스쿨존 과속 단속 카메라의 시간대별 탄력적 운영 등...
미래세대와 기성 연구진을 이어주는 신진연구자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 과정에서 지원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일제 이공계...
김 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납부기한 직권 연장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한 번에 제공하고 영세사업자와 수출기업에게는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환급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서민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세정을 촘촘하게 집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정과세...
그러면서 “상장기업들의 기업가치 제고계획 수립과 투자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면밀하게 마련해 제공하겠다”며 “전담조직을 상설화하고 상장기업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해 기업의 밸류업 노력이 단기적인 호응에서 끝나지 않고 중장기적인 기업문화로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민들이 주식시장에서 새로운 자산을...
이어 "그동안 공급망 불안정 등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긴축 정책이 불가피해 서민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줬으나, 오늘 중소 중견기업 금융지원 방안은 경기 부양 효과 측면도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벤처 분야 지원 방안도 당에서 마련해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측에서 김주현...
與, 12일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공약 발표‘서민·중산층 타깃’ 실버타운 공급 확대…특별법 마련 추진실버타운 입주 시에도 주택연금 가입 허용고령자복지주택, 2027년까지 5000호→2만호
국민의힘이 서민·중산층을 타깃으로 하는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의 공급 확대를 위해 건축 및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버타운 입주자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 지원 확대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내놨다. 개정안은 ISA 납입 한도를 연간 2000만원(총1억원)에서 4000만원(총2억원)으로 2배 늘리고, 비과세 한도도 200만원에서 500만원(서민·농어민형은 400만원→1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7일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ISA 납부 한도를 늘리겠다고...
원인으로 지방금융사들은 '민생금융 지원'을 꼽았다. 앞서 지난해 말 금융당국이 고금리·고물가 시기에 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금융권에 '상생금융'을 요청하자 금융지주들이 앞다퉈 민생금융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다. BNK금융의 지난해 상생금융 지원분은 총 832억 원(부산은행 525억 원·경남은행 307억 원)으로 나타났다. JB금융은...
커뮤니티지원시설 및 공공보행통로와 공개공지를 계획했다. 정비구역 남측 도로(영등포로62길)를 확폭(12m)하고, 동측 도로(영등포로60길)를 일정한 도시계획도로(8m)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하는 등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신길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크게...
KB금융은 이날 실적발표회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대해 △서민금융상품, 저금리대환대출, 청년희망적금 등 약 7조4000억 원의 사회적 금융 신규 공급 △사회인프라 개선활동 등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투자를 통해 약 3000억 원 지원 △소상공인 대상 약 1만3500여 건의 무료 컨설팅 서비스 제공 △KB굿잡 박람회 통해 약...
주요 내용을 보면 설을 전후해 설날 이벤트, 교통 범칙금, 명절 긴급자금지원, 명절인사 등을 가장한 미끼 문자가 증가할 수 있어 집중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112 상황실, 은행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민관합동 24시간 대응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몸캠피싱 등 피싱범죄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 형사국...
올해 인구·기후·기술 3개 분야의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기후위기와 글로벌 규제에 따른 산업 전환 지원안을 고민하고, 금융의 디지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규율도 정립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안동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공동 주재로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창희 상임이사는 충북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국토교통부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늘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 상임이사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 취임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 정책 지원과 서민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주택조합과 동아건설산업은 이달 29일까지 국유지 사용 허가를 신청하고, 2026년 12월 31일까지 도시계획도로(1-150호선)와 아파트 건설을 완공하기로 했다.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이번 조정을 통해 평생 내 집 마련을 꿈꿔 온 무주택 서민들이 주택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초등학교의 학습권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주민들의...
법무부는 설 명절을 맞아 7일자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공직자, 정치인 등 980명을 특별사면한다고 6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네 번째 특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인 5명, 정치인 7명이 포함된다”며 “무엇보다 이번...
6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ㆍ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조치 대상은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000만 원 이하의 소액 연체가 발생했으나 올해 5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자다.
대상기간 중 소액연체가 발생한 자는 약 298만 명(NICE 개인대출자 기준)이다. 이중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259만...
한편 정부는 7일 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공직자, 정치인 등 980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경제인은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LIG 회장을 포함해 모두 5명이다. 정치인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 7명이 잔형...
은행권은 서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방안의 세부 내용을 3월 말까지 확정해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은행권은 자율 프로그램에 애초 계획 대비 2000억 원 늘어난 6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이들이 내놓을 지원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번 민생금융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