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소속 행안위원, 7일 선관위 2차 항의 방문이만희 “감사원 감사 수용 요구…책임 있는 자세 촉구”“김필곤 선관위 상임위원 ‘감사 받아야 한다 생각’ 언급”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7일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방문해 감사원 감사 수용과 선관위원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선관위 내에선 감사를...
또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회계 담당 직원 박모 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기소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 대한 조사도 이어가고 있다. 알려진 돈봉투 살포자금 9400만 원 외 추가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 자금 흐름도 살펴보고 있다.
특히 구속영장을 청구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12일 체포동의안 표결 전까지 돈봉투 수수자...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녹취파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돈 봉투가 전달된 기간과 장소를 특정해서 압수물들을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전당대회가 임박했던 2021년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국회 본청에 있는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과 의원회관에서 300만 원씩 든 돈봉투를 현역의원 20여 명에게 전달한 것으로...
올해 3월 금융당국이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새마을금고에도 상임감사 선임 의무화를 하는 방향으로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했지만, 아직은 ‘논의가 시작된 수준’에 그친다.
구정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개별 상호금융기관의 특성이 반영된 규정의 경우 기관 간 사업에서의 특성을 반영해 차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기관별 차이가...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성진 전 기획재정부 공공혁신심의관을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성진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 총괄팀장, 감사원 감사연구원 연구부장,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공공혁신심의관을 지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다.
이날 오후 선관위는 경기 과천청사에서 긴급 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한 특별감사 결과와 후속 대책을 발표한다. 선관위는 자녀가 경력직으로 채용된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제주선관위 상임위원, 경남 선관위 과장 등 전·현직 간부 6명의 자녀가 경력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북한 해킹 시도를 인지하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 몫의 상임위는 위원장 인선은 당내 합의 실패로 보류됐다.
장 의원은 이날 재석 의원 282명 중 찬성 173표(득표율 61.3%)를 받았다. 장 의원은 선출된 후 “지난 행안위원장 선출 때는 55%로 선출됐는데 이번엔 61%로 선출됐다”며 “급격한 지지율 상승에 도움을 주신 민주당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맨...
30일에는 선관위 개혁 방안이 논의되고 31일에는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차장, 신우용 제주 상임위원, 경남 선관위 간부 등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 감사 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현직 간부 6명의 자녀가 경력직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선관위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4·5급 공무원 다수의 자녀 채용이 이뤄진...
수사팀 관계자는 “강 전 위원이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임감사여서 공식적으로는 경선캠프에서 활동이 어려운데 캠프 외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활동했기 때문에 비선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송 전 대표와 강 전 위원의 공모 관계가 어느 정도 입증 됐다고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강 전 위원이 당시 조직본부를 이끌던 최종 책임자인 강 전 위원이 (송...
이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을 재판에 넘기면 검찰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은 25일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 요구서가 서울중앙지검에 송부됐다고 밝혔다.
체포동의 요구서는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된다....
그런데 그 의정활동의 범위가 상임위원회에서의 안건 심사, 국정감사·국정조사에서의 표결 및 발언에 그쳐 현실 반영에 한계가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 “이런 것까지 다 감안을 해서 이해충돌 방지를 해야 하는데 지금 하는 방식은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그냥 ‘땜질식’, ‘임시처방식’으로 법을 손보는 정도에 그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 법...
이번 사건에서 구속영장 청구는 강래구(구속)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 이은 두 번째다.
검찰이 영장에 적시한 혐의 내용에 따르면 당시 민주당 소속이던 윤 의원은 2021년 4월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 송영길 당시 당 대표 후보자를 당선시키기 위해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국회의원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할 테니 나에게 돈을 달라’는 취지로 말하며...
검찰은 돈을 마련한 것으로 의심받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대질 신문을 통해 돈 봉투를 건네 받은 의원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에 대해서도 검찰은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이어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 전 대표도 조만간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사팀은 이날 오전 송영길...
“무리한 검찰의 야당 탄압용 기획 수사, 총선용 정치 수사에 맞서 당당히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전날(2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서 12시간 넘게 소환 조사를 받았다.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과 공모해 2021년 4월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국회의원들에게 총 6000만 원을 살포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 의원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과 공모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 봉투를 만들고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의원은 강 씨가 마련한 현금 6000만 원을 송 전 대표의 보좌관이던 박모 씨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통해 전달받아 다른 의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의심받는다.
검찰은 이 의원과 윤 의원을...
또 사장 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전 비상경영위원회'가 가동된다.
비상경영위는 경영효율, 조직·인사, 전력·안전, 계통·건설, 원전·해외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돼 상임이사 5명이 분과별 업무를 총괄한다.
한전은 사장 공백 기간 자구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주...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이 의원이 2021년 3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공모해 지역본부장에게 전달될 정치자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적시했다.
검찰이 확보한 이른바 ‘이정근 녹음파일’에는 이 의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사이 돈이 오간 정황이 담겼다.
녹음 파일에는 이 의원이 이씨에게 “돈...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중구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윤 정부가 1년 내내 전임 정부 탓, 야당 탓만 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 윤 정부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야 한다는 국가 존재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생 고통에...
현재 생보협회와 보험연수원 수장도 3선 의원을 지낸 국회 상임위원장 출신이 맡고 있다.
인사혁신처 재취업 심사도 만만치 않아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종환 전 금감원 국장이 KB손해보험 총괄 감사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인사혁신처에서 불승인 되면서 재취업이 불가능해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한 때는 금감원에서 퇴직자 리스트와 금융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8일 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씨는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민주당 임시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당시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