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미래 차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완성차의 국내 생산 축소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이미 시작했다.
2015년 한국지엠이 군산공장을 폐쇄했고, 현재 쌍용차 근로자의 절반은 무급휴직 중이다. 상용차 부문 역시 마찬가지. '자일대우버스'는 공장 문을 닫았으며, 현대차 전주공장은 버스생산 감소로 일감이 줄어 고민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불과 10년 전인 2011년...
총 16개 특장 회사 관계자 참석상호 건설적 의견 및 정보 교환2022년 안정적 물량 공급 약속
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 상용차 시장의 리더 ‘르노 마스터’ 특장 회사 컨벤션을 14일 진행했다.
이번 컨벤션은 상호 건설적인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를 도모하고자 마련했고, 총 16개의 특장 회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2022년 생산 예정인 르노 마스터에 대한...
SK이노베이션 윤활유 사업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는 트럭과 같은 상용차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연비를 높여주는 친환경 초 저점도 디젤 엔진오일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용차 특성상 엔진을 잘 보호할 수 있는 점도가 높은 엔진오일을 사용한다. 점도가 높으면 엔진 보호 성능은 높으나 연비개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SK루브리컨츠는...
수소차 분야에선 수소 상용차 핵심 부품 사업에 90억 원, 수소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개방형 연료전지시스템 설계검증 플랫폼 기술개발에 48억 원을 각각 신규 편성하고 수소 상용차용 핵심부품 국산화와 다양한 모빌리티에서 연료전지를 활용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개발한다.
전기·수소차 중점 보급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미래차로의 급속한 전환이...
동성케미컬의 LNG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은 '수소상용차 액체수소 저장용기용 극저온 단열소재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수소상용차 개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액체수소 저장용기용 단열소재 개발 전주기를 지원하는 저공해ㆍ대체에너지 차량기술 R&D...
현대자동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섬 지역 상용차 고객을 위해 ‘특별 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 관리 서비스는 섬 지역에 서비스 점검팀이 방문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서비스는 백령도, 울릉도, 제주도 총 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섬 지역의 현대 상용차 고객은...
CJ ENM 관계자는 “지금도 상용차에서 태블릿이나 DMB로 콘텐츠 서비스는 가능하다”며 “차이점은 티빙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장착해 CJ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동안 뒷좌석에 앉은 승객은 티빙 스트리밍 서비스를 감상할 수 있다. 전기차라면 긴 충전시간을 CJ ENM 콘텐츠를 보며 심심하지 않게 보낼 수 있게...
이 밖에 포터 7288대, 스타리아 3031대 등 상용차 판매도 힘을 보탰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339대 판매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이 3946대, GV60 406대, GV70 3379대, GV80 3233대 등 총 1만 1756대가 팔렸다.
11월 해외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4% 감소한 25만531대에 그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기에 상용차 전동화(전기 구동력 활용) 기류가 강해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럭의 배출가스를 잡을 때 배출가스 감소 효과가 강력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니콜라 주식을 산 직장인 성 모(37)씨는 “수소 시대가 오면 언젠가 테슬라와 리비안, 루시드처럼 될 것이란 기대에 투자했다”면서 “주가가 바닥에 근접했다는 판단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2030년까지 주요 수요지를 대상으로 30개의 융복합 충전소를 구축해 수소 상용차 보급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바다나 공기 중으로 버려졌던 LNG 냉열을 활용한 수익 창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LNG 냉열은 LNG를 -162℃에서 0℃로 기화 시 발생되는 에너지로 냉동 물류사업에 효과적이다. 가스공사는 현재 한국초저온, 가스기술공사...
요소수에 대한 근본대책으로 친환경 상용차의 확대나 트럭운송을 철도물류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9일 이슈와 논점 '경유자동차용 요소수 부족으로 인한 교통·물류 측면의 쟁점과 제도적 과제' 보고서에서 "최근 요소수 부족에 따른 경유차 운행난은 단순히 물류대란을 넘어 국가의 사회·경제 시스템 전반을 어렵게 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로봇(성남시청) △수소전기트럭 물류서비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신재생에너지와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전기차충전 서비스(대은) △자동차 OTA 서비스(타타대우상용차) 등 4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로봇은...
포스코는 지난 2일 한국가스공사,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판매, 한국천연가스수송차량협회와 함께 ’친환경 물류 실현을 위한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차 보급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LNG 화물차 실증 운행 및 연차별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철강업계 최초로 제품 운송 차량에 LNG 트랙터를 도입하기로 하고 노후...
1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최근 상용차 플랫폼 '머핀트럭'의 명칭을 정식으로 상표 출원했다.
머핀트럭은 SK에너지가 출시한 상용차 온ㆍ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으로 화물 차주를 위한 종합 서비스다.
구체적인 기능은 △주문관리, 상ㆍ하차 인증 등 화물 운송 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발생 등 운송료 청구 △차량 관리 등 운송 업무 전 영역에...
연구개발 역량과 롯데알미늄의 부품 조립 및 소재 가공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수소탱크는 수소전기차에 필요한 기본 요구 성능 평가를 통과, 유럽 등 해외 국제 인증 취득을 준비 중이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다양한 용량의 수소탱크를 개발해 상용차, 드론 및 운송 수단 등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이 재단법인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상용차 고속 자율주행 종합 평가 시설(관제 평가 통합 시스템 부문) 구축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 KT 컨소시엄, 롯데정보통신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현대오토에버가 경쟁사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그는 “현대차그룹은 수소사회를 2040년까지 달성하려 한다”라며 “앞으로 내놓을 모든 상용차는 수소전기차나 전기차로만 출시하고,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제품군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상용차의 전면적인 전동화를 발표한 건 세계 자동차 회사 중 처음이다.
정 회장은 그룹 차원의 수소 사업을 넘어 한국의 수소 생태계를...
문 대통령은 "수소 활용이 일상화되는 탄소중립 대한민국을 실현하겠다"면서 "수소승용차 시장의 글로벌 초격차를 수소버스, 트럭, 건설기계 등 상용차 시장으로 확대하고 도심항공, 트램, 드론, 선박 등 미래 교통과 운송수단에 수소를 적용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이어 "발전 부문에서는 수소 발전에...
제너럴 모터스(GM)의 테크 스타트업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이 첫 경량 전기 상용차(eLCV) EV600의 초도 물량 생산을 완료했다.
5일 GM에 따르면 브라이트드롭은 올해 출범한 비즈니스 브랜드 중 하나로, 상용 전기차와 전기 팔레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등 물류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제공한다. GM은 세계 최대 IT정보쇼인 ‘2021 CES’에서...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초장기 할부 및 금리 인하 혜택을 선보인다.
5일 현대차는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느끼는 월 할부금에 대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먼저 △국내 업계 최초로 마련한 초장기 할부(대형 트럭 최대 120개월) △할부 금리 인하(대형 트럭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