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조선 및 건화물 등 벌크 부문은 10% 정도다. 과거 현대상선 시절에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초대형 유조선 사업은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규모가 줄었다. 회사는 향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HMM은 지난해 영업이익 9808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2010년 이후 10년 만에 연간 흑자를 냈다.
이 회장은 당시 한진해운 파산 결정에 대해 “한진해운 모기업에서 증자를 포기했기 때문에 파산 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현대상선을 중심으로 많은 노력을 했고 최근에는 20척의 신주발주를 통해서 물동량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으로 해운재건의 기반을 탄탄히 닦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 최초 LNG 추진 시스템을 장착한 대형 탱커(2018년 5월), 컨테이너선(2020년 9월), 벌커(2020년 12월) 등 대형상선 건조 기술력을 보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 조선소 중 LNG 추진 대형 LNG선(174k급) 수주 1위(총 36척 중 12척)를 달성했다.
박 차관은 "이러한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국내 조선업계가 지금과 같이 세계 1위를 수성할 수 있도록 정부...
8%로 마무리
수주목표 78억 달러 = (공격적) 해양 32억 달러 + (보수적) 상선 46억 달러
자본 4조 원까지 줄어, 타겟PBR 1.0배 유지해도 TP도 6000원으로 하향
최광식 하이투자
삼성중공업
아직 풀리지 않은 숙제
목표주가 하향: 2021년 흑자전환 가능성 불투명
4Q20 Review: 경상 영업이익률 -3.8%, 총 일회성 손익 -1595억 원
2021 Preview: 다시 한번 해양플랜트....
KDB산업은행은 HMM(옛 현대상선)을 포스코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산은은 27일 보도 해명자료를 내고 "HMM 매각과 관련해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은 HMM 최대주주(12.61%)인 산은이 지분 전량을 포스크에 넘기는 방식으로 민영화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SM그룹의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은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기업공개)를 진행한다. 올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준비할 예정이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과 합성신약 연구 개발업체 퓨쳐메디신이 1만5000원(1.69%), 1만8250원(1.39%)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호가 1만6250원(0.62...
SM그룹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은 NH투자증권은 주관사로 체결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적원양선사 SM상선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연간 예상 영업이익 약 1400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NH투자증권과 상장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체적인 상장 목표를 올 하반기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된...
미주항로에는 오는 23일 HMM 4600TEU급 1척, 2월중 SM상선 3400TEU급과 6500TEU급 2척을 긴급 투입한다. HMM은 2월중 미주항로 추가 선박 투입 검토 중이다.
유럽항로엔 오는 31일 HMM 5000TEU급 선박 1척을, 동남아항로에는 30일 남성해운 700TEU급 1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현재 건조 중으로 올해 4~6월 순차인도 예정인 국적선사 1만 6000TEU급 8척도 조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정확한 사망 원인은 추후 조사를 통해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 당국은 전날 실종 인지 두 시간만인 9일 0시 15분께부터 국제상선공통망과 해경 경인VTS를 통해 실종 상황 및 수색 상황을 전파했다. 북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북한군은 별다른 동향이 없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합참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했으며, 해경 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 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종된 간부는 중사 A씨로, 고속함 CCTV에 실종 당일인 8일 오후 9시 35분께 실종 전 마지막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승선한 고속함은 450t급 유도탄고속함으로, 당시 A씨를 포함해 약 40여명이...
합참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했으며, 해경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상선공통망과 별개로 해경도 경인VTS를 통해 십수회 이상 실종 상황 및 수색 상황을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상선공통방과 경인VTS 채널 모두 북한에서 수신이 가능해 북측에도 전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상선 당고개행에서는 오전 7시 48분 발생한 고장(전차선 단전 동반)으로 구원 연결이 진행됐다. 구원연결은 자력으로 운전이 어려운 열차를 구원 열차로 연결해 차량 교환역이나 차량기지까지 이동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영향으로 4호선의 다른 열차까지 전체적으로 운행이 지연됐다.
오전 7시 25분께 수도권 전철 1호선 코레일 구간인...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SNS를 통해 "4호선 길음역 상선 당고개행 차량고장(전차선 단전동반)으로 조치 중입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며 "4호선 길음역 상선 당고개행 차량 고장은 조치 완료되었으나, 현재 열차 지연 운행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50분께 "4호선 상선 열차운행...
우리 선박의 조속한 억류해제를 위해 이란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국적 선박 나포수역인 호르무즈해협은 190여 척의 한국상선대가 연간 1700여 회 왕복운항하면서 원유 등 전략물자를 수송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해협”이라며 국적 선박 억류가 하루속히 해제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 선사인 HMM(구 현대상선)이 1976년 HMM이 창립된 이래 첫 파업 위기에 놓였다.
HMM의 선원 노동조합인 HMM해원연합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조합원 369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 인상 관련 노동쟁의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7.3%가 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2012년 이후 임금 동결을 고려해 8%의 인상률을 요구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중국 측의 조치로 인해 외국 상선에 탑승한 인도인 약 1500명이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인도와 중국의 갈등은 비단 지난달만의 문제가 아니다. 5월에는 국경지대 판공호수에서 난투극이 벌어졌고, 6월에는 갈완계곡에서 양국 군대가 충돌해 인도군 20명이 사망했다. 인도는 중국과의 국경 분쟁 격화에 최근 2800억 루피(약 4조1776억 원)...
HMM, SM상선,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국적선사가 해운동맹을 맺고 동남아 항로를 시작으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국내 첫 해운동맹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3일 동남아 항로를 운항하는 HMM, SM상선,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국적 정기선사가 참여하는 한국형 해운동맹(이하 K-얼라이언스)을 구성하기 위해 선사 간...
두 달 동안 4개사의 올해 연간 상선 목표 267억3000만 달러(29조6542억 원)의 30.7%에 해당하는 물량을 수주한 셈이다.
상선 수주달성률은 한국조선해양 45억 달러로 84%(21일 기준), 현대삼호중공업 25억 달러로 79%, 대우조선해양 42억 달러로 58%, 현대미포조선 23억 달러로 90% 달성이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23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는 동부건설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스엠상선컨소시엄을 예비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하는 안건을 지난 22일 결의했다.
현재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 소속 8개 금융기관은 주주협의회가 소유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출자전환 주식에 대하여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공동매각을 진행 중이다.
한진중공업 주식은...
프랑스 또는 유럽연합(EU) 시민권자,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 국제 물류 관계자와 어선과 상선 승무원, 철도 기관사, 버스 운전자 등은 출발 전 72시간 이내 검사를 받아 음성이 확인되면 입국이 허용된다. 일반적으로 결과가 나오는데 최소 하루가 소요되는 PCR 검사를 요구하지는 않으며 20분 정도에 판정이 나오는 항원 검사도 인정하지만, 테스트는 영국에서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