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위원장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보도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당 소속 의원들은 이해충돌 여지가 있는 상임위원회에 한 분도 안 계신다”며 “원래 가상자산을 자진신고하게 한 취지는 이해충돌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인데, 그런 측면에서 우리 당 의원들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상임위에 아무도 없다”고...
김현 방송통신위원회상임위원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지명한 것을 두고 “방송을 탄압했던 인물이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해야 하는 자리에 오겠다는 건 부적절하다”며 지명 철회를 주장했다.
김 위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동관 위원장 지명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외협력특보(장관급)로 1년 넘게...
캄보디아군 부사령관이자 육군 대장인 훈 마넷은 CPP 중앙위원회상임위원을 맡고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 프놈펜의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훈센 총리는 1979년 베트남이 크메르루주를 몰아낸 뒤 세운 괴뢰정부에서 승승장구하다 1985년 총리에 취임해 38년간 캄보디아를 통치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상임위원 주재로 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권역별 금융협회(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여신, 저축)와 함께 퇴직연금 관련 시장 안정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퇴직연금 시장 내 자금이동(머니무브)과 관련한 리스크를 점검하고 금융권에서 추진할 수 있는 리스크 완화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금융위는 기업들이 올해 납입해야 하는...
이 자리에는 연세대 양재진 교수, 한양대 이삼식 교수 등 전문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상임위원, 기재부 2030 자문단, 기재부 근무 청년인턴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심각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획기적인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전문가 및 청년 등의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방 차관은...
김현 방송통신위원회상임위원은 방통위의 남영진 KBS 이사장 해임제청 추진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남 이사장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하고 있는데 결과도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해임 절차를 진행하는 건 조사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은 “2022년 10월부터 약 7개월에 걸친 감사원의 KBS 감사결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방통위원장 공석으로 김효재 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지만 김 부위원장과 김현 상임위원의 임기도 내달 23일이면 끝난다.
방통위는 내부 압수수색 등 검찰 수사 과정과 더불어 상임위원회 구성 공백 등으로 내부가 뒤숭숭해지면서 제대로 된 업무를 이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임기 만료 전에 신임 방통위원장을 임명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
앞두고 선거 이후 한 달 안에 장남에게 총리직을 넘길 수 있다고 밝혀 대물림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훈센의 장남 훈 마넷은 캄보디아군 부사령관이자 육군 대장으로 CPP 중앙위원회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2021년 12월 2일 훈센 총리에 의해 후계자로 지명됐다. 같은 달 24일 CPP도 그를 ‘미래의 총리 후보’로 지명하면서 후계자로 확정됐다.
현재 국회에는 교권 보호와 관련된 법안이 총 8건(교원지위법 개정안 5건,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2건, 아동학대처벌법 1건)이 발의돼 있지만, 상임위원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교권 침해는 다른 아동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져
교권 침해 중심 시각에서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시선을 바꾸면 여러 학부모의 공감을 불러낼 수 있다는...
공익위원 9명 중 상임위원 2명은 고용부 국장급 공무원이 당연직으로 맡고, 나머지 공익위원 중 4명은 국책연구기관 등 공공기관 소속이어서다. 결과적으로 노·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정부가 최저임금을 결정하게 되는 구조다.
이런 구조는 노·사의 자율적 최저임금 결정을 방해한다. 상대를 설득하는 것보다 공익위원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드는 게...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기획조정관을 거쳐 금융위원회상임위원,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국내외 금융ㆍ경제에 관한 조사 및 연구뿐만 아니라 그룹 핵심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싱크탱크인 만큼 거시경제와 금융산업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후보자를...
차관급 개인정보보호위원회상임위원을 지낸 전충렬 고문 역시 합류했다.
조용기 변호사는 이날 “중대재해 자문그룹은 전사적인 안전보건관리 프로세스 수립부터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 정립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적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는 총체적 ‘법률 컨설팅’과 함께 산업안전 부문 협력 기관 및 전문가를 통한 ‘기술 컨설팅’을 동시에...
한편 국회는 수해 지원에 총력을 집중하기 위해 예정됐던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도 연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양평고속도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현안질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국토부가 재난 대책 주무부처인 점을 감안해 회의를 잠정 연기했다. 환경노동위원회와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위도 미뤄졌다.
다만 법제사법위원회는...
국회는 이번 주 초 예정된 상임위원회 일정도 잠정 연기하며 민생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여야 모두 피해지역을 둘러본 뒤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괴산댐 월류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충북 괴산군과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윤 원내대표는 우선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앞서 10일에도 혁신위는 당 원로 격인 상임고문단과 조찬 회동을 갖고, 고언을 구한 바 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현안이 바쁘다고 혁신의 길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내년 총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는 혁신위 제안에 대한 적극적인 응답을 미뤄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혁신안을 안 받으면 민주당은 망한다”며...
윤 원내대표는 “17일날 상임위원회(국토위)가 개최된다. 통상 이런 이슈에 대해선 여당이 소극적으로 상임위 개최를 미루거나 안 하려고 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양평 고속도로 문제에 대해 지금 가짜뉴스와 선동이 횡행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적극적으로 설명해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돼 상임위 개최를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노선 변경이 아닌...
상임위원들은 이번 북한의 도발은 가치 공유국 간 연대가 중요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하고, 나토와의 군사정보 공유 및 사이버 안보 협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AP4) 파트너를 포함한 인태 국가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이 리투아니아 순방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부장판사 허경무 김정곤 김미경)는 11일 오후 2시 정당법위반·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감사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5월 8일 구속된 이후 2달여 만이다.
공판준비기일은 범죄...
김용재 금융위원회상임위원이 취약계층과 기업의 채무 불이행 등 신용리스크가 향후 금융시스템의 핵심 리스크로 부각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9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용재 상임위원은 이달 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상임위원은 “최근 은행 혼란은 급격한 금리 인상 속도로 인해 포트폴리오가 편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