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원영 교수는 20여 년간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심정지, 패혈증, 허혈성 뇌손상, 급성호흡부전 등 중증 응급환자 치료와 연구에 전념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의 심폐소생술 생존율을 국내 평균 5%의 6배인 30% 가까이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교수는 심폐소생술로 생존한 후 바로 추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심정지 환자의...
치명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악성 흑색종도 조기에 진단 시 5년 후 생존율이 무려 95%에 달하며, 완치 가능성이 매우 크다. 라이프시맨틱스의 피부암 조기진단 의료AI 솔루션은 고가의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의료AI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홍승용 라이프시맨틱스 의료기기사업부문장은 “언제 어디서나...
공동 1저자인 송 교수는 “NST는 중중 환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영양을 분석 후 제공해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약사·영양사·간호사·의사가 함께 팀 활동으로 운영되는 영양집중지원팀이 실제로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음 보고한 최초의 연구인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코로나19로 입원한 중증 환자는...
특이적인 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이 어려운 암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진행성 췌장암의 경우 5년 상대 생존율이 3%에 불과한 상황이다.
다양한 암종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NT-I7은 체내 T 세포를 증폭시키는 T 세포 증폭제다. 다양한 임상을 통해 T 세포가 부족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작았던 암 환자에게 NT-I7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 시 치료...
첨단 의료장비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등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척추·관절질환은 물론 심장혈관 및 뇌혈관질환에 대한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집중진료체계를 갖춰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이는 등 통증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카플란 마이어 분석(Kaplan–Meier)을 통해 추정되는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중간값은 1.7개월,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의 중간값은 7.9개월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에서 낮은 수준의 부작용만 발생했으며, ‘GEN-001’ 관련 부작용은 2건에 불과해 심각한 약물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 대표는 “면역항암제가 1차 치료제로 자리 잡은 위암 치료의...
고령에 진행성 위암을 진단받으면 치료 자체에 대한 부담감이나 수술 후 합병증 걱정으로 수술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암 수술을 받은 고령 환자의 장기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을 분석한 연구가 최근 발표됐다.
공충식·고창석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정성아 강릉아산병원 외과 교수팀이 2, 3기 위암으로 수술받은 75세 이상 환자 237명의...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실시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단일 WT1 종양항원을 표적(WT1-CTL)으로 하는 연구자주도 임상에서 △무재발생존율 71% △5년 재발율 0%의 결과와 함께 WT1-CTL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규명한 바 있다.
바이젠셀 관계자는 "제조원 변경으로 부대비용 절감, 임상시험의 가속화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식 후 1년 이상 생존율 또한 생체간이식이 높게 나타난다.
김 교수는 “고령자는 이식 후 폐와 신장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감염에 취약하다”라면서도 “신체 지표나 활력도가 나쁘지 않고, 환자가 회복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대여명이 늘어나면서 간이식으로 살릴 수 있는 고령 환자도 늘어나는...
암의 림프절 전이는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림프절 전이에 따른 5년 무병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는 72.6%였고, 없는 경우는 88.6%로 수술적 치료를 받았음에도 림프절 전이가 있을 때 생존율이 낮았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조기 대장암에서 림프절 전이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했다. 이 결과 △암세포의...
좌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한 환자의 1년 생존율은 전 세계적으로 80% 정도인데, 서울아산병원은 이를 웃도는 82.6%로 집계됐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좌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한 환자의 평균 나이는 58.7세였으며, 최연소 17세부터 최고령 78세까지 다양하다. 그중 41명은 좌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한 이후 건강하게 대기하다가 심장이식을 받았다.
김민석 서울아산병원 심부전...
5년 생존율은 36.8%로 전체 암 환자 평균 5년 생존율 71.5%보다 낮다. 수술은 암 조직이 있는 폐 일부나 전체, 암세포의 전이가 가능한 인접 림프절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가슴을 여는 '개흉술'이 일반적이었지만, 2000년대 들어서 피부를 최소한 절개하고 내시경을 활용하는 '흉강경 수술'이 도입됐다.
흉강경 수술은 개흉술과 비교해 절제 범위가 작아 수술...
초기 알코올 지방간은 금주하면 4~6주 후에 간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중증 간염, 간경변증이더라도 금주하면 질병의 진행을 막고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금주를 해도 간섬유화나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고, 간경변증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간이식을 고려하기도 한다.
성별·연령이 같은 일반인의 5년 생존율이 100%라고 가정할 때, 암환자 4명 중 3명가량은 5년 이상 생존한단 의미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먼저 2021년 신규 암 환자는 27만7523명으로 전년보다 2만7002명(10.8%) 증가했다. 암 환자는 남자가 여자보다 많지만, 증가율은 여자...
특히 FLT3 변이가 있는 환자는 생존율이 약 2배 낮고 재발 위험은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FLT3 억제 계열 치료제 중 조혈모세포이식 후 유지요법을 위한 약은 없다.
PHI-101이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올해 8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를 위한 승인을 두 차례...
5년 생존율 72.1%로 증가 추세
△경로당 중심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선정
29일(금)
△복지부 2차관 09:30 상급종합병원지정결과 브리핑(서울청사)
△제5기(2024~2026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2024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다태아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26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00 사회관계장관회의...
2020년 신생기업 중 2021년까지 생존한 기업의 비율(1년 생존율)은 64.1%로 전년보다 0.6%p 감소했다. 나머지 35.9%는 이듬해까지 생존하지 못하고 사라졌다.
작년 기준으로 매출액이 있거나 상용근로자를 고용한 활동기업은 735만3000개로 전년대비 24만 개(3.4%) 늘었다.
이중 매출액 5000만 원 미만인 소기업 비중이 48.9%로 가장 많았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연구자주도 임상에서는 NK/T세포림프종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 100%, 5년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 90%의 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VT-EBV-N이 가진 안전성과 우수한 효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사업화...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 질환이지만, 기존에 허가받은 치료제들은 부작용이 심해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베르시포로신은 대웅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세계 최초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 항섬유화제 신약이다.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어린이 건강하게 키우는 것도 저출산 대책
같은 맥락으로 효소가 부족하여 대사되지 못한 전구물질들이 체내에 쌓여 독성을 나타내는 리소좀 축적 대사 질환에서 효소 보충요법을 어린 나이부터 실시하면 장애를 예방하고 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신생아 선별검사에 리소좀 축적 질환에 대한 검사를 포함시키는 것 역시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