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대학, 대학원생 2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2020년 1학기 장학금’ 총 1억5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 대학생은 학기당 400만 원, 대학원생은 학기당 500만 원의 장학금액을 총 1년간 지원한다.
위원회는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20일 생보협회는 생보업계의 위기극복을 위해 올해 실행할 사업으로 △저금리ㆍ회계제도 변화 대응 △공ㆍ사보험 정보공유 및 헬스케어 활성화 지원 △현안 해결과 제도개선 통한 경영환경 개선 △소비자 신뢰회복과 민원감축 등 4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신용길 생보협회장은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생보업계 충격을...
MG손보, 동양생보 등도 잠재적 매물로 거론된다.
그러나 수익률 게임에 참여하기보다는 국내 PEF 스스로 자본시장과 국내 산업의 체질 개선의 주역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래야 시장도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시장연구원 박용린 연구원은 “국내 PEF들은 아직 인수 후 기업가치 제고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바로 전달(10월)까진 생보(9만2799명), 손보(9만2124명)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다가 결국 역전된 것이다. 손보는 2018년 말에만 해도 생보와 1만5000명가량 차이가 났지만, 1년 사이에 무섭게 추격했다. 이대로라면 역전 폭이 벌어지는 건 시간 문제라는 평가다.
사실 생보 전속 설계사 감소세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2010년대 들어 감소세가 뚜렷해지기 시작해 2013년...
자산 규모 20조 원인 푸르덴셜생명을 품는다면 단번에 생보업계 ‘빅5’로 올라설 수 있다.
2015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을 인수해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도 있다.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하면 KB금융은 신한금융에 빼앗긴 ‘리딩뱅크’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를 품으면서 KB금융에 넘겨줬던 리딩금융 탈환에 성공했다. 다만...
이밖에도 주요 생보사들은 새 국제회계 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재무 건전성 확보가 지상과제로 떠오르면서 부동산 매각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IFRS17과 함께 K-ICS가 도입되면 부동산을 보유하려면 지금보다 많은 적립금을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K-ICS에서 정한 부동산 위험은 부동산 가격의 수준과 변동성 및 부동산 투자로부터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생보업계는 과거 고금리 계약의 부채적립 부담이 높아져 이차역마진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경우 도입시점의 금리 수준에 따라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신 회장은 "업계 스스로 자산·부채 구조개선과 자본확충을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저금리 환경에서 새로운 제도가...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관과 조사원 등 135명이 상을 받았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2019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주북부경찰서 양시영 경감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는 등 보험범죄방지...
그는 “자본부담이 큰 생보 M&A가 아닌, 해외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는 동시에 주주가치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M&A라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이번 인수는 내년 감익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익감소를 메워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행보”라고 했다.
이어 “인수가 완료되면 KB 금융에 대한 수익추정을 상향할 계획”이라며 “또...
내년부터 보험금 청구시 손해사정사 선임을 요구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고소득자를 제외한 50세 이상 장년층의 개인연금 세액공제 한도가 2022년까지 기존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안내했다.
우선 보험계약 체결시 청약서에 보험설계사의...
10일 생보업계 등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생명보험업계 사장단은 이날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소비자 중심의 경영 패러다임 정책을 위한 자율결의’ 대회를 가졌다.
그간 생명보험업계는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저금리, 저성장, 저출산ㆍ고령화 등 3중고 현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
이에 손·생보협회는 손해사정사 선임 동의 기준과 절차에 대한 모범규준을 만들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손해사정 제도란 객관적이고 공정한 손해사실 확인 및 손해액 산정을 통해 적정한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하지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보험업법에서는 객관적 손해사정을 위해 전문 손해사정사를 직접 고용하거나 외부 손해사정업체에 위탁하도록...
금감원은 생보손보협회, 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연말까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개선안을 만들 계획이다. TF 개선안에 따라 보험사와 은행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산시스템을 구축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보험사의 가상계좌 내부통제 구축현황도 점검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허위계약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집 수수료 누수를...
베트남 생보사들의 전체 매출 중 평균 20% 이상은 방카슈랑스를 통한 판매액이다. 금융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3년 내 은행을 통한 생보 상품 매출이 생보사 전체 매출액의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 진출 후발주자…전략은 ‘선택과 집중’=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5월 프레보아 베트남 생명을 통합해 출범한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도 방카슈랑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 말 삼성생명 종합검사에 나가 있는 인력이 복귀한 후, 구체적인 검사 일정을 확정해 생보협회 검사에 착수한다. 10명 안쪽의 인원을 파견해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생보협회에 이어 손보협회도 내년 초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검사는 지난 2015년 종합검사 이후 4년 만이다. 통상적인 정기검사 성격으로 생보협회의 기능을...
보험시장 규모는 생보는 한국의 2.0%, 손보는 2.3% 수준으로 아직 미미하지만,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보험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연평균 수입보험료 실질성장률을 보면 생명보험 15.0%, 손해보험 7.3%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평균연령이 31세인 베트남은 젊은 노동인구가 풍부해...
이와 함께 기초생보 요건완화, 기초연금 인상, 실업급여 강화 등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 등의 사회안전망도 보다 두텁고 촘촘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특례보증 5조 원 공급, 온누리·지역사랑상품권 5조 5000억 원 발행, 온라인 판로채널 입점 지원 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창업팀...
특히, 생보 및 손보사를 통틀어 최초로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계피 상이’ 계약에 대해서도 모바일 청약이 가능해 업무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미성년자 계약도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통상 보험계약의 전자청약 프로세스는 △FC가 계약자와 대면해 상품 소개 및 설명 의무를 이행한 후 △계약서류 전송 △계약자 서명 △(필요 시) 피보험자 서명 △FC...
생보는 보험모집 유형에서 불완전판매 민원을 중심으로 늘었다. 반면 보험금 산정ㆍ지급이나 면책 결정 등과 관련한 민원은 줄었다.
금융투자 민원 또한 2038건으로 17.7%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증권 1277건, 투자자문 458건, 부동산신탁 244건, 자산운용 39건, 선물 20건 등이다.
2월과 5월 KB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의 주식매매 전산시스템 장애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