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는 254.4%로 전 분기 말 대비 7.4%p 하락했고, 손보사는 231.4%로 전 분기 말 대비 9.8%p 낮아졌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가용자본은 161조7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165조 원) 대비 3조3000억 원 감소했다.
금리상승 등에 따른...
신한금융투자는 선순위대출Ⅲ-1 약정금액인 1700억 원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사채를 발행해 국내 생보사들의 투자를 유치했다.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강과 더불어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해당 유동화사채에 대해 ESG금융상품 인증 평가(SB1 등급)를 받아 해당 상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정근수 신한금융투자 GIB그룹장은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ESG 경영...
미래에셋생명은 23개 생보사 전체 변액보험 신계약의 60%를 독식하는 리딩컴퍼니로 이번 디지털자산관리센터 오픈은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에 빅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또 하나의 업계 변액보험 혁신 사례가 될 전망이다.
디지털자산관리센터는 변액보험을 중심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화 상담 창구다. 10년 이상 자산관리 경력을 갖춘 엄선된 20여...
금융감독원은 이달 초 생명보험협회를 통해 내달 예정이율 조정 계획이 있는 생보사들을 조사했다. KDB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소형 생명보험사들이 일부 상품에 대해 예정이율 인상 계획을 밝힌 것을 제외하면 내달 보험료를 인하하는 보험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 "예정이율을 금감원이 관여할 법적 근거는 없다"면서도...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1년 보험회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보험회사(생보사 23개, 손보사 30개) 당기순이익은 8조 26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 1967억 원(36.2%) 증가했다.
생보사는 3조 94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90억 원(14.2%) 증가했다. 저축성보험 매출 감소 등으로 보험영업손익(-7000억 원)은 악화했으나, 이자·배당수익 증가 등으로...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비전속GA 사업의 최초 모델로서 12개 생보사, 10개 손보사와의 협약을 통해 보험상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소속 GA로 영업을 시작한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노태훈 대표이사는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한 가족이 되어 회사의 시스템과 삼성의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명실상부한 GA업계의 대표적인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
생보사들이 올 초부터 연금보험 공시이율을 잇달아 상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시이율은 은행의 예금금리처럼 고객에게 지급되는 이자로 시중금리와 연동해 적용되는 일종의 보험 예정금리다. 공시이율이 오르면 보험료 부담은 완화되고, 환급금은 늘어나 소비자에게 이점으로 작용한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달 연금보험 공시이율을 전월에...
정회원의 자격은 '보험업법상 생보사로서 준회원이 아닌 회사 또는 단체'다. 준회원의 자격은 '보험 종목 일부 혹은 제3 보험만을 영위하는 보험사, 기존 보험사의 생명보험 자회사, 외국생보사의 국내 지점, 또는 재보험사 및 공제사업자'로 규정하고 있다.
이중 준회원사 자격에 생명보험이라는 단서 조항을 뺀 '정회원의 자회사'로 변경하는 게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
저희도 전속채널 중심의 생보사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판매자회사를 만들었다"며 "생보 원수사 입장에서 GA와 협업하는 방법은 지분투자나 GA를 인수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소GA와 제휴 인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화생명은 "주주가치 환원에 대해서는 자사주...
신한라이프는 올해 2월 AI 홈트레이닝 플랫폼 ‘HowFIT(하우핏)’ 서비스를 기반으로 생보사 최초의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을 공식 출범했으며, 오프라인 거점 기반의 ‘필요 영양소 분석 서비스’, 실제 나이가 아닌 신체나이를 산출하는 ‘건강나이 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금융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 등은 삼성생명을 비롯한 생보사들이 즉시연금 가입자로부터 만기환급금 재원을 임의로 차감, 보험금을 덜 지급했다며 가입자들을 모아 공동소송을 진행했다. 이후 공동소송 1심에서 원고 가입자들이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을 상대로 잇따라 승소했다.
원고 가입자를 대리한 법무법인 정세...
시리즈는 외주제작된 협회의 기존 영상들과 달리 영업현장의 설계사들과 협회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협회 자체제작 영상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생보사에서는 각각 다른 개성의 설계사들이 출연해 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영업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생명보험에 대한 풍부한 내용을 알기 쉽고 생생하게 풀어나갔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금융소비자연맹은 삼성생명 등 생보사들이 즉시연금 가입자들로부터 만기환급금 재원을 임의로 차감, 보험금을 덜 지급했다며 가입자들을 모아 공동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이 2018년에 파악한 즉시연금 미지급 분쟁 규모는 16만 명에 8000억~1조 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이 5만 명, 4000억 원으로 규모가 가장 크다. 한화생명과...
디지털 혁신 촉진을 위해 먼저 생보산업 데이터 경쟁력 강화 지원한다.
정 회장은 "전통적인 데이터 기반산업인 생보산업이 데이터 경제 시대의 핵심으로 성장하려면 금융ㆍ건강 데이터 활용 및 융ㆍ복합을 통해 특화된 보험상품 및 서비스 제공 등 디지털 혁신성장 동력 확보가 필수"라면서 "데이터 활용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생보업권은 6개 생보사(삼성·동양·흥국·DGB·KDB·메트라이프생명) 중 '보통’ 등급 4개사, ‘미흡’ 등급 2개사를 기록했다.
특히 종신보험 등 민원증가, 소비자보호 전담조직‧상품개발‧판매관련 소비자보호 노력이 부족한 점 등을 이유로 DGB생명과, KDB생명은 종합등급 ‘미흡’을 받았다.
4개 손보사(농협손보, 삼성화재, 한화손보, KB손보)는 모두 ‘보통’...
생보사 중에서는 올해 농협생명만 종신보험 예정이율을 높여 보험료를 7%가량 낮췄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상품을 출시한 대부분의 보험사는 예정이율을 동결했다. 예정이율은 계약자가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매달 부과해야 할 보험료를 산출하는 데 필요한 이자율이다.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같은 보험금을 타기 위해 매달 부담해야 하는...
3일 대표이사 취임식 및 시무식 열어‘톱티어 생보사 도약’ 등 3대 경영전략 제시
이환주 신임 KB생명보험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회계와 감독 패러다임의 도입을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독려했다.
이 대표는 3일 오전 본사 강당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겸한 2022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 대표는 이날 2022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톱 티어(Top tier) 생명보험사를...
정 회장은 이날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일상화는 금융산업의 디지털화를 더욱 가속시키고 있다"며 "디지털 환경 변화가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생보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모바일기반 서비스 등 혁신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보험 모집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