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18일 충남 홍성군 죽도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윤종인 충남도 행정부지사, 새누리당 홍문표의원,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자립섬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죽도 에너지자립섬 구축은 지난해 5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당시 한화그룹이 약속했던 ‘죽도...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18일 상임전국위원회가 전날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것과 관련, 정진석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전국위를 막아섰다는 비판을 일축했다.
홍문종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자꾸 친박이 상임 전국위원회에 참석을 안해서 상임 전국위원회가 열리지 못했다고 하신다”며...
식으로 안 한다”
20대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의 계파 갈등이 절정에 치닫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새누리당은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 위원회와 혁신위원회를 구성안을 의결하려 했지만, 친박계 의원들 불참으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혁신 위원장에 내정된 김용태 의원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에서 민주주의는 죽었다. 그들에게 무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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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대작 논란에 “남의 작품 판다는 게 관행이란 뜻 아니다”
김용태 혁신위원장 사퇴… “새누리당 정당 민주주의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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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2일 당 쇄신 차원에서 전날 제시한 ‘투트랙’ 방안을 놓고 친박(친박근혜)계의 입김이 영향을 미친다는 논란에 “혁신안은 땜질식 미봉책이 아니라 당 재창조와 정권 재창출의 출발선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혁신의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며 비아냥거리는 사람도 있지만...
또 “이와는 별도로 당 혁신위를 구성해 전당대회까지 당 지도체제와 당권 대권 분리문제, 정치 개혁안 등 혁신안을 완성한다”며 “혁신안은 혁신위에 전권을 위임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혁신위 인선 문제와 관련, “외부인물 영입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고 오늘 회의에서는 기사에서 많이 거론했던 훌륭한 분들이 거론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혁신위 활동 시기에...
고인은 화장품 연구에 몰두해 락희화학의 혁신제품인 ‘안 깨지는 크림 통 뚜껑’ 개발을 주도하며 그룹의 틀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구 명예회장은 기업인 뿐 아니라 정치인으로도 큰 족적을 남겼다. 자유당 시절인 1958년 제4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내리 6~10대 국회의원을 지내 6선의 경력을 쌓았다. 1976년~1979년까지 제9대 국회부의장을...
새누리당 혁신모임 소속의 쇄신파 의원들은 19일 원유철 원내대표의 비상대책위원장 추대 논란과 관련해 원 원내대표와 면담을 가진 이후 비대위 퇴진을 연판장 돌리기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새혁모 소속 김영우·오신환·하태경·황영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원 원내내표와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원유철 원내대표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며...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의 수권정당 준비와 함께 당 대선주자들의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최적의 ‘대통령 후보’를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며 “우리에게는 문재인 전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손학규 전대표, 안희정 지사, 김부겸 후보, 이재명 성남시장 등 기라성 같은 잠재적 대권주자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더욱 커지고 혁신한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이들이 잘...
코레일은 최연혜 전 사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신청하기 위해 지난달 사임한 이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표준과학기술원장 자리는 신용현 전 원장이 국민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선정되면서 비었다. 표준과학기술원은 현재 신임 원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건강증진개발원, 보육진흥원, 아리랑TV에 새로운 사장이 선임돼야 한다.
선거 이후...
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 수석 전문위원으로 일하면서 당시 정책위의장이던 진영 전 복지부 장관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전만복 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보건복지분야에서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수행했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으로 있다. ‘공무원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노연홍 가천대 메디칼캠퍼스...
김 대표는 전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힌 이유가 대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 마음은 이미 공천 파동이 생길 때 결심을 했다”면서 “우리 정치 혁신, 개혁을 위해서 국민 공천제 실시하겠다하고 국민들에게 수백 번 약속했는데 그 약속 100% 지키지 못하고 87%만 지킨 책임을 져야 하고 어떤 이유로든 당 총선 앞두고 분열된 모습...
그는 사퇴 이유로 “국민 여러분께 수십번 약속했던 우리나라 정치발전을 위해 정치혁신의 결정판인 국민공천제를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100% 지키지 못한 것”이라며 “그 문제로 일대혼란이 있어 ‘정신적 분당사태’란 표현이 나온 데 대해 당 대표로 책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의 한 측근은 김 대표의 이번 결정이 주변과 논의하지 않고 혼자 고심하고...
여야는 4·13 총선에서 당 차원의 공약으로 일제히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세부안에서는 새누리당은‘일자리’에, 더불어민주당은‘복지’에, 국민의당은‘공정경제’를 강조하며 차별성을 뒀다.
중앙선관위가 14일 공개한 22개 정당의 10대 정책을 보면 새누리당은 최우선 순위 공약으로 일자리에 방점을 찍었다. 이번에 선관위에 제출한 10대 정책에서도 상위 1...
이들 수구진박 세력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인물인 윤상현 의원은 ‘김무성 죽여버려’라고 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공천을 주무르고 있다”고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이어 전날 더민주가 발표한 컷오프 명단과 관련, “김종인과 문재인의 본색과 한계가 분명해 보인다”며 “마지못해 정청래 한 명만을 희생양으로 삼았을 뿐 친노(친노무현) 패권 본류에...
새누리당은 우선 해외진출을 꾀했다가 돌아오는‘유턴(U-turn)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전면에 세웠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산업단지 안에 외국에서 유턴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경제특구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세제 지원도 확대하고 설비 수입에 대한 관세 감면한도를 2배로 확대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다.
서비스 산업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 지원책도...
배타적이고 이분법적인 낡은 진보를 청산하자고 했더니 새누리당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내보내서라도 지켜려 했던 그 혁신안은 지금 어디 갔습니까? 그렇게 강조하던 정체성은 어디 갔습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원칙 있는 승리가 좋지만 힘들다면 원칙 있는 패배를 택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원칙있는 패배가 원칙없는 승리보다는 낫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안 공동대표를 상대로 젊은 이 전 비대위원이 얼마나 선전할지는 이번 선거의 흥행요소로 떠올랐다. 양당의 대항마로 더민주에서는 30대의 젊은 정치 신인인 이동학 전 혁신위원이 출마를 선언해 3자 구도를 만들었다.
이 밖에 새누리당이 영입한 안대희 전 대법관은 마포갑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그동안 지역을 꾸준히 다져온 강승규 전 의원이 반발하며 내부...
새누리당으로부터 험지 출마를 요구받아 온 안 전 대법관은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갑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로 뛰고 있다.
같은 당에서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고향인 경북 영주에, 강경필 전 의정부지검장은 제주 서귀포에 출마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등을 거쳐 박근혜 정부 첫 민정수석을 지낸 곽상도 전 법률지원공단 이사장도 대구 중남구에...
새누리당 내부에서 최근 입당한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과 안대희 전 대법관(서울 마포갑)과 관련해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의원과 안 전 대법관이 ‘영입인사’로 간주되면 당내 공천 룰에 따라 100% 국민 여론조사 경선을 하게 된다. 일찌감치 지역에서 경선에 대비해 당원을 관리해온 기존 예비후보들이 이에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조 의원의 지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