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구독경제는 정기적으로 소비하는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넘어 서비스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코로나로 내점이 줄어든 복합쇼핑몰이나 온라인 플랫폼들이 앞다퉈 소비재기업과 제휴해 구독경제 품목을 늘리는 것도 코로나19로 익숙해진 언택트 소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계, 제조업보다는 소비분야에 집중된 사안이라는 점을 본다면 일부 서비스업의 수혜로 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팀장은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복이 더뎠던 ‘서비스 업종’, 비대면 산업의 정착 측면에서 ‘IT 소프트웨어’, 위생 및 환경 인식 강화에 따른 ‘생활 인프라(소비재 및 건자재)’ 및 ‘친환경 산업’ 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이 매장에서는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닥터그루트, 벨먼, 피지오겔, 유시몰의 제품들을 직접 시향하고 경험해볼 수 있으며,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가 상주해 나만의 향기, 기능 등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오리지널 머스크 향수’에 맞춤형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각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나만의...
소비를 위한 내구 소비재나 일용품의 상승률은 더뎠다. 의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자동차 분야는 0.3% 하락했다. 개인용 컴퓨터(PC) 등 전자기기는 0.3% 하락했다. 상류와 하류의 제품을 합친 생산재는 13% 증가했지만, 하류의 생활재는 0.3%의 상승에 그쳤다.
고용이나 소비 회복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가격 전가가 진행되지 않는 상황은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최근 식품 등 다른 소비재 업계가 줄줄이 가격을 올리는 가운데 대조되는 행보다. 농심과 오뚜기는라면 출고 가격을 평균 6.8%, 11.9% 올리기로 해 최근 사재기 현상이 벌어질 정도다. 해태제과도 홈런볼과 에이스, 버터링 등 대표 상품의 가격을 평균 10.8% 인상하기로 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1위 업체인 교촌치킨도 배달비를 3000원으로 종전보다 1000원...
소비 회복세가 뚜렷한 중국 시장에서는 7월 홍콩 K-Food 대규모 종합판촉 행사를 시작으로 9월 상해 K-Food 페스티벌, 10월 충칭 K-Food 페어 등 대규모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파프리카(생활 공유 앱 연계 요리법 홍보, 드라마 PPL 등), 유자차(온라인 및 음료 체인 연계 홍보), 조제분유·쌀 가공식품(영유아전문점 판촉) 등 품목별 맞춤형...
문 수석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아시아 공업국을 비롯해 인도, 베트남 등 내수 소비국, 러시아 등의 자원 수출국 등을 추천했다. 섹터로는 IT, 헬스케어, 소비재, 신재생 등을 언급했다.
오후엔 주식으로 1500만 원의 수익을 낸 14세 ‘쭈니맨’ 권준 군과 아들의 경제 감각을 키운 엄마 ‘쭈니맘’ 이은주 씨가 강연자로 나섰다.
권 군은 “10대라고 해서 돈을 못 벌...
장마철을 앞두고 소비재 기업들이 관련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나섰다.
BYC는 기능성 쿨웨어 보디드라이 쿨루즈핏티를 선보였다. 보디드라이 쿨루즈핏티는 시원한 냉감 소재로 피부와 접촉 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고,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 시켜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착용감이 좋다. 소매 부분은 넓고 루즈하게 디자인해 팔을 더욱 슬림하게 보이도록 해주고, 통풍이...
국내 소비재 업계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온라인 유통채널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유안타증권은 29일 "소비자심리지수가 110포인트를 넘어서는 시점은 금리인상기와 일치한다"며 "결국 고점 영역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만큼 추가적인 상승탄력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금리인상이 단행되면서 각종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부채에 대한 우려가 통화당국에서 나오고...
제품 다각화, 중국법인이 성장 견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7400원으로 상향 → 건기식 및 생활소비재 평균 PER 18배 적용
2분기 역시 실적 서프라이즈 지속
중국 법인 매출액 큰 폭 증가 전망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카카오게임즈
다시 시동 거는 하반기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완료
다시 시작되는 기대신작의 출시
자체 개발역량 강화라는 과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비재 업계가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심은 라면 비닐 재포장 방식을 변경헤 포장지 사용량을 줄인다고 21일 밝혔다. 농심은 이달 말부터 생산되는 '생생우동' 4개 묶음 제품 포장을 기존 플라스틱 팩에 넣는 대신 밴드로 감싸 포장을 간소화한다. 농심은 이를 통해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연간 약 10톤 규모...
전기전자, 생활소비재, 미디어콘텐츠 분야 등 분야의 66개 업체와 해외 바이어 3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가기업에게는 해외바이어 발굴 및 정보 제공, 통역 지원, 제품 샘플 배송 등 상담 전후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중국 왕홍 생방송 프로모션, 오프라인 쇼룸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통과 소비재 부문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인물로 지난달 홈플러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슈퍼마켓과, 전문점(H&B스토어) 등 유통기업 18개사가 정회원으로 소속돼 있고, 식품, 생활용품, 물류 등 회원사나 유통업체와 협력관계가 있는 25개 기업이...
이 펀드는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의 'Pictet Premium Brands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명품, 스포츠, 레저, 화장품 등 소비재 전반에 걸쳐 일반 브랜드와 비교해 진입장벽이 높고 소비자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삼성 픽테 프리미엄 브랜드 펀드는 진화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브랜드 기업을 3가지로 분류해 각 분야별...
4월 독일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한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1)’ 태양광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를 유럽 8년 연속, 호주 6년 연속 받았다.
미국 주거용,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각각 3년 연속, 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평가는 이ㆍ미용, 식품, 생활, 가전ㆍ잡화 4개 분야로 구분하고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실물 평가, 기업 인터뷰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유통채널 진출 적합성, 시장경쟁력, 소비자 유인력 3개 부문으로 구성해 평가했다. 특히 평가지표에 내수판매 실적을 추가해 국내 인지도와 검증된 제품 선발에 주안점을 뒀다.
심사 결과 이ㆍ미용 28개...
소비재 기업의 독점적인 1위 기업들은 좀처럼 후발주자에게 곁을 내주지 않는다. 오랜 기간 소비자의 신뢰가 쌓인 결과인만큼 1위 기업이 뒤바뀌는 사례 역시 드물다.
그러나 영원한 승자는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변수와 각종 리스크들은 산업계의 지도를 크게 뒤흔들었다.
9일 소비재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1년을 넘어서며 시장...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의 도큐핸즈(생활용품), L&K(화장품), 중국의 MIA(유아용품), Gomeplus(종합소비재) 등 각국의 대형 유통바이어가 참여한다.
특히 일본에서 한국 화장품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L&K는 이번 상담회 참여를 먼저 요청해올 만큼 적극적인 모습이다. 1차 구매에서 1000만 엔(약 1억 원) 규모의 제품을 구매할 예정이라 밝히며 상담 결과를 주목하게...
비대면 분야 중에서는 생활중개 플랫폼(18%), 온라인 홍보(10%), 온라인 소비재 제조판매(6%), 물류 플랫폼(6%) 등의 순으로 신청했다.
신청기업의 평균 투자 규모는 171억 원을 기록했다. 투자 규모별로는 벤처투자 유치액이 100억 원 이상인 기업이 전체 신청기업 50개사 중 36개사(72%)를 차지했다. 본격적인 스케일업 단계에 들어선 기업들이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