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끼리 삼삼오오 참가한 청년들도 눈에 띄었으며, 40~50대 장년층 상춘객들의 모임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유모차 등을 대동하고 나들이를 겸해 가족 단위로 참가한 이들도 많았다.
시민들의 대회 참가 이유도 다양했다. 남편과 함께 마포구에서 와 참가했다는 이경주(34) 씨는 “경품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했는데, 막상 참가하니 꽃길을 걷는...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오는 9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제7회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행사를 사흘 앞둔 6일 여의도 일대에서 상춘객들이 화사한 벚꽃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회 동문 앞 특설무대에서 시작해 여의도 국회일대 3km를 걸으며 가족·연인·친구·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오는 9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제7회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행사를 사흘 앞둔 6일 여의도 일대에서 상춘객들이 화사한 벚꽃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회 동문 앞 특설무대에서 시작해 여의도 국회일대 3km를 걸으며 가족·연인·친구·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평소 일반인 출입을 금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는 군항제 기간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즐기도록 부대를 개방한다.
진해의 벚꽃은 지난달 21일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경화역, 중원로터리, 제황산 공원 등 벚꽃 군락지에서 꽃향기를 뽐내고 있다. 벚꽃은 보통 만개 후 4~5일 지나면 꽃잎을 떨구기 시작한다. 따라서 창원시는 4월 4일 무렵까지...
잘 나타나 있으며, 국립공원인 지리산의 경관을 배경으로 곳곳에 명소와 절경이 산재해 있다.
아울러, 하동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19번 국도변(약 35㎞)에는 가로수로 벚나무가 심어져 매년 4월 벚꽃이 만개할 때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인근에는 섬진강매화마을, 고소성 군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쌍계사 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수많은 상춘객이 몰리는 곳이다.
호텔업계가 봄 분위기를 더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새단장해 상춘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영국인의 사교 생활을 대표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점심과 저녁 사이인 오후 4~5시께 화려한 3단 트레이에 담긴 스콘, 케이크 등의 디저트를 홍차를 함께 즐기는 문화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월드는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 벚꽃 만개 시점인 9일 하루...
광역철도 일평균 수송인원은 전년보다 1만5000여명 증가한 312만명으로 벚꽃축제 등 상춘객 수요가 많은 3월과 4월이 각각 331만명, 339만명 가을 단풍철인 10월에 330만명이 이용했다.
역별 수송인원은 경부선 영등포역이 일평균 7만217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원선 회기역 6만6000명, 경부·분당선 수원역 6만5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수송인원 상위 역들은...
역대 가장 많은 인파인 548만명이 몰린 올해 봄꽃축제에는 외국인 상춘객도 눈에 띄게 늘어 이맘때 한국을 찾는 이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한 사실을 증명했다. 동남아 관광객 사이에서는 축제 현장이 웨딩촬영지로 인기를 모았다.
흔히 봄꽃이라 하면 벚꽃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봄꽃축제가 열리는 여의서로에는 왕벚나무 1700여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등산하기 딱 좋은 계절답게 전국 방방곡곡의 산은 수많은 상춘객들로 붐비죠,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악 지형은 미끄러운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돌산지형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넘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등산하기 전, 안전한 등산화를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요즘 새로 나온 등산화 중, 우리나라 지형에 딱...
모바일 게임업계가 최신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상춘객 모시기에 분주하다. 소비가 활발해지는 봄 시즌의 특징과 함께 아이폰6, 갤럭시S6 등의 신형 스마트폰의 인기가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모바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업계가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출시 이후 신작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봄꽃이 만개하며 계절의 화사함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길을 걸고 있다. 한편, 제5회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동문 앞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봄꽃이 만개하며 계절의 화사함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길을 걸고 있다. 한편, 제5회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동문 앞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