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버스 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지난달 현대차 전주공장에 건립된 국내 최초의 상용차 수소충전소인 '완주충전소' 외에도 올해 9월 덕진구 송천동에 민영 수소충전소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전주시는 내년 중 완산구에 충전소 1개소를 더 설치하는 등 상용차 수소충전소를 지속해서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도입은...
28일 혼다에 따르면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국제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 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차를 △승용차 부문 △상용차 부문 △1인 교통수단 부문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올해 2회째로 진행된 ‘2020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에는 11개국의 자동차 전문 기자 1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현대자동차가 '2020 퓨처 모빌리티 상'에서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대상을 받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혁신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28일 대전시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이상엽 디자인담당 전무, 하학수 상용디자인실 실장 상무, 현동진 로보틱스랩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빌트인 e-스쿠터로 대상을...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는 세계 최초이며, 승용차·상용차·1인 교통수단 등 총 세 가지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독일 카 매거진의 게오르그 카처 국장,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찰리 터너 편집장 등 11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16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71종의 콘셉트 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혼다의 '이-콘셉트(e-Concept)...
대표적으로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레이더 센서를 2018년 독자기술로 개발한 데 이어, 상용차용 카메라시스템, 인캐빈(차량 내부) 센싱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핵심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선도업체에 직접적인 투자도 병행해 왔다. 2018년 딥러닝 기반 카메라 센서업체인 스트라드비젼에 투자를 시작으로...
그는 “콘퍼런스콜 질의응답을 통해 수소 상용차 기반의 구독 사업 진출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수소 상용차 기반 ‘페이 퍼 유즈(Pay per use)’ 구독 사업 진출은 인프라, 재생에너지 비롯한 핵심 업체와 협업 의지 밝혔다. 차량 제조에서 수소 생산과 유통, 차량 구독 서비스를 포괄하는 수소 생태계 구축과 관련한 서비스 사업 진출에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물류사업 부문에서는 수소화물차 도입과 운영, 친환경 냉장 전기차 배송서비스 실시, 전기 상용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해운사업 부문에서는 선박의 황산화물 배출을 낮추기 위한 스크러버(탈황장치)와 정박 중인 선박이 육상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설치해 대기오염 방지에 힘썼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20...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크게 높이는 소테리아의 사업 모델이 투자를 결정하게 된 배경 중 하나다.
2014년 설립된 소테리아는 상용차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 지능형 안전운전 기술, 빅데이터 서비스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한편, SK차이나는 지난달 중국 BYD반도체에 1억5000만 위안(약 250억원)을 투자해 지분 1.47%를 확보하기도 했다.
뉴로스의 공기압축기는 전기수소차에 대당 1대, 상용차인 버스 및 트럭에는 대당 2대씩 장착된다.
또한,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두산퓨얼셀에서도 2018년부터 뉴로스의 공기블로워를 년간 약 150대 양산 공급하고 있어 향후 수소정책에 맞추어 매출 증대 및 사업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의 수소연료 전지 사업에 사용되는 공기블로워는...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1호 차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16일 경기도 평택시 뉴부자관광 차고지에서 윤승규 기아차 B2B사업실장 상무, 원동호 뉴부자관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1호 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윤승규 상무는 “과거 기아차는 12.5m급...
리먼 쇼크의 찬 바람 속에서도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며 기아차의 이미지를 각인시킨 주인공이다.
동시에 '박스카'라는 영역에 뛰어들며 다른 모델과 경쟁을 거부했다. 데뷔 초반부터 소형과 준중형 사이에 몸을 반쯤 걸쳤고, 스타일 역시 SUV와 해치백의 장점을 한데 모았다.
이런 특성 덕에 데뷔 때부터 상용차와 SUV를 주로 생산하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수소차는 전기차보다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 거리가 길어 대형 상용차에 적합하지만 충전소 설치가 문제”라며 “니콜라는 물류 서비스 시장을 타깃으로 직접 충전소를 설치하고 트럭 리스 방식으로 관련 비용을 회수한다는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짚었다.
◇바이오 잇단 분쟁 악재...대웅제약 ‘-13.94%’ ↓= 미국...
타타대우상용차가 ‘2021년형 뉴 프리마(New PRIMA) 중형트럭’을 9일 출시했다.
뉴 프리마 중형트럭은 ‘인생 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라는 회사 슬로건에 맞춰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외관과 성능을 개선했다.
2021년형 뉴 프리마 중형트럭은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한 오션 블루 보디 색상과 새로운 사이드 데칼 디자인으로 강한 이미지를...
폭스바겐과 포드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하고 상용차와 전기차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양사는 포드의 트럭 생산 시스템을 활용, 총 800만 대 상용차를 공동 생산할 예정이다.
FCA와 푸조-시트로앵(PSA)도 합병 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존 엘칸 FCA 회장은 “일정을 앞당기려고 한다”면서 “코로나19로 합병 압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미국...
영화테크는 지난해 현대차와 수소상용차 LDC(Low Voltage DC-DC Converto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현대차는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엔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대형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프로토타입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화물차와 대형 상용차도 같은 방식이다. 하중을 견디는 힘이 크고 노면 상황에 따라 보디가 뒤틀리는 현상이 적다.
대부분 승용차와 미니밴 등이 사용하는 방식은 모노코크(Monocoque) 방식이다.
프레임 없이 차대(chassis) 자체에 엔진과 변속기, 현가장치 등을 장착한다. 애초 높은 기압과 하중에도 견딜 수 있도록 개발한 항공기 제작 기술에서 시작했다.
모노코크...
수소전기 상용차시장 개척에 현대차그룹이 앞장서며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추구하는 수소 사회 구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스위스로 수출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선적했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34톤급 대형 화물 트럭으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급 구동...
특히 이번 스위스 수출 수소 화물차에는 산업부의 '상용차용 연료전지 냉각시스템 및 수소트럭 개발' 연구개발(R&D) 과제 결과물인 수소연료전지 냉각시스템 및 제어기술 등이 직접 적용됐다.
지난해 25대에 불과했던 스위스 수소차 보급 대수는 2028년 1만1533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급성장이 예상되는 스위스 수소차 시장 선점 경쟁에서 국내 기업이...
이번 수출은 현대차의 서유럽 대형 상용차 시장 첫 진출인 동시에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수소전기 상용차시장을 선점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주요 자동차 업체가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해 양산체제를 갖춘 건 현대차가 처음이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34톤급 대형 화물 트럭으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 안전을 위해 업계 최초로 대형트럭 ‘엑시언트 프로’ 차주를 대상으로 ‘어드밴스드 케어(Advanced Care)’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로 수집하는 고장코드(DTC) 정보를 활용해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연락ㆍ정비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내 상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