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년토론의 주인공은 새누리당의 친박계 인사로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원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주류 핵심이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재성 의원, 정의당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안철수 의원 진영 추천을 받은 정연정 배재대 교수다.
치열한 논리 전개가 기대되는 이번 토론은 야당이 갈라선 직후여서 이를 둘러싼 각 토론자들의 진단과 전망에도...
새누리당 소속 여성 국회의원·지방의원·시·도 여성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여성공동행동’은 1일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이에리사 중앙여성위원장을 포함해 여성 정치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공동행동은 “지난 4월 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지역구 30% 이상을 여성으로...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경기 화성갑)과 불출마를 선언한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창원 진해구)도 출마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정몽준 전 대표의 서울 출마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태 의원은 지난달 10일 성명서를 통해 정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중진을 향해 서울 험지에 출마할 것을...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경기 화성갑)과 불출마를 선언한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창원 진해구)도 출마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정몽준 전 대표의 서울 출마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태 의원은 지난달 10일 성명서를 통해 정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중진을 향해 서울 험지에 출마할 것을...
문대성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이 내년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했다. 논문 표절에서 시작한 부침은 탈당과 복당에 이어 정계 은퇴로 이어진 셈이다.
23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 문대성(부산 사하갑)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치러지는 20대 총선 불출마하겠다"고...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이 21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문 의원은 허남식 전 부산시장에게 지역구인 부산 사하갑을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다가오는 20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초선의원으로서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새누리당 박진 전 의원은 15일 오전 9시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1번지이자 서울의 중심인 종로에서 태어나서 자란 종로의 아들로 4선의원의 고지를 넘어 힘 있는 집권여당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종로의 민생경제를 챙기고 종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다음은 안 의원의 정계 입문 이후 주요 정치행보 일지다.
◇2011년
△9.6 = 안철수, 서울시장 선거 불출마 및 박원순 후보와 후보단일화 발표
△10.26 = 박원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선
◇2012년
△9.19 =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
△11.23 = 안철수 대선후보 사퇴, 문재인 야권 단일후보 확정
△12.19 = 안철수 미국행, 문재인 후보 대선 패배.'
◇2013년
△4.24...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한구 의원을 놓고는 여전히 후보군에 있다는 의견과 일찌감치 배제됐다는 얘기가 상존한다. 안종범 경제수석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은 당분간 청와대에서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황 부총리 후임에는 이준식 전 서울대 부총장, 임덕호 전 한양대 총장 등 학자들이 세평에 올라 있다. 정치권 주변에선 사회통합과...
유승민 부친상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이자 제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전 국회의원이 별세했다. 유 전 의원은 법조계와 정치권을 두루 거쳤고,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반대시위에 나섰던 운동권 학생을 석방시켰던, 강단있는 판사로 이름나 있다.
8일 유승민 의원을 포함한 유족측은 전날 저녁 11시 17분께 유 의원의 부친인 유수호 전 의원이...
한편 사의를 표명한 정종섭 장관 후임으로는 정재근 행자부 차관, 이승종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유민봉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정진철 인사수석 등이 거론되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도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황 부총리 후임자로는 임덕호 전 한양대 총장, 이준식 전 서울대 부총장이 거론되고 있다. 여성부 장관은 새누리리당...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이자 제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전 국회의원이 7일 오후 11시 17분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유족 측이 8일 밝혔다. 향년 85세.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고인은 1956년 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뒤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1985년 민주정의당(민정당) 대구 제1지구당 위원장으로 정계에...
23일 당 원내대책회의 때 자신의 발언을 뒤집은 셈이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라디오에서 “좀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 “내용이 섞여서 잘못된 보도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 일각에서 국정원장 내정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선 “이제는 국정원이 정치적으로 휘말려선 안 된다고...
내가 무엇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정과 능력이 뛰어난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애국의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초선인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남긴 말이다. 새누리당 초강세 지역인 서울 서초갑이 지역구인 그의 불출마는 다소 의외다. 서초를 비롯해 송파, 강남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에서도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한 언론과 통화에서 "서초갑이라는 지역이 새누리당 입장에서 볼 때 너무나 좋은 자리인데, 거기서 한 번만 국회의원을 한 것도 가문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원래 정치에 뜻이 있었던 사람이 아니고 한 번으로도 과분하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현역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이한구, 강창희, 손인춘, 김태호 의원에 이어 김 의원이 5번째다.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당 법률지원단장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김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새누리당에서만 강창희·이한구·손인춘·김태호 의원에 이어 다섯 번째다. 다섯 명 모두 친박근혜계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아직까지 문재인 대표만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서울 서초갑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13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불출마 선언문을 내고 “20대 총선을 꼭 6개월 앞둔 오늘, 저 김회선은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음’을 밝힌다”고 했다. 서초갑은 새누리당 텃밭지역으로, 초선인 그의 불출마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의원은 불출마 배경과 관련, “당연히 20대 총선...
총선에 불출마하기보다는 부산 지역에 출마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혁신위원인 조국 교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 출마를 거론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에서도 김 대표를 향해 문 대표와 매치를 벌여야 한다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다. 홍문종 의원은 야당내 맞대결 논의에 대해 23일 YTN에 출연, “문 대표가 나오는 지역에 우리 당 김무성 대표가 한 번...
서울 양천갑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 중인 새누리당 소속 이기재 전 제주도청 서울본부장의 휴대폰에 담겨 있는 사진들이다.
인터뷰를 위해 양천갑의 한 커피숍을 찾은 기자는 이 전 본부장을 만나자마자 “휴대폰을 좀 봐도 되겠습니까?”하고 물었다. 실례인걸 알면서도 총선 출마자의 휴대폰 속 사진이 궁금했다.
흔쾌히 휴대폰을 건네준 그의 사진첩에는 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