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획관은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스스로 직을 내려놓을 생각을 없느냐고 묻는 데 대해선 "알아봤는데 지금은 사표를 내도 수리가 안 된다고 한다"고 답했다. 또 한 의원이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지 않겠느냐"고 하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세면도 제대로 하지 못한 초췌한 모습의 나 기획관은 여야 의원들의 본격적인 질타가...
새누리당은 “타이밍이 곧 생명”이라며 추경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하면 열흘 안에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야당이 정치 쟁점화를 해 시간을 끌거나 정부가 가져오지 않은 항목에 끼워넣기로 시간을 끌면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29일 혁신비상대...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29일 정부가 편성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활용, 지방재정과 지방교육재정에 약 2조원씩 지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추경을 통해 “지방재정과 교육재정에 2조원씩 가까운 재원이 교부돼 지방경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방교부금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추가...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이 정권 재창출의 희망을 되살리려면 오직 한 길, 용기 있는 변화와 뼈를 깎는 혁신의 길뿐”이라며 “올해 마흔여덟인 제가 집권당의 대표가 돼 이 길을 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초부터 6개월 이상의 장기 레이스를 통해 야당에 맞설...
이어 “새누리당이 정권재창출의 희망을 되살리려면 오직 한 길, 용기 있는 변화와 뼈를 깎는 혁신의 길 뿐”이라며 “올해 나이 마흔 여덟인 제가 감히 집권당의 당 대표가 돼 이 길을 가고자 한다. 저 자신을 던져 제 스스로 한국 정치의 중대 분수령이 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삼권분립의 헌법적 가치와 당헌 당규를 훼손하는 외부 또는 당내 특정 세력의...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전제는 국채발행하지 않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업대책과 민생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제 조건을 다는 추경 논의는 국민이 원하지 않을 것” 이라며 “추경에 정치적 논의가 개입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추경은 철저히 실업대책과 일자리 대책...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권성동 사무총장 경질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일부 비박계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혜훈 의원은 국회 본회의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복당 결정이 아무런 하자 없다고 혁신비대위가 인정하고 받아들였으면서 복당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개진한 사람을 경질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면서...
지난 16일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유승민·윤상현 의원 등 7명의 일괄 복당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세우글로벌은 유 의원이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 때인 2011년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에 반대한 점에 주목, 신공항 건설이 추진되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유승민 테마주로 분류된다. 한편, 이...
몸 씻는 강박장애에 특별한 정치색 안 드러내
[카드뉴스] 새누리당, 126석 1당 복귀…친박 “유승민 복당은 분당 도화선”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무소속으로 당선된 7명 의원을 전원 복당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미 복당을 신청한 강길부ㆍ유승민ㆍ안상수ㆍ윤상현 의원은 곧바로 당 배지를 달았는데요. 이에 새누리당은 의원석이 126석으로 늘면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각각 3선의 새누리당 유재중(부산 수영구) 의원과 국민의당 유성엽(전북 정읍시고창군)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유재중 안행위원장은 지방자치 전문가다. 그는 12대 국회에서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2·3대 부산시의원과 부산 수영구청장 등을 지냈다. 2008년 친박연대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구성원은...
지난 8일 선태무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은 전남교육청에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민생혁신특별위원회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학교에서 교육 중에 선생님이 사망했다던가 그런 상황도 아니고, 어떤 차원에서 보면 개인적인 측면도… 일과 후에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의로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법적 의무는 없지만...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이하 혁신비대위)는 7일 국회 원구성 협상 타결 이후 복당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지상욱 대변인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정진석 원내대표가 ‘원구성 마무리 전에는 복당은 없다’고 발표했었다”며 “혁신비대위도 원구성 마무리 뒤에 논의해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복당을...
임윤선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오늘 비대위 첫 회의에서 새누리당을 맹비난했습니다. 임 비대위원은 비대위원을 맡게 된 배경을 “지금의 새누리당이 꼴보기 싫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누리당을 “아주 매력 없는 이성”에 비유하며 “현재 능력도 없고, 미래 비전도 안보이고, 성격도 나쁜 어디에도 쓸모없는 남자”라고 일갈했습니다. “제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3일 원내대표 취임 한 달을 맞이해 “의도대로 안 된 일도 있었지만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많은 의원님들이 믿어주시고 힘을 보태주셔서 당 수습 단초를 한 달 안에 마련했다”고 소회를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솔직히 고백하면 지난 한달 살아오면서 가장 힘든 한 달이 아니었나 싶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앞으로 혁신·비대위원회 역할에 대해서 의원님들이 계파주의를 극복하는 문제, 혁신과 쇄신의 노력을 이뤄야 되는 이런 문제들은 피할수없는 과제들”이라며 “이런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강조했다.
또 앞서 양대 계파 수장인 친박(친박근혜)계 최경환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 전 대표와 3자회동을 갖고 향후 당 운영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에...
원내지도부는 김희옥 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의 선임 배경을 소속 의원들에게 보고하고, 원구성과 상임위 배분 원칙 등도 안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 123명의 이틀 분 세비 8200만 원을 걷어 주빌리은행에 전달, 서민 부채 탕감에 나서는 것으로 20대 국회의 시작을 알렸다. 더민주 측은 이 돈으로 서민 2525명에 대한 부실채권 123억 원을 매입해 소각한다고...
그는 “쇄신과 혁신의 강을 건너지 못하면 민심을 되찾기 위한 출발점에 설 수 없다”면서 당 의원들을 향해 “조금씩 인내하고 조금씩 자제하고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원내대표실은 열려있으니까 제발 저를 만나주러 오셨으면 좋겠다. 한 번도 만나주러 오시지 않고 전화도 안 주시면서 왜 밖에서만 그러시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혁신비대위원장 인선에...
한마디로 새누리당 중진위는 어떨 때는 투 트랙을, 어떨 때는 혁신 비대위라는 원 트랙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중진위가 입장을 바꾼 이유는 지금의 비대위 인적 구성은 안 된다는 친박들의 입장이 많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비대위 인적 구성을 바꾸기 위해서 혁신 비대위를 새롭게 구성하자는 제안이 나온 것이라는 말이다. 여기서 정 원내대표의 고민이...
당초 전국위와 상임전국위에서 제시하려 했던 비대위와 혁신위 분리안 대신 비대위에 당 혁신 추진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다만 최종 결정은 정 원내대표에게 일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비대위원장의 경우 기존의 정진석 원내대표 대신 외부에서 새 인물을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역임했고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경제혁신위원회 규제개혁분과 위원을 지낸 김태준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는 “진짜 위기라면 모를까 지금 상황에서 한은이 산은이나 수은에 출자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출자든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조조정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 후 책임소재에 따라 각자 역할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