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LPG 중형 SUV인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량의 64%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내수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 모델은 소형 SUV 캡쳐가 86대, 전기차 조에와 트위지는 각각 49대, 20대 판매됐다. 중형 상용차 마스터는 92대 팔렸다.
수출은 XM3와 더불어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가 1156대, 트위지 121대로 전월 대비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테슬라 등 상용차를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광림은 2018년부터 정부 과제로 전기특장차 개발을 추진 중이다.
양사는 본격적인 전기ㆍ수소 특장차의 생산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 5:5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GCN은 상업용 및 산업용 차량의 탄소 배출...
에디슨모터스는 현재 1톤 전기 트럭과 대형 전기버스를 판매하는 등 인수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 상용차를 양산 중이다.
쌍용차 측은 인수 희망가격 이외에도 인수 이후 쌍용차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의지와 능력을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 10월 초까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후 약 2주간의...
항만 수소복합 스테이션은 수소충전소와 상용차 차고지, 편의시설 등 부대시설로 구성한다. SK가 생산한 액화수소를 항만 및 배후단지에 공급하는 거점이자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SK E&S는 최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공식 제안했다. SK는 여수광양항을 시작으로 인천항, 부산항 등 전국 주요...
이미 인수자금 2700억 원을 확보했고, KCGI와 키스톤PE는 추가로 약 4000억 원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 승용차 제조 경험이 없는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승용차는 버스와 달리 공간이 제한적이라 상용차에 적용하던 기술을 활용하려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다양한 제품군을 대량생산해본 경험이 없는 것도 약점”이라 평가했다.
현대차는 9일 서울 강남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사옥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김교영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산업용 가스 제조 및 판매 기업인 에어프로덕츠 코리아와 수소상용차...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 상용차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랙터도 공개했다.
그 밖에 기존 디젤버스를 대체할 수소전기버스와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가동하는 수소전기트램 등도 선보였다.
SK그룹을 대표해 참석한 SK E&S와 SK㈜는 자사의 차별적인...
현대차그룹은 수소 전기 상용차 대중화를 우선 추진하고, 수소연료전지 적용 분야를 자동차 이외에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
수소의 생산, 공급, 저장, 운송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수소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소 가치 체인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측은 이 자리에서 “2040년 수소 에너지가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 사용될 미래의 에너지원이 될 것이며, 현대차 그룹은 이에 발맞춰 대형 트럭, 버스 등 모든 상용차 라인에 수소차와 전기차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 현대차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출시 예정인 3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의 가격은 2세대의 절반 수준이며 내구성은 2세대의 2...
수소전기차는 상용차 전 라인업에 도입 및 2030년 전기차 수준의 원가경쟁력 달성 목표
- 별도 브랜드인 제네시스, HTWO, 아이오닉에 대한 로드맵 공개, 실행속도에 따라 주가에 반영될 전망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5000원
◇신세계 – 박상준 키움증권
- 코로나 4차 대유행 영향은 제한적
- 백화점 발 집단 감염에도 7월 매출 비교적 견조했고 8월은...
결국, 이런 기술 특성에 따라 수소전기차는 상용차에 집중하기로 했다. 승용차보다 상대적으로 공간의 여유가 넉넉한 상용차는 수소탱크를 여러 개를 추가해 달 수 있다. 수소탱크 하나만 추가해도 약 200㎞를 더 달릴 수 있는 구조다.
실제로 현대차가 유럽에 수출한 수소전기 트럭은 운전자와 동승자가 머무는 이른바 ‘캐빈’공간 뒤편에 수소탱크를 여러 개를...
이를 위해 앞으로 모든 상용차는 수소전기(FCEV) 또는 전기차(BEV)로만 출시한다. 상용차의 전면적인 전동화를 선언한 건 세계 완성차 제조사 중 현대차가 처음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그룹의 미래 수소 사회 청사진을 공개했다.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현대차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수소 관련...
롯데케미칼은 앞으로 다양한 용량의 수소탱크를 개발해 상용차, 드론 및 운송 수단 등에 적용 시킬 계획이다.
김교현 롯데 화학BU장은 “화학 BU내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소 사업의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수소사업 로드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존 승용차 및 상용차의 경량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초소형 전기차 등 경량화 소재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성찬 SK지오센트릭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은 자동차 제조기업과 소재 기업이 함께 경량화 소재 개발을 통해 국내 전기차 산업의 밸류체인을 발전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독일 메르세데스차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100%를 순수 전기차(BEV)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고, 일본 업체들은 토요타, 히노 등 일본차 업체와 볼보 등 외부 업체가 협업하는 방식의 상용차 파트너십(CJP)을 결성하면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 영상을 공개하고...
2014년부터는 프랑스에서 폭스바겐 상용차와 레저용 차량 부문의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총괄직을 수행했다.
2017년에는 중남미로 이동해 폭스바겐 브라질의 마케팅 책임자로서 브랜드의 새로운 지역 전략을 주도한 후, 중형픽업 아마록(Amarok)의 영업과 마케팅, 애프터 세일즈를 총괄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2019년부터는 아우디폭스바겐 대만의 사장직을 맡아...
현대자동차가 대표적인 중형트럭 ‘메가트럭’을 단종하며 상용차 세대교체에 착수했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개선한 ‘파비스’로 메가트럭을 대체하는 동시에 상용차의 전동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31일 현대차에 따르면 상용차 전용 생산기지인 전주공장은 6월 28일 메가트럭 생산을 완전히 중단했다. 안전 기준과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생산...
SK에너지와 로지스퀘어가 국내 친환경 상용차 전환과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 보급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에너지는 로지스퀘어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상용차 전환 및 SK 머핀트럭 멤버십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에너지 강동수 솔루션 앤 플랫폼(Solution & Platform) 추진단장과...
수소 영역은 상용차, 선박, 기차, 항공기 등 교통 부문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 연구원은 “튜브 트레일러와 같이 수소 충전소용 저장 용기 상용화도 일진하이솔루스에 추가 성장 기회를 준다”면서 “상장 자금으로 수소 저장 용기 생산능력을 현재 대비 2023년까지 3배 증설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소차 시장은 △그린 수소 생산과 충전 인프라의...
국내 소형 전기트럭 등록 대수가 3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현대차 포터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EV의 누적 등록 대수는 3만168대로 집계됐다.
국내 1톤 전기트럭 시장은 2019년 12월 포터 일렉트릭이 처음 출시되며 본격화했다. 포터 일렉트릭은 올해 1∼7월에만 9962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