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소기업들이 항소심에서 각각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벌금액은 1심보다 감액됐으며, 관련자들도 집행유예로 모두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재판장 김우정 부장판사)는 8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중앙항업 등 6개 법인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각각 4000만...
이어 3위는 설 연휴 홍역 접종 보건소 안내 서비스(103만 건), 4위는 24시간 운영하는 여성 대리기사 등 다양한 대리운전 업체 안내 서비스(76만 건), 5위는 겨울철 상수도 동파 사고에 대비한 원스톱 동파안내서비스(40만 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번호안내114는 배출가스 등급제가 시행되면서 고객이 차량번호를 말하면 배출가스 등급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서울물연구원은 상수도 시설 노후화 대응,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우수정책 교류 및 혁신기술 탐색을 위해 31일 오후 1시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상수관망 수질관리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서울워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수돗물 수질 사고가 발생하면서 상수도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 수돗물 관련해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4개 주제에 대해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이 그동안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연구 조사한 결과를 시민, 여성ㆍ환경단체, 상수도 관련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진다.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은 ‘서울시 수돗물,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한 제언’의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 인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부터 11월 5일간 4차례에 걸쳐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사업소, 서울물연구원 합동으로 누수와 수질사고 발생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훈련은 문래동 수질사고 복구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살려 △상수도관 누수복구 공사 중 수계전환에 따른 밸브 오작동으로 인한 수질사고 발생 △누수복구 완료 후...
산림 인접지역의 화재 발생·진화 패턴, 인구·상수도 등 환경요인과 연관성을 분석해 '소방용수확보 취약지수'를 개발하고, 향후 소방시설물 설치 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대구시는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데이터를 활용한 도심지 대기오염 분석' 과제를 주관한다.
상업용 차량에 부착된 디지털운행기록장치의 차량운행 기록을 분석해...
서울시는 민간전문가들로 '상수도분야 안전관리점검단'을 구성해 수돗물 생산 및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2021년까지 2년(연임 가능)간 '상수도분야 안전관리점검단' 위원으로 활동할 상하수도, 수질, 토목, 건축, 전기, 기계, 가스, 안전, 소방, 방재 등 13개 분야 외부전문가 30명을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상수도분야...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전기ㆍ상수도 단수 정보, 무허가주택, 경찰서ㆍ소방서 등이 범죄와 화재 예방을 위해 관리 중인 공폐가 주택 등 1만8836호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다.
전수조사를 벌인 빈집 추정 주택은 1년 동안 단전 또는 단수된 곳으로, 서울시는 정확한 빈집 확인을 위해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 거주여부 등을 확인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위탁계약을 맺은 상수도 계량기 검침원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장낙원 부장판사)는 지난달 29일 포항시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포항시는 2017년 3월 상수도 계량기 검침원으로 일하던 A...
붉은 수돗물 사태 원인으로 노후 상수도관이 꼽히자 박 시장은 6월 26일 추가경정예산 727억 원을 추가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을 조기 교체한다고 밝혔다.
7월 폭우로 3명이 숨진 서울 목동 빗물펌프장 수몰 참사 때도 박 시장의 대처는 빨랐다. 사고 당시 휴가 중이던 박 시장은 즉시 휴가를 취소하고 “시 차원에서 감사를 실시해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미얀마 정부는 우리나라 유상차관(EDCF)을 지원받아 진입도로, 전력, 상수도 등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 8개 경제·금융기관이 산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LH는 경협산단을 물 순환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활용, 지능형 방법 체계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산단으로...
붉은 수돗물과 같은 상수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지방상수도에 수질·수량을 실시간으로 자동 측정·감시하는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한다. 땅꺼짐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SOC를 정비하는 사업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전주기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신규 기업 유치·매출 증대 등을 통해 직·간접 일자리를...
먹는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상수도에 스마트 수질ㆍ수량 관리시스템 구축한다. 상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에 투자를 올해 3010억 원에서 내년 9443억 원으로 확대한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질을 측정하고, 수질 이상시 경보 발령 및 오염수 배출을 통해 신속...
전국 지방상수도에 스마트 수질·수량 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내년에는 수도사고 취약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가능성 등 운용여건이 우수한 지역 등 19개 도시에 4000억 원이 우선 투입된다.
친환경차 보급 등 환경산업 육성 차원에선 구매보조금, 충전인프라 구축에 올해보다 4000억 원 늘어난 1조1000억 원이 쓰인다. 구매보조금 대상은 전기차...
사물인터넷(IoT) 기술 활용 스마트 상수도관리시스템 구축, 첨단 도로교통체계 구축 등 국민 생활 편의 증진 스마트 인프라 확충에 1조 2000억 원을 투입한다.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사회서비스 일자리 9만 6000개, 노인 일자리 13만 개를 각각 추가 창출을 위해 1조 600억 원을 배정했다. 이에 따라 사회서비스 일자리는 24만 6000개, 노인 일자리는 74만 개로...
이와 함께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철도·도로 시설 개량 등 노후 SOC 유지 보수 사업을 확대하고 붉은 수돗물 문제 해소 및 노후 지하 기반 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 등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내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국가 유공자를 위한 보상금을 최근 가장 높은 수준인 5.0% 인상, 6·25 전쟁에서 전사한 군경의...
기본적인 위생 및 상수도 시설조차 없는 이곳에 봉사단은 마을주민의 위생 인식 강화와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우물ㆍ화장실ㆍ샤워실 등의 식수위생시설 설치를 도왔다.
이외에도 마을회관 건립을 지원해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봉사단원들이 직접 미니 운동회와 교육봉사를 진행해 현지 아동 및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열기도...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 급수환경 개선의 완결 지점은 주택 내 낡은 급수관 개선”이라며 “아직 수도관을 교체하지 않은 가구도 신형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교체 비용 지원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녹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 내 급수관 교체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서울시는 영등포구 문래동 '붉은수돗물' 사태 원인으로 꼽힌 영등포구청역~도림교간 노후 상수도관(1.75km)을 올해 말까지 모두 교체한다.
서울시는 해당 구간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50억 원을 이번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이미 확보했다며 9월 공사에 착수해 올 말 완료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되는 노후 상수도관은 양평1동, 당산1동, 문래동...
내년 이후 계획돼 있던 시·군 지역의 노후 상수도 정비를 조기 착수하기로 하고 827억 원을 반영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경은 내달 말까지 75% 이상 집행되도록 매주 각 부처 집행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일본 수출규제 대응 사업들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조기 집행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