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매년 2개소씩 비전센터를 조성해 2023년까지 총 8개소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번 마포 센터에 이어 올해 2개의 비전센터를 추가로 조성하기 위해 상ㆍ하반기 공모를 진행한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는 전 생애에 걸쳐 재활·치료가 필요한 성인 뇌병변장애인을 위해 특화된 전용시설”이라고 말했다.
국내 네 번째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사례도 확인됐다. 해당 환자는 15세 남성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다시 발열·설사 등 증상이 발생했다. 이에 의료기관 입원 후 이달 3일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직접 치료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백병원, 중구 생활치료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종사자 1335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자체 접종하고 있다.
3월 중에는 119 구급대원부터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까지 1천명의 직접 대응 인력이 추가로 접종받게 된다.
4~6월에는 65세 이상 구민을 비롯한 장애인, 노숙인 등 치명률이 높은 면역 취약계층을...
치매라는 질병의 개념조차 없던 시절부터 이를 연구한 한 교수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신약 개발과 동시에 생활습관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9%는 실패…치매치료제 개발 왜 어렵나?
지금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치매 치료제는 도네페질과 갈란타민, 리바스티그민, 메만틴이 있다. 이들은 모두 인지기능 저하...
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러벅에 위치한 멕시칸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신 접종과 치료제 개발 등 텍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수단을 충분히 갖고 있다”면서 “의무화 조치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사라졌다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영업 활동을 100% 재개해 텍사스 주민들의 생활을...
격리·치료 단계에선 무증상·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가 계속 운영되고, 확진자 검진·치료 유도를 위한 격리치료비가 지원된다. 또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이 계속 운영되고, 파견 의료인력에 수당이 지급된다. 이 밖에 생활지원 등과 관련해 격리자의 생계지원을 위한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가 지원된다.
의료기관 손실보상 7000억 원도 반영됐다. 방역...
거창군 숙박시설은 행복주택으로, 증평군 공동주택은 어울림센터와 행복주택으로 변경해 설계가 진행 중이다.
김성호 국토부 건축정책과장은 “이번 선도사업은 방치건축물이 지역 내 부족한 복지공간으로 탈바꿈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서 앞으로도 방치건축물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생활SOC(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이날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예방 접종이 시작됐다. 1차 우선 접종자 수는 5만5000여 명이다.
국내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에서 근무하는 여성 환경미화원 정미경 씨다.
의료폐기물 처리 및 환경관리를...
접종 대상은 감염병전담병원, 중환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1만2835명이다. 서울시는 접종 동의율이 95.3%라고 밝혔다. 첫날 접종 인원은 수도권 의료진 300명이다.
박 통제관은 "코로나19 사망률을 줄이고 지역감염을 차단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부탁한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청와대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의 경우, 면회 자제 및 외부인의 불필요한 출입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했다"며 "특히, 마포구 보건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코로나19 전담 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관할구역 내 호텔을 생활치료센터로 확보해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다음 날인 27일부터는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통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다만, 접종 대상 전원이 백신을 맞지는 않는다. 백신 접종 자체가 의무는 아니기 때문이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 30만8930명 중 93.6%,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
접종 동의율은 요양병원·시설이 93.7%,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가 95.8%다.
한편, 전날 제주로 배송될 예정이었던 AZ 백신이 수송용기의 온도 문제로 전량 회수됐다. 질병청은 대체차량(백신 포함)으로 교체해 수송을 완료했다. 양동교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수송용기 내에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냉매를 삽입하게 되는데, 냉매의...
코백스로부터 공급받은 화이자 백신은 27일부터 감염병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접종된다. 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해 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대구 지역예방접종센터(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5곳에서 먼저 시작되며, 접종 대상자가 120명이 넘는 감염병...
최근에는 국내 주요 종합병원의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와 확진 환자들의 폐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레메디의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Portable X-ray) 공급을 완료하며 이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레메디 관계자는 “포터블 엑스레이(REMEX-KA6)의 도입을 희망하는 미국, 일본, 중국, 남미, 러시아 등의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과...
먼저 도착하는 물량은 코백스와 계약한 1000만 명분 가운데 5만8500명분(11만7000회분)이다.
화이자 백신은 27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중증 환자 치료 병상,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약 5만5000명이 맞게 된다. 백신 접종 장소는 중앙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를 시작으로 권역·지역접종센터로 확대된다.
코백스로부터 공급받은 화이자 백신은 27일부터 감염병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접종된다. 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해 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대구 지역예방접종센터(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5곳에서 먼저 시작되며, 접종 대상자가 120명이 넘는 감염병...
성금 모금은 노사가 함께 당면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이겨냄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됐으며, 성금은 환자 치료 및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고글·마스크 등 의료장비 공급과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등에 쓰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지역경제와 취약계층을 위해...
백신·치료제 보급으로 중증·위중환자 감소가 기대되지만, 동시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 약화로 방역수칙 준수가 느슨해지는 상황이 우려된다. 이에 방역당국도 기존의 시설별 규제를 활동별 규제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준비 중이다.
큰 방향으로는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제안한 ‘3단계 개편안’이 유력하다. 기...
생활권 내에서 헬스케어 센터를 설치해 종합 진료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 동네병원, 약국이 주치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며 대형병원의 의료 데이터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들이 일일이 병원을 찾아다녀야하는 불편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권역별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해 신종 감염병 초기 단계에서 확진자를 조기에 격리 치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