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1~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0'에 나란히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두 회사는 전시회 참가 직원들의 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신종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3일 관련 업계에...
LG디스플레이에서 패널을 제작했다. LG측은 100~150인치 범위의 상업용으로 준비할 마이크로LED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소니 역시 전시관 한쪽에서 220인치 마이크로LED '크리스탈LED'에서 각종 영화를 상영했다. 중국 콩카는 마이크로LED '스마트 월' 브랜드를 처음 선보였다. 8K와 4K 마이크로LED 두 종류를 전시장 중심에 배치했다. TCL 역시 132인치 4K...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대형 OLED와 중소형 플라스틱 OLED를 앞세워 경영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대형에 비해 부진한 중소형 OLED의 경우, 연내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노트북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사를 늘려갈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 중인 QD(퀀텀닷) 디스플레이와 관련해선, QD도 OLED의 한 종류이며...
삼성전자가 글로벌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전자는 영화관, 공항 등 세계 명소에 사이니지를 공급한 결과 올해 하반기 압도적인 선두를 차지했다.
31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글로벌 스마트 사이니지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수량 기준 점유율 27.1%를 달성하며 1위를...
국내 매출에서 B2B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공급 등 수주를 따낸 영향이 컸다.
1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국내 매출에서 B2B가 차지하는 비중은 36.6%이다. 전년(30.3%) 동기 대비 6.3% 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LG전자는 올해 국내에서 의미 있는...
설비투자도 반도체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금년중엔 부진하겠지만, 향후 반도체·디스플레이 투자가 개선되면서 정보통신(IT) 부문을 중심으로 내년 중 증가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특히, 주거용 건물은 최근 선행지표 부진을 감안할 때 2021년까지 공사물량 축소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4일 구조조정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내년 흑자 전환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전날 올해 3분기 잠정 연결 영업손실이 436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며 “LCD 패널 판가 하락 지속과 P(플라스틱)-OLED(유기발광다이오드)...
LG디스플레이는 LCD TV 부문은 P7·P8 LCD 공장 다운사이징(축소)을 기본으로 더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동시에 기존 LCD 영역에서 차별화가 가능한 IT·커머셜(상업용)·오토(자동차용)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형 OLED는 제품 본연의 가치를 활용한 시장 대세화를 가속하고, 스마트폰용 플라스틱 OLED의...
서동희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전무는 “근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기 위해 사업구조 혁신을 진행 중”이라며 “LCD TV 부문은 팹 다운사이징(축소)을 기본으로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찾아냄과 동시에 기존 LCD 영역에서 차별화가 가능한 IT·커머셜(상업용)·오토(자동차용) 사업역량을...
삼성, LG가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북미에 있는 유명 스포츠 경기장에 사이니지를 나란히 설치한 것이다.
시장이 앞으로 약 40조 원까지 성장할 수 있는 만큼,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삼성, LG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캐나다의 스포츠 경기장 ‘스코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MC는 베트남 생산 체제 정착, 5G 비중 확대, ODM 전략적 활용 등을 통해 적자 폭을 크게 줄이고, VS는 저가 수주 매출 일단락과 함께 신규 전기차 프로젝트에 힘입어 흑자 전환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HE는 OLED TV 생산 원가 하락 및 판매량 확대 시기에 맞춰 상반기 스포츠 이벤트 효과가 기대되고, BS는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상업용 제품으로는 LG디스플레이만의 터치 솔루션인 인터치(In-Touch)를 적용한 86인치 전자칠판과 43인치 터치 키오스크를 선보인다. 아울러 게이밍용에 최적화 된 IT 제품들을 전시한다.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도 화면 끌림이 없는 초고속구동과 IPS 기반의 고해상도를 구현하는 모니터와 노트북용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인다.
차량용...
삼성전자는 미국 프로 농구팀(NBA) 중 하나인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스’의 홈경기장에 스마트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새로운 홈경기장인 체이스 센터는 NBA 2019~2020 시즌부터 사용되며, 1만80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 경기장에 총 64개의...
삼성전자는 오닉스 성장을 발판으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수성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전 세계에 있는 삼성 오닉스 상영관 수는 45곳이다. 오닉스가 처음 공개된 2017년(2곳)과 비교했을 때 2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상영관이 있는 국가도 다양해졌다. 오닉스가 공급된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인도, 독일, 프랑스...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 프로페셔널’ 219형과 럭셔리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한 ‘더 월 럭셔리’ 146형 제품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TV 외에도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열 비스포크 냉장고를 필두로 무선청소기 제트 등 혁신 가전을 전시한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제품 타입·색상·재질을 선택할 수 있고...
LG전자가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사이니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TV, PC, 모바일에 이은 ‘제4의 스크린’으로 불리는 사이니지는 공공 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다.
1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달 모니터 사이니지 9종의 KC인증을...
LG전자가 이집트 최대 규모의 경기장에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현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측과도 사이니지 설치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하는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G전자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6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LG전자는 이집트 카이로 나스르 시티에 위치한 카이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 회의 솔루션인 ‘삼성 플립’ 2019년형 신제품도 처음 선보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영화관에서는 초대형 시네마 LED로, 가정에서는 초소형 마이크로LED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공략해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가 북미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인포콤 2019(InfoComm 2019)’에 참가한다. ‘인포콤 2019’는 약 1000여 곳의 기업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LG전자는 전시 부스 전면에...
삼성전자가 사이니지(Signageㆍ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다시 한번 강자임을 증명했다. 올해 1분기 경쟁사들을 여유롭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QLED 8K 사이니지 등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11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7일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사이니지 시장에서 수량 기준 점유율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