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가 얼마나 플랫폼형 기업에 근접할 수 있느냐가 앞으로의 향방을 결정짓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10월 정기조회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고객 경험의 강화’와 ‘플랫폼형 사업모델로의 변화’를 꼽으며 강조한 말이다. 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아리따움은 아리따움닷컴과 합쳐 세련된 모습으로 드럭스토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2일 경영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과 유통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기에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브랜드 채널 조직을 브랜드와 채널로 분리해 브랜드 중심 조직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2025년 원대한 기업을 향한 기업 비전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속 가능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하게...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재난 복구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돼 재난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인구 절벽이 오히려 기회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10일 열린 월례 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받아들이는 ‘역발상’을 강조했다.
이날 서 회장은 “고령화·저출산으로 대표되는 인구변화에 맞춰 그동안 글로벌 시장 개척과 면세 사업 육성 등을 대안으로 삼았다면 앞으로는 이를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북한 출신인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다양한 북한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창업주인 고(故) 서성환 선대 회장이 평소 황해도 평산에 생활용품 공장을 짓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왔던 만큼 진출 가능성이 있다. 샘표 창업주 고 박규회 선대회장과 장남인 고 박승복 2대 회장, 오뚜기 창업주 고 함태호 명예회장도 모두 함경도 출신이다. 샘표와...
서경배과학재단은 생명과학 분야 기초연구에서 새로운 연구 활동을 이어갈 신진 과학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는 13일 ‘2018 서경배과학재단 신진과학자 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2016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사재 출연한 3000억 원으로 설립된 공익재단 서경배과학재단은 ‘혁신적 과학자의 위대한...
결정
△서경배과학재단, 아모레퍼시픽그룹 4919주 장내 매도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다음달 3일 주주명부 폐쇄
△범양건영, 320만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성지건설,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피앤텔, 내달 29일 임시주총 소집
△삼우엠스, 60억 규모 CB 발행
△삼우엠스, 옵티레이 대상 50억 규모 유증 결정
△바이오솔루션, 19만주...
“세 번째 용산 시대를 맞아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30개국 글로벌 시장 개척에 도전해 아시안 뷰티를 창조하겠습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국내외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430여 명이...
이 자리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모레퍼시픽 본사가 있는 용산은 한반도를 넘어 새롭게 열리는 유라시아 시대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보다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켜 나가고자 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꿈도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 길보다 더 먼 길을 바라보며 세...
06% 장외매각
△서경배과학재단, 아모레퍼시픽그룹 1506주 장내매도
△현대위아, 현대차증권서 200억 원 규모 유가증권 매수
△SG고려, SG충방 주식 300만 주 매각
△SG고려, SG세계물산 주식 200만 주 매각
△진양홀딩스, 진양화학 주식 6415주 장내 매수
△덕성, 김국태 사외이사 중도 퇴임
△대웅제약, 다음달 4일 기업설명회(IR) 개최
△CJ제일제당, 다음달...
100대 상장 주식 최고 부자는 단연 이건희(76)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16조 61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들인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은 주식 보유액 7조 8543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주식 평가액 3위는 서경배(55)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5조 9840억 원)이었다.
같은기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도 보유 지분 평가액이 8조2000억 원에서 6조4000억 원으로 1조9000억 원(22.49%) 줄었다. 임성기 한미사이언스 회장은 2조4000억 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9000억 원(37.79%) 축소했다. 감소율만 따지면 임 회장이 상위 30위 주식부호 가운데 가장 크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보유 지분 평가액은 8400억 원 줄었다. △방준혁...
한국측은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11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전직 정부인사 대표로는 정세균 전...
곳곳에는 내부 계단이 있으며, 회의실은 모두 투명한 유리벽이 설치됐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남다른 창의성과 긴밀한 팀워크로 그 어느 곳보다 생동하는 ‘행복한 일터’가 돼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소명의 길을 밝혀 줄 곳”이라고 말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남다른 창의성과 긴밀한 팀워크로 그 어느 곳보다 생동하는 ‘행복한 일터’가 돼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소명의 길을 밝혀줄 곳”이라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아름다움인 아시안 뷰티로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하는 거대한 구심점이자,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치퍼필드는 “서경배 대표의 여러 이념을 생각했을 때 해당 건물을 작업공간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직원들이 회사와 소통을 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건축 설계 당시 조선 백자의 달항아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사실에 대해 그는 “조선 백자의 경우 한국뿐 아니라 세계예술의 정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일종의 절제미의 핵심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