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도(HMI)ㆍ터키(HAOS)ㆍ중국(BHMC)ㆍ미국(HMMA)ㆍ체코(HMMC)ㆍ러시아(HMMR)ㆍ브라질(HMB)ㆍ베트남 등 8곳에서 완성차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다. 상용차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중국 쓰촨 공장은 집계에서 제외했다. 8개 공장은 지난해 총 269만5033대를 생산했는데, 이 중 중국 공장은 66만2590대를 만들며 전체 해외공장 생산의 24%를...
현대차는 지난해 엔진과 발전기 분야 세계 최고 기업 중 하나인 미국 커민스 (Cummins) 사와 ‘북미 상용차 시장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주지사와 주 정부 관계자들이 수소 전기차의 친환경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미국 내 수소전기차와 수소 인프라 확대가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 스페인 렙솔 등 유수의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울산, 인도네시아, 스페인에서 합작법인을 운영 중이다.
베트남 윤활유 시장은 2019년 350만 배럴에서 2028년 640만 배럴로 약 두 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국민 소득이 증가하며 승용차, 상용차 등의 보급 속도가 가파르고, 이에 따른 고급 윤활유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아직 대우라는 이름을 갖고 중대형 트럭을 생산하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차종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외환위기 이후 인도의 타타그룹이 대우차 트럭 부문을 인수해 탄생한 회사다. 트럭과 특장차를 전문적으로 만들며 한국 상용차 시장과 성장을 함께한 타타대우는 2016년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현재는 1300여 명의 직원이 연간 2만3200대 가량을...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128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003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70 637대 △G80 1186대 △G90 830대 등 총 3000대가 판매됐다.
한편, 지난달 15일 선보인 제네시스의 첫 SUV 모델 GV80은 근무 일수 기준 10일 만에 누적 계약 대수가 2만 대에 육박하며 시장의 관심을...
구체적으로 자동차·부품 작업반에서는 중대형 상용차를 소량으로 수출할 때 EU의 형식승인 일부를 완화하는 방안을,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은 약가정보 공유 등을 통한 상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1년 7월 발효, 8년이 지난 한·EU FTA는 그간 관세철폐 등 양측의 교역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
실제로 발효 전인 2010년 양측의...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유럽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영국 전기차 업체 '어라이벌(Arrival)'에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8000만ㆍ2000만 유로를 전략 투자한다.
16일 현대ㆍ기아차는 영국의 상용 전기차 전문 업체 ‘어라이벌(Arrival)’에 1290억 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도시에 특화된 소형 상용 전기차 개발을 위해...
타타대우상용차가 전북 군산 본사에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다짐하는 ‘2020년 품질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대표이사 김방신 사장을 비롯해 △품질과 △생산 △연구소 △구매 △출고센터 △서비스 본부 산하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2022년까지 신차 품질결함...
지난달 선보인 1톤 상용차 포터의 전기차 모델도 124대 판매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수소전기차(FCEV) 넥쏘는 판매가 무려 400% 늘었다. 넥쏘는 2018년 3월 출시 후 727대를 판매하는 데 머물렀지만, 지난해에는 4194대로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포함한 기아차의 친환경 4개 차종(K5ㆍK7ㆍ니로ㆍ쏘울)도 전년 대비 10.9% 늘어난...
특히 함께 선적된 수소트럭 넵튠은 총중량 19톤, 73.2kWh 용량 배터리 장착, 1회 충전으로 300km 이상 운행이 가능하며 유럽 상용차 전문 매체 기자단 투표에서 ‘2020년 올해의 차(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혁신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자동차 수출 선박에 실린 친환경차의 비중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내 자동차 산업은 생산·수출이 전환기를 맞고 있는...
싼타페는 8만6198대 판매되며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로 집계됐다.
이어 5위는 기아차 카니발(6만3706대), 6위는 현대차 아반떼(6만2104대)로 기록됐다.
7위는 5만9017대 판매된 기아차의 1톤 상용차 봉고였다.
그 뒤를 △8위 기아차 K7(5만5839대) △9위 기아차 쏘렌토(5만2325대) △10위 현대차 팰리세이드(5만2299대)가 이었다.
중형세단 SM6와 상용차 르노 마스터의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지엠(GM)도 1분기에 준중형 SUV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내놓으며 SUV 시장 경쟁에 가세한다.
업계에서는 최근 자동차 시장이 저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올해는 SUV, 고급차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르노삼성차는 1분기에 쿠페 스타일 SUV인 XM3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전기차 조에, 소형 SUV인 QM3 완전변경 모델 등 신차를 선보인다.
중형세단 SM6와 상용차 르노 마스터의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 준비 중이다.
한국지엠(GM)도 1분기에 준중형 SUV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내놓으며 SUV 시장 경쟁에 가세한다.
타타대우상용차가 26일 인천광역시 서구청에 ‘친환경 LNG 청소차' 3대를 인도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LNG 청소차는 이탈리아 FPT사의 9리터급 LNG 전용 엔진을 얹었고, 차별화한 기술을 통해 디젤 트럭과 같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친환경 LNG 연료를 사용해 도심 주택가 주변을 운행하는 청소차와 콘크리트믹서 트럭의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2015년 현대모비스로부터 연매출 1800억 원 규모의 상용차 데크/차륜사업을 양수하면서 매출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2016년 경주공장 신축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과 수주증가에 따라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지난 수년간 영업현금 창출규모를 상회하는 과중한 투자를 진행함에 따라 현금흐름 적자가 이어졌다. 특히 2015년부터 신규 사업 양수와...
이번 LNG 청소차와 콘크리트 믹서트럭 도입은 올해 7월 가스공사가 인천 서구청·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유진초저온·타타대우상용차·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맺은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 차량 도입 시범사업 협약’의 결과물이다.
이번에 인도된 LNG 청소차(암롤청소차 1대·노면청소차 2대)는 인천 서구의 생활 폐기물 수거 및...
현대자동차가 대형 상용차를 앞세워 내년 중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
18일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넘어 레벨3 시스템으로 첫선을 보이는 차는 대형트럭이 될 것”이라며 “통신기술과 정밀지도 구축 등이 뒷받침되면 고속도로를 포함한 일정 구간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수소경제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역량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외부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와 수소전기차 관련 특허 및 주요 부품 등을 공유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올 9월에는 엔진, 발전기 분야 글로벌 리더인 미국 커민스(CUMMINS)사와 손잡고 북미 상용차 시장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 주행 가능하고,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능력을 갖췄으며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가 50% 수준에 불과하고 등록 단계 세제혜택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삼코(SAMCO), 트라코메코(TRACOMECO)와 같은 베트남 상용차 기업과 버스용 베어섀시 및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객사와 파트너사 추가 확보에 주력해왔다.
7월에는 베트남 현지 고객들에게 엔진 관련 정보 및 기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엔진 트레이닝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베트남은 우리나라 기계산업 수출 3위 국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