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액은 8809억원으로 자산규모(208조원) 대비 4.2%를 차지했다. 이어 국민은행(7300억원)을 제외한 5대 시중은행의 지원액은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15개 은행이 취급한 서민금융 규모는 3조8514억원으로 집계됐다. 주택금융공사 등 정책기관의 실적을 합하면 모두 11조2850억원이다.
은행별로 보면 기업은행은...
◇성실 상환자 긴급 생계자금 대출 = 8월부터 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과 같은 서민 정책금융 상품 이용자 중 1년간 성실상환자들에게 긴급 생계자금 대출이 지원된다. 금리는 기존 대출상품과 동일하며 500만원 범위에서 가능하다.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에 소액신용카드 발급 = 국민행복기금과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24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
취약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의 경우 정부가 지원하는 근로장려금 매칭액을 더 늘리고, ISA와 연계할 때는 불입한도를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4대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ㆍ새희망홀씨ㆍ미소금융ㆍ바꿔드림론의 공급 규모를 연 4조5000억원에서 5조7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올해 종료되는 햇살론과 새희망홀씨는 5년간 더 공급하기로 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소득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된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의 연체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바꿔드림론은 2013년 말 연체율이 16.3%였다가 지난달 말에는 25.7%까지 치솟았고, 새희망홀씨는 지난달 말 기준 0.6%p 오른 3.2%를 기록했다. 2012년 말 4.3%이던 미소금융 연체율은 2013년 말 7.1%, 지난달 말 8.5%로...
◇ 서민대출 금리 낮추고 자금 공급은 늘린다
당정, 서민금융지원 방안
당정은 4대 서민금융상품(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바꿔드림론)의 연간 공급 규모를 기존 연 4조5000억원에서 5조700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34.9%에 달하는 대부업 최고 금리는 29.9%까지 낮추기로 했다. 새누리당과 금융위원회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메르스로 인한...
정부가 가계부채 질 개선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책을 마련한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한다. 논쟁의 핵심은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 인하폭이다.
23일 금융위원회는 당정협의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지원방안의 핵심은 대출 금리는 낮추고 자금 공급은 늘리는 데 있다. 우선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를...
임 위원장은 "올해 말 종료 예정인 햇살론과 새희망 홀씨 공급을 2020년까지 5년간 연장할 것"이라며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4대 정책 서민금융상품 공급 규모도 현재 4조5000억원에서 5조7000억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부업법상 최고금리도 현행 34.9%에서 29.9%로 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며...
당정은 4대 서민금융상품(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바꿔드림론)의 연간 공급 규모를 기존 연 4조5000억원에서 5조700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34.9%에 달하는 대부업 최고 금리는 29.9%까지 낮추기로 했다.
새누리당과 금융위원회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 대응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금융위는 새희망홀씨나 햇살론, 미소금융을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존 대출금리로 최대 500만원 한도에서 긴급 생활비를 지원한다. 급자금 대출 성격에 맞게 대출심사 최소화와 거치기간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월 50만원 한도의 소액 신용카드도 발급해 주기로 했다. 대상은 국민행복기금·신복위 등...
햇살론과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4대 정책금융상품 공급액도 연간 4조5000억원(47만명 수혜)에서 5조7000억원(60만명)으로 1조2천억원 늘리기로 했다. 이들 정책금융 상품의 대출 상한금리는 10.5%로 1.5%포인트 인하할 계획이다. 서민금융 대출 공급은 늘리되 금리는 낮춰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다.
또 영세 자영업자 대상 신용카드 수수료도...
우선 서민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연말 종료 예정인 햇살론과 새희망홀씨가 2020년까지 연장한다.
고금리 빚굴레에 허덕이고 있는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도 34.9%에서 29.9%로 5%포인트 인하한다.
2금융권 전세대출을 은해 저금리로 갈아타는 상품이 출시되고 성실상환자들이 최대 3000만원까지 은행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오는 2018년까지 270만명의 서민들에게 22조원의 정책자금이 신규 공급된다. 이에 따라 4대 정책 서민금융상품 지원액이 기존 4조5000억원에서 5조7000억원으로 확대되고, 대부업체 최고금리도 현행 34.9%에서 29.9%로 인하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리를 인하하는 등 ‘3대...
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 등 정책상품을 장기간 성실상환 한 자는 은행에서 연 9.0%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현행 정책 서민금융상품 대출금리인 10%대 초반보다 징검다리론 대출금리를 낮게 지원해 성실상환 인센티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햇살론...
여야는 하반기에 단행될 미국의 금리 인상, 그리고 미소금융과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의 최근 연체율 증가 등을 들어 가계부채 관리 대책을 정부에 촉구했다.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은 “해외와 달리 한국 정부만 ‘가계부채는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며 “정부는 보다 적극적인 가계부채 총량 감축 대책을 수립하고, 악성 가계부채 해소 등...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저신용자를 위한 10%대 중금리 대출 상품으로‘새희망홀씨’를 취급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주 시중은행에 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상품 출시를 요구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2일 신한, NH, 하나, KB 등 9개 금융지주회사 전략 담당 임원들에게 “저신용자들에게 10%대의 중금리를 받더라고 은행이 자금 공급에 나서줬으면...
이 같은 지적에 따라 금융위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대출 같은 정책성 서민금융 상품의 금리를 상당폭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방안은 30% 수준의 저축은행·대부업체 상품을 10% 안팎의 금리로 낮춰주는 햇살론 전환대출이나 바꿔드림론 상품 등의 전반적인 금리 수준을 더 낮추는 게 골자다.
제도권 금융사의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새희망홀씨의 경우 은행을 통해 판매 되는 서민금융 상품이다. 저소득·저신용자 지원을 위한 은행권 공동상품으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가 대출 대상이다. 금리는 최고 12%로 2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지난해 새희망홀씨 취급액은 1조9559억원(18만130명)으로 연간 목표액이 1조8200억원이 초과 달성했다.
저리의 신용대출 조건이다 보니, 대출 수요가 많지만...
지난해 16개 시중은행의새희망홀씨 대출 실적이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총 18만130명에게 1조9559억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지원, 연간 공급 목표액인 1조82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평소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자격요건은 연소득...
지난해 시중은행 16곳 중 12개 은행이 새희망홀씨 대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14년 새희망홀씨 취급 현황을 살펴보면 국민·신한·우리 등 12개 은행이 새희망홀씨 대출 연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반면, SC·수협·전북·경남 등 4개 은행은 목표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6개 시중은행은 1조9559억원의...
이번 고시금리 하향 조정으로 신한은행의 대표 가계신용대출 상품인 엘리트론, Tops 직장인대출, 새희망홀씨 대출 등 고정금리 가계 신용대출의 금리가 0.25%p 낮아졌다.
예·적금의 경우 이번 기본금리 조정에 따라 거치식예금(정기예금), 적립식예금 및 시장성예금(양도성예금증서 등)은 만기별로 0.15~0.25%p 금리가 인하됐다.
하지만 신한 세(稅)테크 재형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