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에 포함된 업종은 곡물도정업, 장류제조업, 차류가공업, 인삼제품제조업이며, 폐수발생이 없거나 발생량이 적어 상수원에 미치는 영향이 사실상 없고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업종으로 한정했다.
4개 업종의 공장설립이 추가됨에 따라 공장설립승인지역에 설립이 허용되는 공장은 지난해 12월 1일에 처음으로 허용된 △떡ㆍ빵류제조업...
해당 병원은 상수원 보호구역 지하 220m 암반수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특히 유기농 식자재로 구성한 뷔페 식단은 많은 암환자들이 이곳을 선택하는 주요 이유가 되고 있다. 또한, 서울 주요 병원들과의 접근성도 좋다. 아울러 관찰카메라 24시, 일요특선 다큐멘터리-면역력의열쇠 다당체의 비밀 등 다양한 TV 방송을 통해 소개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는...
현재는 지자체장이 관할구역내에서만 지역주민 생활환경 보전(악취피해 방지 등)과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정이 가능하다.
현행 규정은 배출시설을 설치하려는 자에게 허가ㆍ신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법 시행당시 이미 운영하고 있던 기존 배출시설은 허가ㆍ신고 의무가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배출시설 설치 허가ㆍ신고...
환경부가 지자체와 함께 전국 309개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무허가 음식점 영업 등 17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환경부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불법행위 근절’을 선정해 2014년부터 추진한 것으로, 올해 위반 건수는 2014년도 191건보다 9% 감소했다.
올해 5월 4일부터 9월...
광역 상수원인 보령호는 바닥을 드러냈고 충남 최대 낚시터인 예당저수지도 물이 모두 증발해 버렸습니다.
결국 충남 8개 시군은 오늘(8일)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갔는데요.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답니다. 도민들이 걱정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번 가뭄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올해 1월 정부가 발표한 ‘2014년 이상기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10년...
국토교통부는 24일 충청남도 상수원인 보령댐이 가뭄으로 ‘심각 Ⅱ단계’돌입이 예상됨에 따라 내달 초부터 보령ㆍ서산 등 8개 시군 약 40만 가구에 제한급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8개 시군에 하루 20만톤의 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은 현재 23%대의 저수율를 기록해 고갈이 임박한 상태다. 특히 최악의 봄 가뭄을 기록한 2012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 우려를...
연휴 기간에는 각 지방 환경청과 지자체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오염 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이 기간에 환경오염 신고전화를 운영한다. 유선전화는 국번 없이 128로, 휴대전화는 지역번호를 누른 뒤 128로 신고하면 된다.
연휴가 끝나면 명절 가동중단 등으로 환경오염 물질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 580곳을 대상으로 기술...
더군다나 대부·매각·교환 및 사권(私權) 설정이 금지됐던 요존국유림은 생태계와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으로 말미암아 지난 2013년 법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처분금지를 강화한 바 있다.
때문에 관련 규제가 흔들리면서 요존국유림 보호는 불과 2년만에 후퇴하게 됐다.
전국토에 11% 달하는 비도시지역 계획관리지역 또한 규제완화 논리 속에 그 의미를...
상수원인 잠실수중보 상류지역 검사결과 남조류세포수는 250~640 cells/mL으로 지난 9일의 결과인 140~1330cells/mL의 분포에서 감소했다.
또한 잠실수중보 하류지역의 경우 남조류세포수는 3970~3만6382cells/mL에서 1018~1만3449cells/mL, 엽록소 농도는 31.1~54.4㎎/㎥에서 13.5~32.4㎎/㎥로 측정돼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는 상류댐 수문운영 현황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관광객이 줄고, 42년 만에 겪는 최악의 가뭄으로 상수원이 말라 식수난까지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내미로리 마을 주민들은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보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 이후 농촌체험 마을 관광객이 90% 감소하고 일손돕기 차원의 방문도 줄었다. 강원도 삼척시도...
정부는 지난 1일 범부처 녹조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4대강 수계와 상수원 호소에 대한 조류관리 대책을 강화함으로서 여름철 조류번성에 적극 대응한다고 5일 밝혔다.
녹조 대응 TF는 지난달 1일 가동했고 국조실, 환경부, 국토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돼 있다.
현재, 한강 하류에 녹조가 발생해 지난달 30일자로 조류경보가 발령됐으며, 낙동강은...
그러나 향후 상수원 조류발생에 대비해 시는 다단계 방어태세를 갖춘 수돗물 안전대책을 발효 중이다.
시는 조류경보 발령기간 동안 조류대응을 강화하고, 보다 근본적인 조류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한강수상 청소를 강화하고, 정부와 합동으로 조류 및 독성검사의 주기와 지점을 확대한다.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조류대응 TF도 운영한다.
현재 낙동강...
감사원이 전국 매몰지 후보지 선정 현황을 조사한 결과 113개 지방자치단체는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고 있었고, 7개 지방자치단체는 상수원보호구역 등으로 지정된 89개 필지를 후보지로 선정했는데도 농림수산식품부는 관리·감독을 하고 있지 않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가축 매몰지로부터 300m 이내에 있는 지하수 4만6948곳의 지하수 수질을 조사하는 과정에...
녹조가 발생하면 상수원수에서 물비린내가 나고 정수처리가 까다로워 처리비용도 상승한다. 또 심할 경우엔 수중 생물폐사, 인체 접촉 시엔 피부염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조류경보제'와 '냄새경보제'를 운영하고, 수돗물 냄새와 관련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어 한강 고유 여건에 맞는 ‘한강조류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관리대책의 주요 내용은...
시는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폐수를 무단 방류할 경우 평소보다 하천 오염이 심해지고, 상수원 오염과도 직결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주거지역 부근 제조공장 52곳을 특별 수사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가 제출한 폐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청산가리로 알려진 시안(CN)이 기준치의 최고 765배, 크롬(Cr)이 10배, 납(Pb)이 4098배, 구리...
업계 한 관계자는 “2000년대 중반부터 개발된 태전·고산지구는 오포읍 일대가 상수원보호구역에 속해 수질오염총량관리 계획에 따라 하수물량을 배정받는 데 시간이 걸렸고, 2008년 금융위기까지 터져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됐다. 하지만 최근 시장이 좋아지면서 물량공급이 잇따르고 있으며 광주역 개통과 도로망 개선 계획이 발표되면서...
그동안 강원지역은 전체 면적의 82%인 산림지역과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물리적 한계로 인해 제조업이 자리잡기 어려운 척박한 환경이었다. 이 곳에 발상의 전환이 만들어 낸 강원센터는 강원지역 전략산업인 관광 헬스케어 농업 등의 분야에 재도약을 지원하게 된다. 강원지역은 수도권과 관광·농업 분야의 교류가 강하고 웰빙·노후생활에 대한 수요가 큰 지역이다....
또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많아 일반산업이 뿌리 내리기 어려운 구조다. 반면 강원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관광, 웰빙 산업 기반이 강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한 센터장은 “강원지역의 산업인프라는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열악하지만 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정보산업이 자리잡기에는 적합한 조건을 갖고 있다”며 “이 곳에 네이버가 구축한...
이 기술은 유기막과 세라믹막을 활용해 상수원에서 취수한 물을 99%까지 정수해 회수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 3년간 양 사가 함께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유기막과 세라믹막은 정수처리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막으로 유기막은 유기 고분자 화합물을 소재하며 세라믹막은 세라믹 입자를 소결해 만든 여과 막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