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는 하나의 계좌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관리하면서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계좌다.
국내 상장 주식, 펀드, 채권, ELS 등 다양한 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담아 투자 전략에 맞게 운용하면서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 소득 등의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후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지원 △청년·금융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5971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자율 프로그램'에는 민생금융지원방안 지원액에서 '공통 프로그램' 지원액 외 잔여 재원이 있는 12개 은행이 참여한다. 은행별 자율 프로그램 지원 목표는...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으로는 △출산장려 금융 신상품 출시 △시니어 고객 교통비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등이 추진되고,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기금 조성을 통해 보다 폭넓은 상생금융 지원이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취약계층들을 돕고자 오랜 기간...
국민의힘은 정책서민금융 성실 상환자에게 정책서민금융상품 대출한도 증액을 통해 긴급 자금 수요에 대응할 추가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서민금융 대출의 성실 상환자에 대한 대출한도를 신규 대출자의 대출한도와 동일하게 적용해 정책서민금융 지원의 형평성을 높이고, 대출한도 증액을 추가 연장하는 방안도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정폭력...
은행권이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를 올해 4조1000억 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새희망홀씨 대출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1300억 원 늘어난 4조1000억 원이다. 이는 올해 경제성장률 예측치와 은행별 대출 관리 목표 및 새희망홀씨 지원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됐다.
새희망홀씨는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인하가 기대되며 조달비용이 낮아지면 그에 따라 중금리 대출 상품 취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정책자금을 받아 운영할 수 있는 정책성 상품의 취급을 늘릴 방침이다. 또 다른 중앙회 관계자는 “향후 햇살론 및 사잇돌2대출 등 중저신용자를 위한 자금공급 등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 은행에서 저소득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진행해주는 '상생금융 상품'을 판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지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A 씨는 연 7% 수준의 금리가 적용되는 기존 대출이 아닌 연 4.9% 수준의 저금리로 1000만 원 대출을 받아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은행, 보험사,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권이 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서민금융지원이 관리하는 협약금융기관(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총 112개사 중 가능하며, 환급금은 고려저축은행 입출금 계좌(보고파파킹ㆍ보고파플러스 파킹통장)으로 입금된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포함, 모바일 앱 전면 개편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국제 금융교육 주간에는 금감원을 비롯해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 19개 기관에서 다양한 금융소비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금융교육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아동복지시설,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시행한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이나 참가 신청 등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이번 간담회에서 지방은행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적극 취급하고 있음에도 이를 장려할 제도적 인센티브가 미흡하며, 지역내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공급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위‧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지방은행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 대출을 내주지 않는 분위기가 이어져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오 의원은 “보험약관대출과 보험 해약의 증가는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정부가 서민정책금융상품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증 재원은 한정적이기 때문인데, 정부와 서금원은 민간 금융회사가 역할을 분담해 서민금융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양정숙 의원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의 평균 대출금리가 17%대에 달하는 것은 정부가 스스로 대부업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정부의 서민금융 금리 설계 대책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감독·검사 방향으로 △금융시장 안정 및 건전경영기반 확충 △서민금융 강화 및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시장질서 확립을 통한 금융의 신뢰 구축 △미래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금융혁신 지원을 꼽았다.
금감원은 리스크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의 경우 위기상황분석실시·유동성비율 제도를 개선한다. 여신전문금융사에는 선행지표 활용...
이어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에 대해서는 “은행권 등 여러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다음에 제도 개선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전날 홍콩H지수 ELS 판매금융사가 투자자의 손실에 대해 최저 0%에서...
일각에서 이번 홍콩 ELS 사태를 계기로 제기된 은행권의 고위험 금융 상품 판매 금지 주장에 대해서는 "고객 선택권을 좁아지게 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 회장은 "이번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고객 선택권이 좁아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취임 후 첫 과제였던 상생금융에 대해서도 "은행권이 소상공인...
중개형 ISA는 국내 상장주식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채권·펀드·ETF·파생결합증권 등)을 직접 투자운용하면서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다.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이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서민형은 400만 원)되며, 비과세 초과분은 9.9%의 저율분리과세 혜택을 받는다.
금융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서민금융진흥원 2024회계연도 예산 승인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금융위 회의에서 의결된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은 올해 총 1000억 원이다. 은행권이 지난해 약속한 기부금 500억 원, 금융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한 국민행복기금 초과회수금 440억 원, 초과회수금 추가 기부 및 소액생계비대출회수금 약 60억 원 등이다....
내일채움공채도 업종 제한에 걸려서 안 된다고 합니다…대체 저는 뭘 가입할 수 있죠?”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청년도약계좌 정보공유 오픈카톡채팅방’에서 한 청년이 이같이 푸념했다.
'청년'을 타깃으로 한 정책금융상품이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금융교육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정책상품만 출시할 것이 아니라 이들의 니즈를...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는 청년·대학생 대상으로 한 총 37개 영상이 올라와 있다. 3~7분의 짧은 영상부터 최대 2시간 16분에 달하는 영상까지 다양하다.
문제는 청년들이 모든 동영상을 다 시청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딱 맞는 정보를 얻을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점이다. 이정민 서울 영테크 상담사는 "수많은 영상 속에서 무엇이 나에게 적합한...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70만 원 한도로 5년간 자유롭게 납입하면 최대 5000만 원 내외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지난해 6월 청년도약계좌 개시 이후 9개월간 가입을 신청한 청년은 누적 188만9000명에 달한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개인소득 요건은 6000만 원 이하로 정부지원금이 가능하고, 7500만 원 이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