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총리, 메르스대책회의 주재…사실상 종식선언
황교안 국무총리는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대해 사실상 종식 선언을 합니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 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끝났음을 알리면서 더 이상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국민에게 일상생활 복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황교안총리를 향해 요구 사항을 쏟아냈다.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작금의 메르스 사태는 제2의 세월호 사태로, 지금과 같은 국정운영시스템으로는 제3, 제4의 세월호 사태마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국정운영 시스템을 복원하고, 정부를 존재감 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당부했다.
새정치연합 신학용 의원은 “국민들께선 총리 아닌...
기수역전은 아니었지만 현 국무총리인 황교안(13기) 전 법무부장관도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사건에 대해 선거법 적용 여부를 놓고 한기수 아래인 채동욱(14기) 전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은 적이 있다.
김 총장은 법무부장관 기수와 관계없이 임기를 채울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임기를 보장한 취지를 살려야 한다는 게 그의...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이철희 강용석 메르스 논란 반응, 메르스에 묻힌 5대 뉴스 황교안총리 후보 청문회, 박근혜 대통령 메르스 대응 점검, 공무원 시험 등 박원순 서울시장 메르스 대응 이철희 강용석 2차 설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NLL 대화록 사건 및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발언 사과 등이 방송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회 인준절차를 완료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를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4월27일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물러난 후 52일간 지속돼 온 총리 공백 사태도 끝을 맺는다.
황 후보자는 사흘간 진행된 청문회에서 본인의 병역기피·전관예우 의혹,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불렀지만, 총리로서 자격미달을 증명할 결정적 ‘한 방’은 없었다는 게...
정 의장은 임명동의안 처리 시한을 언제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가능하면 대정부질문을 새 총리로 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이어 “예컨대 대정부질문을 하루 연기할 수도 있고 정치 분야가 뒤로 갈 수도 있고, 내일 오전에 (인준)하고 오후에 (대정부질문)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정 의장은 ‘대정부질문을 미루더라도 여야 합의를 우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아울러 정 의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여야 원내대표와 만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오는 18일 국회 대정부질문이 시작되기 전까지 황 후보자 임명동의 표결에 응하지 않겠다는 야당의 방침에 대해선 “대정부질문을 새 총리와 할지, 아니면 총리 대행과 할지를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교안(58·사법연수원 13기) 국무총리 후보자가 13일 법무부 장관직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임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15~16일께 황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주 내로 새 국무총리 임명이 마무리된다면 다음 주 중으로 후임 법무부 장관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새 법무부장관 후보로는 길태기(57·15기)...
◆ 황교안 청문회 마지막날…증인·참고인에 질의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10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사흘째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앞서 이틀간 황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한 여야 의원들은 청문회 마지막 날을 맞아 증인·참고인을 불러 검증을 계속합니다. 청문회 증인에는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포함돼 '삼성 X파일 사건'에 대한 질문이, 강용현...
◆ 野 황교안 청문특위위원 확정…강경파 전면배치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야당은 27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 6명을 확정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소속으로는 재선인 우원식 의원을 비롯해 초선인 김광진 박범계 은수미 홍종학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또한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합류했다. 야당 간사는 우...
◆ 황교안 재산 23억 신고…2013∼14년 1억4천만원 기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임명동의안과 함께 제출된 청문요청서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재산으로 본인과 부인, 장녀 명의 재산으로 총 22억9천835만6천원을 신고했습니다. 장남과 손녀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특히 김 전 총리의 경우에도 이명박 정부 집권 3년차인 2010년 임명돼 임기 종료 때까지 재직했다.
김 전 총리를 포함해 이명박 정부에서는 3명의 총리가, 노무현 정부에서는 4명의 총리가 있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이 겪었던 '총리 트라우마'와 새 총리 후보자 물색의 어려움 등 현실적인 이유도 황 후보자가 박 대통령과 임기를 같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특히 공무원연금개혁문제에서 당·정·청 간의 조율자로서 정무형 총리로서의 조정력을 발휘하는 게 관건이다.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 통과 등 국정 과제 드라이브 역시 안정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총리 인준 절차에 3~4주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새 총리는 6월 하순께나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법무장관을 지명함에 따라 후임 법무장관 인선에도 관심이 쏠린다.
법무장관 인선은 국정 3년차인 박근혜 정부가 핵심 과제로 제시한 부패근절을 이끄는 주무부처의 수장이 누가 될지, 신임 총리와 어떻게 호흡을 맞춰 나갈지와 결부된 사안이라 향후 정부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다.
청와대는 신임 총리...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5. 정답:황교안. 박근혜대통령은 21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법무부장관을 내정했다. 한편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자를 발표하기에 앞서 당초 10시로 예정되어 있던 발표시간이 3분전 갑자기 연기되기도 했다.
#황교안 #국무총리 황교안 #국무총리내정자 황교안
적임자를 총리로 내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회전문인사, 수첩인사도 이 정도면 그 바닥을 다 드러낸 것으로, 이 정권의 인사무능, 인사참사의 절정”이라며 “‘오호 통재라’라는 말이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듯하다”고 했다.
그는 황교안 후보자에 대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채동욱 전 검찰총장 내사, 정당해산 심판 등의 사건에서 진실과 정의가 아닌 박...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황교안총리 내정은 공안통치의 노골적 선언이라며 반발했다. 김영록 새정련 수석대변인은 “국정원의 대선댓글 사건 때 검찰 수사를 방해하는 등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책임자”라며 “청문회 과정에서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전관예우와 병역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청와대는 21일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내정 발표가 애초 예정된 10시보다 늦어진 이유에 대해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내정 발표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발표 문안이 늦게 내려오면서 시간을 맞출 수 없어 (연기를) 요청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청와대는 오전 10시 총리 후보자 인선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공지했으나 예정...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황교안 법무장관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데 대해 “공안통치의 노골적 선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황 장관을 총리로 내정, 공안통치에 나서겠다고 노골적으로 선언한 것”이라며 “국민통합형 총리를 원했던 국민 바람도 저버렸다”고 말했다.
김...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내정했다. 황교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총리직에 오르면, 박근혜 정부의 제1, 2, 3대 총리 모두 성균관대 출신이 차지하게 되는 셈이다.
박근혜 정부 제1대 총리로 2년여 동안 직무를 수행했던 정홍원 전 총리는 성대 법학과 63학번이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두달여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