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상생소비지원금(카드캐시백)은 국민편의, 방역조화 등을 고려해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는 등 가능한 한 사용처를 넓게 인정하는 한편 10월 소비분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시행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회의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도의회 의결 후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일정 부분 진정세에 접어든 방역 상황과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이 90% 가까이 지급된 시점의 추가소비 진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1일부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정부의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원해 정부 정책을 보완하고...
아울러 내년 4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자율상권구역 지정 등 상권보호와 침체한 상권회복 업무추진을 위한 실무인력(본부 2명)도 증원한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직제 개정안은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소상공인분들께 손실보상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등 방역 상황을 반영해 최정호 진에어 대표가 대상 수상팀에게 상금과 상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외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개별로 전달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주제 선정, 기획력, 창의성 등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 13일 이투데이가 대방동 주민센터를 찾았습니다.
방역 절차에 따라 온도를 재고 출입명부를 작성한 시민들은 주민센터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고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이날 시작한 오프라인 신청은 지난 주의 온라인 신청과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요일제가 적용됐습니다.
신용카드나...
권덕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중대본 회의에서 “내일부터 추석 특별 방역대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13일부터 26일까지 사전예약 시 요양병원·시설의 방문면회가 허용된다. 입원환자와 면회객이 모두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면 접촉면회가 가능하며, 그 외에는 미접촉면회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도 힘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안전하게 장볼 수 있도록 중대형시장 63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정기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종사자에게 방역소독액과 소독기기 등도 지원하고, 방역 부스도 15개 시장에 40여 개 설치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개시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중기부 노동조합과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영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8월 31일 중기부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많이 사용되도록...
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시민들의 큰 불편과 혼란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운행 횟수 단축에 따른 밀집도 증가로 방역에 대한 우려도 커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국민의 불편과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파업을 자제하며 대화에 임해주고, 사측은 더 열린 자세로 협상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경련은 7일 허 회장이 회원사에 서한문을 보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대응해 방역 당국의 지침은 준수하면서도 협력사와 농촌과의 상생에는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초를 겪는 기업과 구성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1년 6개월 이상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과 가을장마로 전...
김기남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이날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수도권 유행이 지속할 경우 추석 연휴 이동 등으로 인해 비수도권으로 재확산이 우려된다”며 “회식이나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과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효과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통신 3사의 휴대폰 본인인증이 도입된다.
통신 3사는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자체와 신용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휴대폰...
정치적으로 보지 말고 충정을 이해해달라"며 "'서울형 상생방역' 의미는 어떻게든 엄청나게 고통 겪는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덜어주자는 취지였다"며 "PCR 검사든 자가검사키트든 도움되는 방향으로 쓰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과 오 시장은 질의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설전이 심한...
이어 "예산이 확정된 만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생계급여를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며 "생계절벽에 직면한 취약계층 고용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추경은 코로나19 확산세 차단 등 방역체계 강화에도 투입된다.
2차 추경 예산은 애초 서울시가 제출한 1조7858억 원 보다 약 2000억 원 줄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농어민 상생 회복을 위한 예산(6조3000억 원) 증액분(6000억 원)은 주로 농어가 소득 안정과 재해예방·피해복구를 위해 쓰인다. 농지연금 가입기준이 65세에서 60세로 낮춰지고, 여성 농어업인 취약질환 특수 건강검진 지원과 외국국적 건강보험료 지원이 신설된다. 수리시설 개보수·배수 개선 등 사전예방과 재해대책비·재해보험 등 사후적 피해 지원도...
상생 국민지원금과 희망회복자금, 상생 소비지원금 등 피해지원 3종 패키지(14.9조원)에 대해 “방역상황 고려가 필요한 상생 국민지원금(8.6조원), 상생 소비지원금(7000억원)은 지급대상·지원금 사용처 등 확정, 전산망 연계 등 집행준비를 8월 말까지 최대한 완료하고, 지급시기는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차관은 “3분기에는 코로나 4차 확산의 영향에 따라 취약업종 종사자를 중심으로 시장소득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는 2차 추경에 반영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과 상생국민지원금을 9월까지 90% 이상 집행하는 등 저소득ㆍ피해계층의 소득 어려움을 신속히 덜도록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생활물가 부담을...
또 공정·상생, 일자리·성장, 산업육성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업종별 현장 애로를 청취한 뒤 이재명 예비후보의 생각을 공유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공정화 지원, 코로나 피해업종 최소화 방역 체계 개편, 주52시간제 보완,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개성공단 재가동 등 업계 현안들이 논의됐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결국 대-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