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은 세계신협협의회(WOCCU), 아시아신협연합회(ACCU)에 이어 ICMIF의 정회원 가입을 완료하며 세계 협동조합보험사의 상호교류 및 협력 기회를 넓히게 됐다. 신협은 공제사업 발전을 위한 해외 네트워킹 교두보를 구축해 앞으로 글로벌 협동조합으로서 영향력과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새마을금고나 신용협동조합 등 상호금융기관은 ‘예금자보호법’이 아니라 ‘새마을금고법’, ‘신용협동조합법’ 등 개별법률에 따른 자체 기금에 의해 예금자 보호가 이뤄지고 있다.
5~6년 전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를 기존 5000만 원에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금융당국은 예금자보호한도를 유지하거나 상향할 경우를 가정한...
개정안은 또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총회나 이사회 의결 없이 하도급업체를 대신해 원사업자와 납품대금 조정 협상을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절차상 부담을 줄여 대행 협상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공정위는 "하도급대금 조정 협의 제도와 연동제가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해 수급 사업자의 거래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뒤늦게 뛰어든 PF부실화로 위기지역밀착 서비스 개발 강화하고지역서민·자영업 지원 강화하길
신용협동조합, 농·수협 단위조합 등과 함께 상호금융기관으로 불리는 새마을금고는 조합원 편의를 위한 여·수신 업무를 하도록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서민금융기관의 하나다. 그런 새마을금고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과도한 부동산 관련 대출이 부실화되면서...
이 의원이 발의한 새마을금고법이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의결을 전제로 한다면, 현재 민주당이 추진하는 안은 ‘감독권 이관’에 중점에 둬 법안 통과에 속도를 높였다.
민주당 측은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법안 취지를 소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여야를 떠나 정치 공세용이 아닌 법안을 통과시키고 싶은 마음에서 여당...
2021년 1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마을금고법 개정안과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여전히 계류 중이다. 앞서 2009년 이은재 의원, 2016년 김관영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은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정부는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합동으로 대응단을 꾸려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나왔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현행 금소법은 신용협동조합만 적용받고 있어 새마을금고는 소비자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3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모든 상호금융권에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적용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여전히 계류 중이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새마을금고 연체율...
신용협동조합은 같은 기간 1조 544억 원 증가했고, 새마을금고와 신협을 제외한 상호금융권도 약 9조 원 불어났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는 금융리스크 뿐만 아니라 횡령, 성희롱 등 매년 끊이지 않는 사고로 내부통제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새마을금고의 횡령, 배임 등...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달 8~9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라보뱅크 본부에서 개최된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총회에 참석해 유럽 협동조합은행과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EACB는 유럽 내 23개 회원기관과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한국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된...
작년 역대급 실적…올해 1분기엔 738억 손실연체율 3.75%…상호금융권 중 가장 높아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던 신용협동조합이 올해 1분기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십여 년 간 흑자를 달성하며 승승장구 했지만 1분기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급등한 기준금리와 작년에 적극적으로 고금리 장사를 한 것이 부메랑이 됐다는 분석이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강 의원은 이와 동일한 내용을 은행법 외에도 상호저축은행법, 보험업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신용협동조합법, 새마을금고법 등 모두 6개 법률의 개정안에 담았다.
채무자 보호를 위한 법안은 속속 발의되고 있지만 정작 기존에 올라와 있는 법안조차 여야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의한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윌링스는 ‘태영이엔씨’, ‘영암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 ‘영암 영산호 어민회’와 함께 ‘영산호 90MW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산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사항과 각 협약 당사자 간 역할규정을 골자로 한다. 협약 당사자들은 영산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협동조합법 제95조에 따라 농·수·신협 등 상호금융사들이 금융당국의 직접적인 관리와 감독을 받는 반면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관리, 지도를 받는다. 새마을금고법은 행안부가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를 포괄적으로 관리·감독하도록 돼 있다. 신용공제사업은 행안부와 금융위원회가 협의해 감독하도록 규정한다. 즉...
롯데건설은 전날 서울 광진구청에서 광진구 관계자와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취지로,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오는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 바닥재...
아울러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차 대응 지원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는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이 포함된다.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주택도시기금 등이 포함된 기타금융기관에선 가계대출이 오히려 11조5000억 원 늘었다. 박창현 팀장은 “주택도시기금의 주택구입자금이나 전세자금대출이 늘었고, 주식시장이 회복되면서 증권사의 개인투자자에 대한 신용 공여액이...
카드 업계에서는 국민카드가 최대 6개월의 결제대금 청구 유예, 할부 및 리볼빙 수수료 미청구, 카드론 및 일반대출 채무조정 등으로 피해자를 지원하며 상호금융권에서는 신협, 수협, 산림조합과 새마을금고 등이 전세자금대출 금리 감면과 경락자금대출에 나선다.
금감원은 "금융권의 이러한 자율적 노력들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의 지원 노력을 보완해...
이어 이 회장은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을 찾아 응우옌 응옥 바오 회장과 '농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농협은 △VCA와 연수, 합동세미나, 정기교류 등 상호교류 강화 △상호교역으로 상품판대 확대 △농협금융의 성장경험공유 및 협력 지속 △농협계열사의 베트남 내 활동 지원 등 협력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VCA 산하...
우리나라는 스몰라이센스 형태로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을 운영하고 있다.
스몰라이센스 국내 도입과 관련해 지급결제전문은행의 경우 소비자 편익은 크지 않으나 수익성 확보 곤란에 따른 건전성 문제, 수신경쟁 강화에 따른 리스크 증대 등이 우려된다고 했다.
중소기업대출 전문은행은 은행 자산의 경기순응성이 높아져...
코람코자산신탁은 서울축산업협동조합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자금조달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 서울축산농협 NH서울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이충성 코람코 신탁부문대표와 서용대 서울축산농협 신용상임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