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신년 업무보고에서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실현해나갈 것"이라며 "서울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정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들께서도 뜻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 신속통합기획을 필두로한 주택 공급, 안심소득 시범사업 등을 올해...
㈜한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 에너지 등 사업 추진 현장 관련 약 300여 개 협력사 대금 약 800억 원가량을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상여금을 비롯해 원자재 대금 등 협력사의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협력사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명절을 앞두고 유동성이 개선돼...
상봉9-Ⅰ존치관리구역 신축사업에는 민간 토지를 활용하는 새 유형 공공주택인 ‘상생주택’이 민간 제안으로 최초 도입된다. 아파트 254가구 5% 규모인 12가구로 제안된 상생주택은 준공시 건물은 서울시가 매입하고, 토지는 사업자로부터 20년 동안 임차해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매입 건물을 장기전세주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공약인 '상생주택'이 첫발을 뗐다.
서울시는 25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상생주택을 일부 포함한 '상봉9-I 존치관리구역 주상복합 신축공사' 건축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이마트 상봉점 부지인 해당 구역에 공동주택 254세대, 오피스텔 190실, 저층 상업시설 등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연면적 9만9722.53...
이 후보는 “은퇴하신 어르신 중에는 1주택만 보유한 채 연금소득이나 자녀 용돈에 의존해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면서 1주택만을 소유한 어르신은 소득이 생기거나 주택을 처분하는 시점까지 종부세 납부 기한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확대안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현재 약 80만 개 노인일자리를 임기 말까지 140만...
상생주택, 지천 르네상스, 1인가구, 서울영테크 등 자신의 주요 사업을 주제로 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삭감했다며 비판하고 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도 반박 글을 올리면서 설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주장과 반박이 반복되고 있지만 오 시장은 "시의회와의 갈등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오 시장은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생지킴 종합대책’...
이날까지 4차례에 걸쳐 상생주택, 지천 르네상스, 1인가구 안전, 청년지원 사업 등을 언급하며 포문을 열었다.
김 의장은 "한강 지천에 벽화를 그려 넣고 데크를 새로 조성하는 일, 시작도 하기 전에 사교육 우선주의 및 중복사업 논란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는 온라인 교육사업이 지금 당장 지켜야 할 예산이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 시장이 거듭...
오 시장은 '지못미 예산시리즈'로 상생주택, 지천 르네상스, 1인가구 안전 예산 삭감에 관한 글을 연재했었다. 이날은 '지못미 예산시리즈' 네 번째 글이다. 지못미 예산시리즈가 올라오면서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도 반박 글을 올리는 등 논박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다만, 논박이 이어진다고 해서 시의회와 갈등을 빚는 것은 아니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오...
국토부는 올해 월세 세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월세 세액공제 공제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하고, 상생 임대인에 대한 양도세 실거주 요건 인정 인센티브 등 임차인 보호를 위한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임대인의 허위 갱신거절 방지를 위해 계약갱신이 거절된 임차인에게 지자체가 해당 주택의 임대차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1인가구 예산에 관한 지적은 상생주택, 지천 르네상스에 이은 '지못미' 세 번째 글이다. 서울시 주요 사업인데도 시의회가 예산을 삭감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계신 분은 의장님과 민주당 시의원님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시의회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을 직접 겨냥했다.
서울시 내부에서는 오 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생주택과 지천 르네상스 등 주요 사업 예산을 삭감한 서울시의회를 연일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김인호 서울시의장도 오 시장 주장을 반박하면서 강대강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오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시리즈-지천르네상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천르네상스 사업이 올해 본격적인...
이와 관련해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가 제안한 상생주택 사업은 제목만 그럴듯했지 구체적인 내용이 미흡했다”며 반박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다른 사업과 같은 수준으로 총 2회에 걸쳐 출자동의안을 제출했음에도 이번 사업만 제외됐다”며 “집행부는 삭감예산의 복원을 요청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시의회의 출자 동의안...
오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지못미 예산 시리즈1-장기전세주택'이라는 글에서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시의회가 올해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하려던 민간 참여형 장기전세주택('상생주택') 예산 약 40억 원 중 97.4%를 감액해 월세난을 해소하려는 시도조차 틀어막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시의회 예산 삭감은 '월세난민'의...
상생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거주 기간 특례도 신설됐다. 상생임대인이 임대계약을 2년간 유지하면 양도세 비과세 특례적용을 받기 위한 실거주 요건 2년 중 1년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한다. 다만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에 신규·갱신계약이 체결된 경우에 한하며, 임대개시일 당시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만 적용된다....
위한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다음 정부에까지 어려움이 넘어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수도권 집중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초광역 협력이 성공모델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전국 곳곳의 초광역 협력이대한민국을 다극화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균형발전의 새로운 열쇠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최대 현안인 주택 정책과 관련해 “재개발ㆍ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서울 최상위 도시계획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도 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선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한강을 포함한 75개 지천의 수변공간을 활성화해 서울의 공간 구조를 개편하겠다”며 “창동과 상계동 지역은...
특히 올해는 이웃 간 갈등 해소 및 근로자 상생 등 공동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공동체 활성화 노력에 중점을 둬 평가했다고 국토부 측은 설명했다.
김경헌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리단지는 활발한 공동체 활동으로 이웃 간에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층간소음 등 갈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