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또 "서민 주거안정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공공부문 마중물 역할 강화, 충분한 주택금융 공급 등으로 현정부 5년간의 270만호 공급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주거급여 기준 완화, 주거비 부담 경감 등을 통해 무주택 서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계급여·기초연금 인상, 청년층...
인해 서민들의 생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OECD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후 시는 동행·매력특별시라는 기조 아래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 가치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해 “생계·주거·교육 등의 분야에서 취약계층 촘촘하게 지원하는 상생 도시 만들 것”이라며...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청년과 무주택 서민 등을 위한 뉴:홈 2만5000가구를 포함해 총 주택 6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기존 계획대로 2024년 하반기 분양을 개시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왕숙1 지구는 총 938만㎡ 규모로 여의도의 3배 규모에 달하며 5만2000가구가 공급된다. 왕숙2 지구는 여의도 면적의 80% 수준인 239만㎡ 규모로...
신 선임연구위원은 “차주별 DSR 제도의 본래 취지인 ‘상환능력 범위 내 대출’ 원칙 정착을 위해 예외 적용을 최소화하고 서민 주거 지원을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여타 규제 수단을 활용하는 이원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전세보증금 대출 원금 상환액을 적정 만기 산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임대인 DSR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려할...
600m 내에 공진초등학교와 공항초등학교가 있고 공항중학교, 마곡하늬중학교는 400m 이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인 마곡지구에서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공급하는 주택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서민 주거 안정과 청년·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백년주택 건물분양 방식의 질 좋은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제통화기금(IMF)와 국제신용평가사 등은 한국의 시장 정상화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추 부총리는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서민 주거 안정, 부동산 시장 연착륙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한 가운데 이번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와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재원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10월에는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된 재원을 무주택자 등 서민과 실수요층에 집중하기 위해 주택가격 6억 원 초과 또는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초과를 대상하는...
김종민 의원은 “전세사기는 주거취약계층인 서민들의 대부분의 재산인 보증금을 떼먹고, 일부 피해자들에겐 극단적 선택까지 유도한 범죄”라면서 “무고하게 피해를 입은 수많은 서민들을 위해 정부가 방책으로 금융지원책을 내세웠지만 당초 정부가 내세운 방침에 비하면 3개월이 지난 현재 지원실적이 너무 초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여전히...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주담대는 대출금액 규모가 신용대출보다 커 이자절감, 경쟁촉진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특히 전세대출의 경우, 대환대출 경쟁 최초 도입으로 서민들의 주거금융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 한 달가량 걸리던 주담대 대환 소요 시간는 2~7일로 대폭 줄어든다. 고객이 오프라인 영업점에 방문해...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이날 오전 열린 백브리핑에서 "주담대는 대출금액 규모가 신용대출보다 커 직접적인 이자절감, 경쟁촉진에 따른 2차 효과가 (신용대출보다) 더 클 것"이라며 "특히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수단인 전세대출의 경우, 200조 대부분이 대환대상이 될 수 있어 이번 대환대출 경쟁 최초 도입으로 서민들의 주거금융비용 경감에 도움이...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달 ‘청년금융실태조사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금융취약계층 청년이 겪고 있는 금융, 취업, 주거 등 실태와 금융취약 발생 사유를 파악해 청년들의 금융 상황 전반을 조사, 분석하기 위함이다.
청년층의 신용평점과 추정소득, 대출·신용카드 활용, 소비지출행태, 부채 및 연체 현황 등 신용평가사(CB)의 데이터를...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달 '청년금융실태조사 연구용역'의 입찰 공고를 냈다. 금융취약계층 청년이 겪고 있는 금융, 취업, 주거 등 실태와 금융취약 발생 사유를 파악해 청년들의 금융 상황 전반을 조사, 분석하기 위함이다.
청년층의 신용평점과 추정소득, 대출·신용카드 활용, 소비지출행태, 부채 및 연체 현황 등 신용평가사(CB)의 데이터를...
윤 대통령은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지역산업 연계 교육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업 유치 차원의 과감한 지원, 지역 산업단지에 주거시설‧복합문화공간 조성 구상 등을 언급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모든 권한을 중앙이 움켜쥐고 말로만 지방을 외치지 않고 그런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
변화를 공사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이와 별도로, 국토부는 민간 주택공급을 촉진하고 공공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본형건축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가면서 무주택 서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민·실수요층에 해당하는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및 주택가격 6억 원 이하)은 공급 목표 달성과 무관하게 어려운 이들의 주거 마련을 위해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김태훈 금융위원회 거시금융팀장은 이날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하면서 “50년 만기 주담대를 잡는다고 해서 가계부채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반면 서민·실수요층에 해당하는 '우대형'(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및 주택가격 6억 원 이하) 특례보금자리론은 지속적으로 공급해 어려운 이들의 주거마련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가계부채 관리는 '상환능력 범위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눠 갚는' 기본적인 원칙을 일관되고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등 주거사업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축적된 자산을 연금저축 혹은 퇴직연금(IRP) 계좌에 납입하는 경우 추가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등 다른 자산형성사업과 연계를 통해 자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8월부터 청년도약계좌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정 ‘투자시대’를 개설해 상품...
‘주택시장 전환기, 공적모기지의 역할과 건전성 점검’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 1 발표에서 김광욱 연구위원은 “정책모기지는 무주택자와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해 공급됐으며, 차주 상환부담 완화로 서민·중산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포용적 금융 실현에 기여했다”고 정책모기지 성과를 평가했다.
세션 2에서는 ‘MBS 유통시장 활성화 및 발행구조 효율화 방안’...
조합 관계자는 “소규모 재건축의 경우 부지는 작고 세대수는 많아 원칙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진다. 이에 일반 분양이 적어 조합은 부담이 많고, 시공사는 수주를 꺼린다”며 “시장 원리로는 맞을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전반적으로 서민 주거환경이 낙후되는 곳이 많아지는 구조적인 문제가 생긴다. 종 상향이나 용적률을 올려주는 방법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대책에 대해선 “9월 중 부동산 공급대책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공급 확대를 통해 수급을 맞춰줘야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고 중산·서민층 주거 안정 도모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관련 안전 문제 등 때문에 건설업계 위축돼 있지만, 부동산 공급대책을 중장기 관점에서 수립하고 있다”며 “최근 부동산이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봐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