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기준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95만4546건, 교보생명은 46만6818건의 자살보험금 관련 재해사망특약 계약을 각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최근 ING생명을 비롯한 일부 중소형사들이 소멸시효 여부를 떠나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잇따라 밝히면서 대형보험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칼끝이 더...
지난해 9월 LH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공기업 부채 1위인 LH공사가 587억원을 포기할 여력이 없는데도 롯데를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롯데 측 컨소시엄에 참여한 토문건축은 대한주택공사 출신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입찰가 차이에도 불구하고 LH측이 롯데 측에 후한 점수를 줬다는 점이 석연치...
앞서 지난해 9월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통합신당’ 창당을 추진한 바 있다.
다음은 박 의원의 주요 이력이다.
△전남 보성(67) △광주고·서울대 법학과 △대검 수사기획관 △청와대 법무비서관 △16·18·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국민의당 최고위원
의회의 권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950년생인 정세균 의원은 전주 신흥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거쳐 쌍용그룹에 입사한 재계 출신이다. 1996년 새정치국민연합 원내부총부를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5~20대에 걸쳐 국회의원직을 역임하고 있는 그는 야권의 대표적인 경제통, 정책통으로 불려오고 있다.
지난해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남양유업에서 의도적으로 대리점 컴퓨터의 기록을 복구할 수 없도록 삭제하는 방식으로 증거 은폐를 시도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과징금 확정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남양유업 과징금 확정에 시민단체와 소비자들의 후폭풍이 예상된다.
한편, 남양유업은 2013년 5월 영업직원이...
하태경 의원은 김정일 사망 3주기를 맞아 이희호 여사의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방북하려는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을 향해 “김정은 정권의 십상시, 김정은 정권의 내시 역할 비슷하게 그렇게 한 사람”이라고 했다.
야당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과 상대당을 겨냥한 막말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2013년 당시 민주당 홍익표 의원 “귀태의 후손들이 한국과 일본의...
장 당선인은 참여정부의 마지막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내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했다. 18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할 당시에는‘여당 내 야당’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날카롭게 정부를 추궁하면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장 당선인은 구조조정을 위해서는 정부가 경제실패를 인정하고 책임 소재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이후 국내 최대 법률사무소인 김앤장에서 10년간 일했다. 19대 총선 때 정계에 입문한 뒤 이번에 재선의원이 됐다.
김 의원은 김한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를 할 때 수석대변인과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김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과는 민주통합당 시절 19대 개원국회에서 각각 원내대표와 원내부대표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당시 변재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필두로 13명이 발의했으며 전일 총선을 통해 8명이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변 의원 역시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해 4선을 기록하게 됐다.
변 의원실 관계자는 “여소야대 정국이 펼쳐지면서 시급한 민생 법안을 제외한 대부분 법안이 폐기되는 분위기”라며 “금융위 설치 개정법도 폐기될 가능성이 크지만 20대 국회에서 재발의해...
더불어민주당(옛 새정치민주연합)은 은산분리 원칙이 무너질 수 있다며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현행법 체계에서도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은산분리를 완화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38석을 확보하며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도 은산분리 완화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
국민의당...
이만기 후보는 지난 16대 총선에서 마산 합포구에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공천에서 떨어진 뒤, 17대 총선에서는 같은 지역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전신 격인 열린우리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14년 지방선거에서 김해시장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옛 새정치민주연합)이 은산분리 완화를 반대하면서 법안 통과가 불투명한 상태였다.
게다가 인터넷전문은행에 주력 참여자인 KT와 카카오가 모두 대기업으로 분류되면서 기존 개정안인 ‘대기업을 제외한 기업에 대한 은행지분 50% 취득 허가’ 내용의 실효성도 사라졌다.
이에 따라 김용태 전 의원은 ‘대기업의 참여 제한’을 ‘10대 그룹...
김 대표는 “(한명숙 전 총리가) 더민주 전신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직책을 맡아서 공천을 줬다”면서 “자기 계보에 운동권 출신들, 주로 좌파 활동하는 분들을 대거 비례대표로 만들었다. 지금 구속돼 감옥 생활을 하고 있다. 바로 그분이 공천한 분이 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남 후보가) 북한 연평도 도발할 적에 오히려 북한을 두둔하는 활동을...
지난해 12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독자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안철수 테마주’ 대표 종목인 안랩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랩 주식 186만 주의 평가가치는 2014년 669억6000만원에서 2015년 1510억3200만 원으로 올랐다.
안 대표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본인 명의의 아파트와 선거사무소를 보유했다. 배우자를 포함한 예금액은...
이후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안철수 후보 진심캠프 미래기획실장으로 활동했고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사무부총장, 당무혁신실 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바꾼 이태규 본부장은 지금까지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태규 실장은 한국항공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2000년 국회사무처 입법보좌관으로 여의도에 발을...
도쿄 특파원, 편집 에디터도 역임했다. 1999년에는 아침뉴스2000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MBC 보도국 국장, 목포 MBC 대표이사 등을 지내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정무조정실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올랐다. 이번에 비례대표 10번을 받은 그는 사실상 당선안정권에 있어 20대 국회에 무난히 입성할 전망이다.
2005년 민주정책연구원 미래기획실 인턴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민주통합당 선대위 투표참여운동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새누리당은 51%만 있으면 됩니다. 나라를 팔아도 찍어줄 40%가 있기 때문에”라는 글이 논란이 되며 인구에 회자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논란에 대해 “국민들을...
정치권과는 지난해 6월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을 지낸 뒤 2월에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정 전 상임대표는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면 데이트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스토킹방지법’을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 전 상임대표의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사무처장...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총수일가가 지분 100%를 가진 회사에 기내 면세품 판매를 위탁할 필요가 있느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대한항공은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세 자녀 지분을 62억6700만원에 전량 취득했다. 다만 공정위는 일감 몰아주기로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던 2014년 이전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이번 국민의당 비례대표 공모에는 이른바 '친안(親安)세력'으로분류되는 박선숙 사무총장, 박인복 당 대표 비서실장을 비롯해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하던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 김지희 직능위원장, 박인혜 전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 소장 등 3명이 중도 사퇴를 감행하고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