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간혁신’을 위한 고민을 묻는 질문에 이 부사장은 “같은 공간을 두고 어떻게 하면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창출할지에 주목한다”면서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경험을 통해 거주자(우주인)들이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공간에 대한 인식을 바꿔갈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여기어때는 스타트업 공동 홍보플랫폼 ‘여기모임 with...
자영업자와 건물주, 지자체가 ‘상생협약’을 통해 상권형성을 통해 임대료를 올리지 않는 임대인에게 재산세, 양도세를 감면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상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자영업 진출예정자를 대상으로 무료 직업훈련기회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도 늘리도록 한다....
이에 시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료 안정화와 장기임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상생협약을 맺을 경우 건물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장기안심상가’를 조성해 임차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또 임대인의 과도한 임대료 인상에 대응해 상인단체가 공동으로 건물을 매입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도...
사조그룹은 내부 직원의 교육을 강화하고 대리점주와의 간담회 주기를 월 2회로 확대키로 했다. 백화점도 협력사와의 관계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001년 7월부터 갑과 을 대신 구매자와 공급자 또는 임대인과 임차인으로 바꿔 쓰고 있으며, 현대백화점도 지난 10일부터 전 협력사와의 모든 거래 계약서에 갑과 을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기로 했다.
계약서의 용도에 따라 ‘구매자와 공급자’, ‘임대인과 임차인’ 등으로 쓰고있다.
회사와 협력사에서 각 8인의 대표가 참석하는 동반성장협의회도 연 4회 진행한다. 지난달에는 장재영 대표 명의로 전 협력사 대표에 정기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했으며 문화홀 대여 등 문화분야 상생책을 발표했다.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은 아직은 갑·을이라는 표현을 계속...
정보공개서에 나타난 계약해지 사유 가운데 '당사의 귀책사유 없이 당사가 점포건물에 대해 임대인과 체결한 임대차 계약이 해지 또는 해제된 경우'를 살펴보면 가맹점주의 의지와 상관없이 건물 주인과 임차인인 '홈플러스 본사'간의 계약이 종료되면 가맹점주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폐업을 할 수 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