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는 수도 자카르타 지역에 '까리안 광역상수도 사업'을 개발 중이다. 이 사업을 수주하면 국내 시공사의 건설과 국산 자재 조달이 가능해진다. 또 30년간의 운영관리를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덕중 글로벌협력본부장은 "K-water와 같은 국내 대표 공기업이 해외시장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2~13일 수돗물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7.1% 줄었다.
업종별로는 학교·병원 등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공공용' 사용량이 평균 97.1%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육시설의 개학 연기, 공공체육시설 운영 중단, 종교행사 잠정 중단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상수도시설비상대응현황점검(성남)
△조류 등 야생동물 222종 멸종위험도 평가(석간)
△폐기물 재활용 촉진…폐기물 수입금지 근거마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법제화 시행
△사업장 굴뚝 자동측정 결과 실시간 공개…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화학물질관리제도, 현장 적용성 높이고 이행지원도 강화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지자체 상수도사업본부 등이 2012년 7월부터 구매한 230건의 수도관 입찰(총 1300억 원 규모)에서 낙찰을 받을 회사와 들러리 회사, 낙찰가격 등을 미리 결정했다.
또 담합 실행을 공고히 하고자 들러리 회사들에 배분될 물량 비율까지도 합의했다. 가령 5개사가 입찰에 참여할 경우 낙찰업체는 물량의 52%를 차지하고...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수도요금 체납액 160억 원 중 145억 원을 징수해 체납 징수율 90.7%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징수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체납 건수로는 총 145만9911건 중 47%인 68만 9402건의 체납을 해결했다. 이번에 달성한 체납 징수액은 2018년 징수한 체납요금 137억 원보다 8억 원을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서울시...
사수도관 파열로 장전교 인근 도로가 침수됐고, 250m 구간에 걸쳐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일부 도로는 파손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인근 목욕탕 건물 지하주차장도 침수돼 때아닌 물난리를 겪고 있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누수를 차단한 이후 정확한 원인 등을 확인하는 동시에 복구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내 수도 계량기는 218만개다. 이 가운데 95.5%를 수도검침원이 직접 방문해 검침하고 있다. 348명의 수도검침원이 1인당 한달 평균 3000건의 검침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수도 검침용 단말기는 현장의 검침원들이 직접 건의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 검침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지방상수도 사고대응과 지자체 기술업무를 담당한다.
피해 규모가 100세대 이상인 수돗물 사고가 발생하면 지자체의 수도사업본부장은 상황판단회의를 소집한 후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필요하면 유역(지방)환경청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센터는 유역(지방)환경청의 지휘 아래 기술적·인적 지원을 실시한다.
피해 규모가 300세대 이상 대규모로 확대되면...
서울시는 교체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 시내 56만5000가구의 77%인 43만 6000가구의 낡은 수도관을 교체했다. 수도관 교체가 필요한 잔여 가구는 12만9000가구로, 이는 서울시 전체 가구의 약 3.3%에 해당한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사업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약심사 단축, 도로굴착 심의 단축, 교통심의 단축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공사감독 추가 배치와 공사자재의 수급도 원활한 협조체계 하에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남아있는 노후 상수도관도 빠른 시일 내에 교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화학은 9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삼성계기공업으로부터 폴리케톤 수도계량기 2만3000개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도 서울시에 추가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까지 연간 수요(약 250만 개)의 30%를 폴리케톤 수도계량기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폴리케톤은 기존의 황동 소재보다 열전도도가 약 200분의 1로 낮다. 기존 황동으로...
북구청과 상수도 사업본부 직원들은 부근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새어 나온 물로 인해 흙이 쓸려 내려가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보고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부산 만덕대로 싱크홀 발견 이틀째인 12일 오전 8시 현재 만덕사거리 내 싱크홀 긴급복구공사로 이 일대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겨울철 시민 생활 안전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에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했을 때 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체계를 갖췄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파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국사봉배수지 건설 완료로 관악구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마실 수 있게 됐다”며 “나머지 배수지 건설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울 전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정하게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부정사용 금액의 최대 5배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계량기 무단철거 등 미처 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와 안내를 통해 예방하겠다"며 "단속과 점검을 병행해 급수설비를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운 날씨에 상수도관로가 얼어 터져 단수되는 상황에도 대비해 상수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는 ‘재난안전법’에서 사회재난으로 규정한 겨울철 불청객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서울시 미세먼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달 1일부터 녹색...
상수도 동파 사고에 대비한 원스톱 동파안내서비스(40만 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번호안내114는 배출가스 등급제가 시행되면서 고객이 차량번호를 말하면 배출가스 등급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KT CS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경공단과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안내 업무협약도 지난 7월 체결한 바 있다.
최창규 KT CS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