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면서 북한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지위를 이용해 한반도 관련 사안에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양 장관은 외교장관회담 이후 공식 오찬 등을 갖고 당일 오후에는 '한·러 상호교류의 해' 폐막식에도 공동으로 참석한다.
1990년 9월 30일 수교한 양국은 수교 30주년인 지난해를 상호 교류의 해로 선포하고...
홍금연 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본부장은 "이사회 구성은 주체별로 공평하게 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고, 정동영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는 "이사회 갈등 구조 완화를 위해 참여를 확대하는 데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창범 한국유가공협회 회장은 "낙농진흥회 이사회에 공익성을 갖춘 측이 참여해 갈등 상황에서도 의사를...
노동운동이 잔인해졌다. 사람을 위한 운동이 이렇게 무자비해도 되는가?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온다.
요즈음 민주노총의 현장은 너무나 비인간적이다. 노조의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택배대리점 소장에게 2차가해를 했다. 빚, 고소득, 골프 등 사실관계 조사라고 내놓은 것들은 모두 허위였다. 유족들을 또 한번 울리고 가슴을...
티머니, 박원순 시절 '시민운동가' 출신 사외이사 선임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야권 인사 부사장으로서울시장 바뀔 때마다 '코드 인사' 논란
서울시가 대주주인 선불형 교통카드 발행 기업 티머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장 주변 인물을 이사로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티머니의 이사 선임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장과...
김한메 사세행 상임대표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단군 이래 최대 뇌물성 퇴직금 50억 수수한 곽상도는 더 이상 국민 우롱 그만하고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라”며 고발장을 냈다.
사세행은 곽 씨가 지난 3월 화천대유에서 일을 그만두면서 퇴직금 명목으로 받은 50억 원에 뇌물적 성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피고발인 곽병채는 (화천대유에서)...
개발사업 초기 457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최태원 SK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다. 즉,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사업 초기 자금을 대여해 준 투자컨설팅회사(킨앤파트너스)에 대규모 투자금을 빌려준 개인투자자인 셈이다. 킨앤파트너스 사무실은 현재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우란문화재단...
코로나19에 지친 관람객을 위해 올해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장동광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비엔날레가 어떤 형태로 지속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 있었다"면서 "코로나 시국이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도자 문화, 산업과의 관계성 속에서 반성하며 생각할 시점이다. 올해 행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당진시 청사 1층 전시를 시작으로 안산시, 화성시,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 등과 협력해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최성광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업혁명 이후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 탄소중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실천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야 각각 2명씩 선정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언론 피해 구제 관련된 법리적 쟁점 및 사례를 톺아보기로 했다.
민주당에선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 김성순 민변 미디어언론위원장(변호사)를, 국민의힘에선 허성권 KBS 1노조위원장과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를 선정했다.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최측근인 이한주 원장의 두 명의 동생이 각각 이한성 화천대유 자회사 천하동인 1호 대표이사, 이현주 화천대유 상임고문이라는 의혹이 불거져왔다.
화천대유는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다.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할 당시 시행사...
독립된 감사위원회를 두고 사외이사의 비율을 상향조정하고 감사지정인제를 도입하고 특수관계자들 간의 거래를 제한한다.
그런데 기부를 잘못해 곤욕을 치른 경우도 많다. 미르, K스포츠 재단이 비근한 사례다. 이게 화근이 되어 삼성전자는 ESG 평가의 한 지표인 2018 MSCI 코리아리더스 지수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그런데도 대기업은 기부에 대해서는 제도적 제한과...
이 가운데 246명이 입선했으며 국회 부의장 및 3개 상임위원장상, 행정안전부 등 7개 부처 장관상, 서울특별시장 및 교육감 상을 비롯한 9개 도지사 및 도 교육감상, 안중근의사상과 동북아재단이사장 및 독도재단 이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임용혁 공동 대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세계의 청소년들이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우리나라...
또 "야당의 입장을 우선 배려해 공기업 상임감사의 야당 추천제를 도입, 공기업의 민주적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정책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제 민주화 역시 이사회에서 소수 주주의 의견을 반영토록 하는 게 핵심이다. 아시다시피 공공기관이나 공공기관 인사를 앉히고 같은 캠프 출신이 앉으면 견제도 균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