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싱가포르GTF는 핀트렉스의 싱가포르 가맹점을 이전받게 되며, 핀트렉스의 주 고객인 글로벌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핀트렉스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50% 이상의 명품브랜드 및 주요 쇼핑 중심가 점포에 환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다.
최근 마스터카드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매각에서 문제가 된 상표권 분쟁 등 법률적 사안은 파견 변호사들이 다룰 것으로 관측된다. 금호타이어 이슈가 지역 민심과 연관이 깊은 만큼 대외협력팀은 국회와 언론 등 대관·대언론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TF를 구성하면서 그간 금호타이어 이슈를 주도해 온 구조조정실 인력도 교체됐다. 그간 CR3팀을 이끌던 정성욱 팀장과 금호타이어 업무만 약...
지난 9월 MLB 아시아 상표권 계약 체결을 완료한 패션의류업체 F&F는 2018년까지 홍콩 및 마카오에 11개의 지점을 열고 연 매출 33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도 하반기부터는 대만과 싱가포르, 태국 등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MLB는 지난 20일 홍콩에 1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을 알렸다. 매장은 홍콩에서 가장 스트릿 문화가...
지난 10월 11일 다우케미칼의 PVDC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알렸던 SK이노베이션은 두 달간의 사업인수 절차를 진행한 끝에 다우케미칼이 보유한 PVDC 사업 브랜드 ‘SARAN™’의 상표권과 미국 미시간주 소재 생산 설비, 관련 제조기술, 지적 자산 등 사업 일체를 확보했다.
PVDC는 배리어 필름 소재군 중 하나로 수분ㆍ산소로부터 내용물의 부패...
이케아는 스웨덴 기업으로 유명하지만 상표권과 콘셉트를 보유한 ‘인터이케아’의 본사는 네덜란드에 있다.
지난해 유럽의회 녹색당은 이케아의 조세 회피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케아는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 및 리히텐슈타인의 웹사이트에 두 개의 기업 그룹을 만들었다. 이케아는 이 기업을 통해 특별 세법을 적용받아 이익을...
개그맨들이 개그 프로그램 할 때처럼 그 음절을 흉내낼 때 소리상표로 저촉된다"라며 "개그맨 후배들이 개그맨 생활하면서 했던 유행어들 다 등록하게 되면 상업적인 용도로 쓰게 될 때는 해당 개그맨에게 허락을 받든지, 아니면 상표권료를 지급하든지 이렇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그 유행어를 많이...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상장 후 6개월 이내 오버행 이슈가 해소된 이후에는 △상표권 수취 △주요 자회사 기업공개(IPO) △금융 계열사 매각을 통한 현금 유입 등을 통해 기업 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롯데그룹은 6개월 내 신규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를 해소해야 하고, 2년 내 자회사 지분 요건 및 금융 계열사 처리 요건을 맞춰야...
종근당은 당초 ‘알포코’라는 제네릭 제품을 판매하다 지난해부터 글리아티린의 원 개발사 이탈파마코로부터 원료의약품과 상표 권한을 확보하고 ‘종근당글리아티린’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원 개발사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했다는 '오리지널리티'가 부각되며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분기 매출 40억원에서 1년 6개월만에...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말 ‘860 EVO’와 ‘860 PRO’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는 2014년 출시한 SSD ‘850 EVO’, ‘850 PRO’의 후속 제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상표권을 출원했지만, 아직 출시 시기가 정해지진 않았다”며 “구체적인 스펙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업계는 860 시리즈가 이르면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다만 상표권 이용과 관련해서는 "법적으로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금호아시아그룹 재건과 관련해서 "금호홀딩스와 금호고속이 어제부로 합병을 완료했다"면서 "운수·건설·항공업종 중심으로 그룹을 재건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호그룹을 정말 탄탄하고 건강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상표권과 관련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박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호타이어가 경영실적이 좋지 않다"면서 "(금호타이어 상황을 고려해) 상표권 문제도 법적으로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아딸 상표권 분쟁에서 2심도 창업자 부인이 승소했다.
특허법원 25부(재판장 오영준 부장판사)는 아딸 창업자 이경수 전 대표의 부인 이현경 씨가 본사 오투스페이스를 상대로 낸 '서비스표권 침해금지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씨는 이 전 대표의 부인이면서 동업자였다. '아버지와 딸'이라는 의미의 상호도 본인을 모티프로 한...
금호타이어 상표권을 놓고 KDB산업은행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법적 소송 준비를 마쳤다. 반면 금호그룹 측은 상표권 사용료를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법적 공방은 불가피해졌다.
한 때 속도가 붙는 듯 했던 금호타이어 매각 작업에 또 다시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20일 금호타이어 채권단 및 업계에...
양 연구원은 이어 “상표권 수익 증가, 연결대상 자회사인 LG CNS와 서브원의 매출 증가,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늘었다”면서 “지배순이익은 크게 증가한 이유는 LG실트론 매각에 따른 관계기업처분 이익 4140억 원 인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4분기에도 LG가 안정적인 실적과 주가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네덜란드 ING그룹과 맺은 상표권 계약이 내년 12월이면 만료되기 때문이다. 아이엔지생명은 2013년 최대주주가 ING그룹에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 바뀔 당시 계약에 따라 5년간 현 사명을 유지하기로 했다.
아이엔지생명은 이를 고려해 회사의 상징색인 오렌지색과 상징인 사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상표권을 확보한 상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아이엔지생명은 지난...
하지만 지난해 1월 대웅제약과 이탈파마코와의 계약 종료와 함께 글리아티린 원료의약품 사용권한과 상표권은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종근당은 이탈파마코로부터 공급받은 원료의약품으로 완제의약품을 만들어 ‘종근당글리아티린’이라는 상표명으로 팔기 시작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3월 글리아티린의 허가를 취하했다.
일부 제약사들이 기존에 대조약이던...
금호타이어 상표권을 둘러싼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간 갈등이 끝나지 않고 있다.
8일 채권단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우선매수권 포기와 관련 문서를, 금호타이어는 상표권 무상 양도와 관련한 문서를 10월 26일에 금호산업에 각각 보냈다.
산은과 금호타이어는 금호산업 측에 10월 30일까지 회신해달라고 했으나 금호산업은 현재까지 답변을 주지...
해수부는 올해 11월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총 36개 국가에 상표권이 등록됐고 러시아, 베트남 등 총 16개 국가에서도 상표 출원절차가 진행 중이다.
미국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3위(지난해 기준 2억4126만 달러) 국가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수출액이 연평균 5.1% 증가하고 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는 우리나라 교민들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