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상철(전인택 분)은 태진에게 "네 엄마(성희)가 진 회장 집에서도 나온 모양이다"라고 전한다. 성희를 향한 태진의 마음이 조금은 풀릴지 주목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우리 엄마가 입원을 하셨다는 거냐"며 부리나케 상철(전인택 분)과 병원으로 향한다.
마침 대갑이 성희의 병실을 찾는다. 대갑은 상철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주제도 모르고 감히"라며 소리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사정을 모르는 상철 역시 백호를 불러다가 "네가 너 좋은 것만 하고 살 나이냐"며 질타한다.
한편 선옥과 소장(손광업 분) 사이에는 핑크빛 분위기가 맴돈다. 옷 가게에서 마주친 선옥과 소장. 소장은 "아니 여기를 어떻게"라며 당황해하고, 수자는 뒤에서 둘의 모습을 지켜보고는 흐뭇해한다. 이후 수자는 선옥에게 "저 남정네 누구냐"고...
앞서 희진은 상철(전인택 분)에게 성희가 밥을 먹던 중 전화를 받더니 얼굴이 사색이 돼 나갔다고 털어놨다. 상철은 성희의 사정을 알아보고는 연실(서우림 분)에게 "애 엄마가 잘 살아야 애들도 편할 텐데. 지금 같이 사는 사람이랑 헤어지려고 하는 것 같다"고 전한다. 희진이 이를 엿듣게 된다.
도현은 대갑(고인범 분)의 통화 내용을 듣고는 보라...
태진은 희진(이자영 분)과 상철(전인택 분)의 부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나선다. 태진은 상철에게 "새어머니 힘드실 거다. 전 그러지 못했지만 아버지는 잘 지켜 드리라"며 돈 봉투를 건넨다. 앞서 상철이 퇴직금 등 4000만 원을 경아(이응경 분)의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희진은 노발대발했다.
한편 무궁화는 태진으로부터...
이에 경아는 참아왔던 말들을 쏟아내고 사정을 모르는 상철(전인택 분)은 "나한테 화난 걸 왜 애한테 푸냐"며 핀잔을 준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연실(서우림 분)은 경아를 불러 "섭섭한 게 있으면 말을 하라"고 충고한다.
보라(남보라 분)는 선옥(윤복인 분)이 준 가방을 메고 출근길에 나선다. 깜짝 놀라는 선옥. 수혁은 "보라 좀 잘...
결국 희진은 상철(전인택 분)에게 "아버지가 더 원망스럽다. 우리 엄만데 저 꼴로 만드냐"고 따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전파를 탄다.
상철(전인택 분)은 누군가와 "잠깐 만났으면 한다"고 통화하고 경아(이응경 분)는 뒤에서 이를 듣게 된다. 이 역시 성희도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성희가 "그렇지 않아도 좀 봤으면 했다"고 말하자 대갑은 이를 엿듣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무궁화(임수향 분)는 보라(남보라 분)에게 우리(김단우 분)와 태진과 관련한 고민을...
상철(전인택 분)은 가뜩이나 저기압인 태진에게 "이래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거다"라고 말한다. 태진은 폭발해 "대체 무궁화가 뭐가 그렇게 맘에 안 드시는 거냐"며 대든다. 무궁화네 집도 만만치 않다. 선옥은 "차 팀장인가 뭔가 하는 짓도 맘에 안 든다"고 구시렁대자 무궁화는 "제발 그만 하라"며 소리친다.
은주...
12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77부에서 상철(전인택 분)은 무궁화(임수향 분)에게 전화를 걸어 잠깐 보자고 해 만난다.
상철의 이야기를 들은 무궁화는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다"며 씁쓸한 표정을 보인다.
상철은 태진(도지한 분)에게 "오늘 걔 만났다"며 무궁화를 본 사실을 전한다. 태진은 "무슨...
11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76부에서 상철(전인택 분)은 무궁화(임수향 분)에게 전화를 건다. 상철은 무궁화에게 "내일 시간 좀 낼 수 있냐"며 따로 만나려고 한다.
선옥(윤복인 분)은 무궁화에게 "말이면 다 말인 줄 아냐"고 소리친다. 무궁화는 "엄마 진짜 왜 그러냐"며 말리지만 선옥은 "독하게...
백호(김현균 분)는 상철(전인택 분)에게 "장모님, 어머님 일 알고 계신다"고 고백하고 상철은 "그걸 이제 얘기하면 어떡하냐"며 백호를 탓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성희(박해미 분)는 상철(전인택 분)과 재회한다. 앞서 성희는 대갑(고인범 분)에게 상철을 왜 자르지 않냐며 한소리 했다. 이에 대갑은 "당신이 회사로 나와서 직접 자르라"고 말했다. 상철은 사모님이라는 말에 차 문을 열고 얼굴을 바라보는데, 성희가 앞에 서 있어 깜짝 놀란다.
성희는 상철과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그리고는 "태진이도 동네...
성희(박해미 분)는 상철(전인택 분)을 해고하지 않는 대갑(고인범 분)에게 불같이 화를 낸다. 성희는 "차상철 그 사람, 당장 그만두라고 하라"며 요구한다.
한편 향후 성희와 대갑 부부 사이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희진이 "지금 같이 사는 분은 어떠냐"고 묻자 성희는 "든든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이라고 답한다. 반면 대갑은...
도현은 태진·상철(전인택 분) 부자와의 악연을 떠올리며 꿍꿍이를 벌인다. 도현은 "그 사람 힘 좀 쓰냐"고 묻는다.
이와 함께 "차태진 경위라고 아냐"는 도현의 질문에 황 경감이 "아주 골치 아픈 놈이다. 젊은 놈이 겁도 없다"고 대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여기에 재희(김재승 분)가 도현에게 "그래서 자를 거냐"라고 묻는...
앞서 태진은 상철(전인택 분)의 부름을 받고 회사로 찾아갔다. 그리고는 도현(이창욱 분)이 상철의 멱살을 잡고 주먹질하려는 장면을 목격했다. 선옥(윤복인 분)에게서 받은 도시락을 상철과 부딪치는 바람에 떨어뜨렸기 때문. 태진이 나서면서 도현은 태진과 상철이 부자지간인 걸 알게 된다.
태진은 상철에게 무궁화와 결혼하고 싶다 고백한다. "저 그...
상철(전인택 분) 역시 희진에게 성희와의 만남에 대해 묻는다. 앞서 상철도 경아(이응경 분)와 장을 보러 다녀오는 길에 희진과 성희가 만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하지만 일부러 말을 꺼내지 않았던 상황.
경아는 오히려 "그 동안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겠냐"며 희진의 편을 들어준다.
태진이 집을 나서자 희진은 "무 순경 걔 만나러 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