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혁신위원회를 열고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여신 심사ㆍ사후 관리시스템 강화 방안과 부실 금고 구조개선 원칙, 기준을 강화하는 안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이날 논의된 세부과제 중 최종 혁신안 목록과 시행 일정 등은 다음 달 17일 확정될 예정이다.
18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제3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의 평균 연봉이 일반 은행 임원 수준을 웃도는 5억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 임원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5억2910만 원에 이르렀다.
이는 2020년 4억1599만 원과 비교해 1억1311만 원(27.2%) 오른...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체 1291개 금고 중 375개 금고(29%)가 직전 3개월간(7~9월) 신규 신용대출을 취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8월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신규 신용대출을 취급하지 않은 금고 352개와 비교했을 때 23개 늘어난 수치다.
신규대출을 취급한 금고 중에는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높은 차주들을 대상으로 대출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지배구조 혁신을 위해 전문경영인을 도입해 중앙회장의 권력을 분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지배구조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 경영 혁신과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꾸려진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혁신자문위원회가 주최했다....
새마을금고 지배구조 혁신방안 논의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지배구조 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 개최되는 세미나는 '금융기관 지배구조 관련 주요 이슈 – 새마을금고 경영 혁신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지배구조 개선 관련 시사점 논의와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처럼 대출 관련 배임 사고가 이어졌지만, 금고의 공동대출 검토를 담당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여신지원부의 인원은 용혜인 국회의원이 확인한 결과 2~3명에 불과했다. 1300개 금고가 실행하는 공동대출을 단 3명이 검토한 것이다. 올해 2분기부터 인원이 2명으로 줄었다.
새마을금고를 관리ㆍ감독할 책임이 있는 행정안전부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았다....
정무위원회가 이달 4일 의결한 증인명단에 따르면 금융권 내부통제 문제와 관련한 증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뿐이다.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는 IMF와 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하느라 출석하지 못한다. 5대 은행장과 지방은행장 등도 명단에서 빠졌다.
이달 17일 열리는 금감원 국감과 27일 금융위ㆍ금감원...
이날 여야 간사간 협의를 통해 확정된 일반증인으로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마크리 애플코리아 사장,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김 대표와 마크리 사장은 애플페이 도입으로 과도한 비용부담이 금융소비자에 전가될 가능성과 애플페이 사용오류로 인한 소비자 불편 등에 대한 입장을 청취하고자 부르기로...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25일 기준 가장 최고금리가 높은 상품은 하나저축은행의 ‘1Q비대면정기적금’으로 12개월 기준 최고 금리가 연 5.50%에 달한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일부 금고에서 연 5.8%대 예금 특판을 진행해 완판 됐다. 충청 지역의 한 금고는 얼마 전 연 8%대 특판 적금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이처럼 예금금리가 오르는 것은 지난해...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이사장은 장기재임이 제한되는 등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기준도 개선된다.
금융위원회와 상호금융 관계부처·기관은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3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상호금융업 종합 발전방안'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상호금융업권 자금 조달·운용 동향을 점검하고 유동성 상황 등을...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7월 새마을금고중앙회 노조가 조합원 총회를 열고 노조를 설립했다. 금융노조도 10월 중 중앙위원회를 소집해 가입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번 중앙회 노조 설립은 1990년대 이후 30여 년 만의 일이다. 당시 설립된 노조는 활동이 미비해 1년여 만에 자체적으로 해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중앙회에는 직원협의회라는 단체만 있고 노조는 따로...
고용부는 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농·축협 92곳, 수협 14곳, 새마을금고 4곳, 신협 3곳 등 113개 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기획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이들 금융기관의 중앙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감독 결과, 총 763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직장 내 괴롭힘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금고 감독체계 개편안을 살피고, 부실금고의 구조개선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중앙회는 '제2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열고 3대 분야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 1차 회의에서 정한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의 3대 분야를 10대...
하지만 종합등급은 2등급 ‘양호’로 나타났다. 연체대출금비율이 2.59%로 1등급으로 산정된 영향이다.
한편, 전국 새마을금고 1291곳 중 6곳은 정기공시를 마감 시한 내 올리지 않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일부 금고가 지표 재산정 때문에 (공시) 준비 중”이라며 “다음 주 중 모든 금고의 정기공시가 중앙회 홈페이지에 올라올 예정”이라고 했다.
연체율만 보면 안 된다는 점은 금융당국과 행안부, 새마을금고중앙회 측도 인지하고 있는 점이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지난달 31일 새마을금고 상반기 실적발표 백브리핑에서 "연체율은 감독당국입장에서 개별 금고의 건전성이 악화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관리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개별 금고가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느냐에...
김광휘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더불어 사전 지도와 검사 등을 통해서 어려운 금고도 다 끌고 가려고 한다”며 “현재 1291개 금고 중 99% 이상, 100% 가까운 금고가 안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새마을금고 1291곳 중 6곳은 아직 올해 6월 말 기준 정기공시가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손자회사인 MCI대부에 최대 1조 원, 캠코에 최대 2조 원 정도 매각이 가능하다.
회생가능한 차주에 대해서는 한시적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하고 전 금융권 및 자체 대주단 자율협약을 통해 기업대출 관련 사업장의 정상화도 지원한다. 연체사업장의 경우, 사업장별 연체 해소방안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정상사업장도 월별...
행안부는 18일 출범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와 함께 중앙회와 금고가 불합리한 관행을 철폐하고 환골탈태할 수 있는 거버넌스 개편, 투명한 금고 운영 등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범정부적으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새마을금고가 외형 위주 성장전략에서 벗어나 건전하고 내실있는 서민·지역금융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새마을금고 전체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12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6월 말 기준 전체 연체율은 5.41%로 전년 말 대비 1.82%포인트(p) 상승했지만, 7월 말 기준 연체율은 5.31%로 하락하는 등 건전성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31일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등은 새마을금고 상반기 영업실적을 이같이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중앙회장의 직무 정지 이후 김인 부회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즉시 전환돼 경영공백은 없는 상태라고 29일 밝혔다.
김인 중앙회장 직무대행은 직무정지 통보 직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출근해 현안업무를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24일 박차훈 회장이 중앙회 임원과 자산운용사 대표 등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