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라운 의과대학 연구원 시절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연구로 젊은 과학자 상을 2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영남의대와 중앙대 약대 교수를 역임한 손 교수는 후학 양성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국가시험원 이사, 대한약사회 상임이사, 보건복지부 중앙약심위원으로 봉사했다. 또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약학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행복나눔 이사장)·전철호(연세대 명예교수)·황규범(변호사) 씨 장인상 =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1일 09시, 02-2227-7597
▲임분수 씨 별세, 이정애·희래·영래·흥래·성래·평래(아시아투데이 전국부 차장) 씨 모친상, 김지천 씨 장모상 = 19일,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1일 오전 11시, 042-220-9971
▲김관식 씨...
KB국민은행은 김영기 전 금융보안원 원장이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 후보는 KB국민은행 감사위원회위원후보추천위원회(감추위)의 4차에 걸친 회의와 세번에 걸친 후보자군 압축과정을 통해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이후 추가적인 자격검증 과정에서 결격사유 등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이사회를 거쳐 향후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비상장 벤처기업의 창업주에게 복수의결권을 허용하는 이른바 ‘벤처기업법’ 개정안이 2일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으면서 관련 업계가 일제히 환영하고 있다. 이번 법안은 여야 이견이 없어 본 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크지만 일각에선 법안이 상법상 기본 원칙을 무너뜨리고 재벌 승계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며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벤처기업법’...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에 관해 죽비를 맞은 듯하다고 말했다. 그만큼 가슴 아팠다는 뜻이리라. 그런데 그런 일이 여러 개 더 생겼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영양실조로 죽은 사람이 345명, 외환위기 당시였던 2000년에 370명을 기록한 이후 20년 만에 300명을 넘겼다. 올해 보건·복지·고용 분야에만 211조7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
한편 행사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송두환 인권위원장, 함세웅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박래군 인권재단사람 소장,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상임대표, 김미현 유엔장애인권권리위원장,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한상희 서울시 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측에선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측에선 송기춘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금융권에서는 다음 달 인사에서 허 행장이 지주로 자리를 옮기고 양 부회장 아니면 이 사장이 은행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 회장이 회장 후보군 3인의 경영 능력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기회로 삼을 것이란 분석이다.
KB금융 계열사 대표와 KB금융 지주 소속 임원을 맞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양 부회장이 KB손해보험 대표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할...
시 주석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은 모두 발전의 중요한 단계에 있으며, 현재 지구촌은 많은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세계 경제 대국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미국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각자의 문제를 처리할 뿐만 아니라 합당한 국제적 책임을 지고 평화적 대의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과 한상총련 상임회장직을 맡은 방기홍 이사장은 "많은 자영업자들이 생업 현장에서 지역 화폐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고, 소비자들도 지역 화폐에 대한 호응이 높다"며 예산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기재부는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약 6조 원으로 줄였다. 이는 본 예산 15조 원, 추가경정예산 5조 원을 합해 총...
오 이사장은 1975년 공직에 입문, 30년 넘게 경제 관료로 일한 베테랑이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대통령 경제비서관으로, IMF에서는 대리이사와 상임이사로 근무했다. 공직을 EJsks 2006년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을 지냈고, 2015년 9월부터는 스탠다드차티드은행의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빠진 것에 비해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동시에 국감장에 나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범수 의장은 올해 국감에 세 번이나 출석해 골목상권 침해 등의 논란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이들 두 사람은 불출석에 성공한 다른 대기업 총수들이 부러웠을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을 자사의...
이제 남에 의해 우리의 운명이 결정되던 어두운 타율의 역사는 끝이 났습니다.” (1991년 시애틀 교민 오찬 연설에서)
우리나라는 1949년 1월부터 유엔 가입을 신청했으나 상임이사국인 구소련의 거부로 계속 부결됐다. 그러다 구소련이 국력을 잃고 붕괴하기 직전, 남북한이 동시에 유엔 회원국으로 가입하며 처음으로 세계 무대의 일원으로 인정받았다.
다음은 그...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면서 북한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지위를 이용해 한반도 관련 사안에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양 장관은 외교장관회담 이후 공식 오찬 등을 갖고 당일 오후에는 '한·러 상호교류의 해' 폐막식에도 공동으로 참석한다.
1990년 9월 30일 수교한 양국은 수교 30주년인 지난해를 상호 교류의 해로 선포하고...
홍금연 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본부장은 "이사회 구성은 주체별로 공평하게 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고, 정동영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는 "이사회 갈등 구조 완화를 위해 참여를 확대하는 데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창범 한국유가공협회 회장은 "낙농진흥회 이사회에 공익성을 갖춘 측이 참여해 갈등 상황에서도 의사를...
노동운동이 잔인해졌다. 사람을 위한 운동이 이렇게 무자비해도 되는가?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온다.
요즈음 민주노총의 현장은 너무나 비인간적이다. 노조의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택배대리점 소장에게 2차가해를 했다. 빚, 고소득, 골프 등 사실관계 조사라고 내놓은 것들은 모두 허위였다. 유족들을 또 한번 울리고 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