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삼진 2개를 포함 2이닝 동안 6타자를 상대로 공 30개로 막아내며 완벽투를 선보였다.
허 위원은 "1회에 공이 높았지만 2회부터 낮게 제구가 잘됐다"면서 "2회에는 감을 잡은 것 같았다"고 평했다.
허 위원은 이어 "인상적인 것은 저스틴 업튼을 상대로 3볼...
지난 시즌 동료로 함께 활약한 두 사람은 올 시즌 맷 캠프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하면서 상대팀으로 맞서게 됐죠. 첫 대결의 승자는 류현진이었습니다. 류현진은 투수 앞 땅볼로 맷 캠프를 타석에서 내려가게 했죠.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은 만큼 올 시즌 화려한 성적으로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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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투구수 30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3회말 마운드를 세르지오 산토스에게 넘겨준 후 교체됐다.
류현진은 "첫 경기치곤 괜찮았다. 공이 초반에 높은...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았다.
투구 수는 30개를 기록했다. 임무를 완벽하게 마친 류현진은 3회말부터 교체됐다.
류현진은 첫 타자인 윌 마이어스를 상대로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유격수 직선타로...
'류현진 시범경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좌완투수 류현진이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올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LA다저스는 13일 오전 10시15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정도를 소화할...
응찰 결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0만 달러를 써내 독점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SK에 잔류했다.
만약 김광현이 샌디에이고의 응찰액을 수용하고, 윤석민이 국내로 복귀하지 않았다면 이들의 맞대결은 미국에서 이루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모두 메이저리그 꿈을 접고 국내 리그를 선택, 다시 한 번 라이벌전을 펼칠 수 있게...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열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2016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샌디에이고의 홈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펫코 파크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샌디에이고의 홈구장인 펫코 파크는 2004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건축...
한편 MLB.com은 오프시즌 가장 화끈한 전력보강을 한 팀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꼽았다. 지난해 리그 최악의 공격력을 보인 파드리스는 다저스로부터 켐프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젊은 선수들을 내보내고 저스틴 업튼, 윌 마이어스, 데릭 노리스, 윌 미들브룩스 등을 영입했다. 파드리스에 이어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카고 컵스가 뒤를 이었다. 4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 협상을 벌였지만 계약 조건이 맞지 않아 SK 잔류를 택했다. 소속팀인 SK가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기 때문에 한신의 조사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양현종에 대해서는 "한국 프로야구 최고 좌완투수다. 150㎞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무기로 올 시즌 리그 2위에 해당하는 16승을 기록했다. 포스팅 금액이 적어...
신장 183cm 몸무게 90kg의 크리스 옥스프링 선수는 1977년 5월 13일생으로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일본 한신타이거즈, LG 트윈스, 호주 시드니 블루삭스를 거쳤고, 2013년 제3회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지난 시즌에는 롯데에서 32경기 등판 10승 8패 탈삼진 130개 방어율 4.20를...
하지만 강정호는 이에 앞서 신청한 김광현(SK)과 양현종(KIA)보다 많은 액수다. 김광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200만 달러가 입찰돼 포스팅을 수용하고 한 달 동안 계약 협상을 가졌으나 최종 결렬됐다. 양현종은 김광현보다 적은 입찰액으로 구단에서 포스팅을 수용하지 않았다.
김광현은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 협상을 벌였지만 계약 마감 시한인 12일 오전 7시(한국시간)까지 합의를 하지 못하고 국내 잔류를 선택했다.
샌디에이고의 A.J.프렐러 단장은 현지 언론을 통해 "계약 규모에 동의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올시즌을 마친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시스템에 도전했고 샌디에이고가 가장 많은...
◇ 김광현, MLB 샌디에이고와 협상 결렬…SK 잔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왼손 투수 김광현(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입단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김광현의 소속 구단인 SK는 "김광현과 샌디에이고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며 "김광현은 국내 잔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한 달간 샌디에이고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마감...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 협상을 벌이던 김광현은 12일 합의에 이르지 못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포기했다. 그간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 의욕이 매우 강했다는 점을 떠올린다면 다소 의외의 결정이다. 이에 그만큼 샌디에이고가 실망스러운 조건을 제시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현지 매체인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계약을 어렵게 만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 협상을 벌이던 김광현은 12일 합의에 이르지 못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포기했다. 그간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 의욕이 매우 강했다는 점을 떠올린다면 다소 의외의 결정이다. 이에 그만큼 샌디에이고가 실망스러운 조건을 제시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현지 매체인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계약을 어렵게 만든...
'김광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포스팅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던 SK 와이번스 소속 좌완투수 김광현이 결국 국내에 잔류하게 됐다.
올시즌 이후 구단 동의 하에 해외 진출 가능 자격을 얻었던 김광현은 메이저리그행을 타진하며 포스팅에 나섰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독점 교섭권을 얻었다. 포스팅 금액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예상보다...
양현종에 앞서 포스팅에 나선 김광현(26·SK 와이번스)은 200만 달러를 제시해 독점 교섭권을 얻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협상 중이다. 현지 언론은 12월 초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양현종은 미국 진출의 첫 관문인 원 소속구단 KIA의 최고응찰액 수용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버드 블랙 감독이 김광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버드 블랙 감독은 MLB 네트워크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김광현은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아주 좋은 하드 슬라이더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현의 문제점으로 지적 돼온 단순한 구종도 지나치지 않았다. “(제2의 변화구인) 체인지업을 연마할 필요가...
200만 달러를 적어낸 팀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최고응찰액을 기록했다.
이제 결정권은 SK와 김광현에게로 넘어온 상태다. 하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팀의 에이스를 보내주기 했던 SK로서는 기대 이하의 낮은 포스팅 금액이 고민일 수밖에 없고 보직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김광현 역시 상당 부분 힘이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