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겨요’는 자체 전자결제지급대행 시스템을 구축해 별도 이자 및 수수료 없이 당일 판매대금을 정산할 수 있다. 소상공인의 자금 회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업을 통한 수익보다는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이로운 혜택을 제공해 배달 플랫폼에서의 상생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상생 협력 확산을 위해 지자체에 상생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10개사를 내년 추가적으로 발굴한다. 아울러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해 경사노위에 청년, 플랫폼 산업 등 다양한 산업·계층을 논의 주체로 포함할 계획이다.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재정지출 재구조화·협업예산 고도화·국민참여예산 등 '3대...
그 동안 이마트24는 심야 시간 문을 닫는 가맹점의 추가 매출 증대를 위해 낮에는 유인 매장으로 운영되고 심야시간에는 셀프 결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매장을 확대해 왔다. 지난 15일 기준 1000개 점을 넘어선 하이브리드 매장에 더해 심야 시간 매출 증대 잠재력이 있는 가맹점이 심야 유인 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 같은 지원안을 마련한 것이다....
네이버는 검색 서비스와 연계해 쇼핑이 가능하도록 하고, 네이버페이 등으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지도에 장소를 찍으면 예약 시스템까지 이어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약한 뒤 그 현황을 인증서 서비스를 통해 인증할 수 있다.
카카오는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을 기반삼아 슈퍼앱으로 확장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대화를 나누다...
산업부장관상은 △국내 최초 풍력발전을 이용해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개발한 한국중부발전 △디지털 재택업무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성과 직원 만족을 동시 달성한 라이나생명보험 △고객 만족 위한 엄격한 품질경영시스템과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을 구현한 엔에스쇼핑 △친환경 산업용 세정제 개발로 환경보호와 혁신성과를 이룬 바이켐 △에너지 절감 기술로...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7408억 원이다. 같은 기간 네이버는 1조727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이번 분기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에서 네이버를 앞섰다. 둘 다 ‘역대 최대’ 매출을 냈지만, 카카오의 성장세가 더욱 거셌다. 네이버가 전년 동기 대비 26.9% 성장했다면, 카카오는 58.2% 뛰었다. 다만...
윌슨 화이트 총괄은 “변경 예정인 정책에 따라 개발자들은 구글의 인앱결제 시스템에 더해 자신이 선택한 제3자 결제시스템을 앱 내에서 제공할 수 있다”며 “이용자들은 선호에 따라 제3자 결제 또는 구글 인앱결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법 준수를 위한 구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개정법의...
아울러 2030년까지 모바일로 모든 교통수단을 연결해 통합예약·결제가 가능한 광역권 통합교통 서비스(M-MaaS) 시범사업과 IoT 기반 통합요금 자동결제 시스템 상용화를 추진하고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등 플랫폼 기반 광역교통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김규현 대광위 대도시권광역교통본부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대도시권 내 광역교통 문제를...
국가가 활용하는 상생결제는 국가와 거래 관계가 있는 1차 거래기업이 국가로부터 받은 납품대금을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 명의로 개설한 상생결제 전용예치계좌에 별도 보관한 후, 대금지급일에 맞춰 2차 이하 하위협력기업에 현금으로 직접 지급하는 안전한 결제시스템이다.
앞으로 2차 이하 협력사는 대금지급일 전에도 국가의 높은 신용도를 활용해...
LG전자는 2ㆍ3차 협력회사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생결제시스템을 적극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상생결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LG전자의 1차 협력회사가 지난해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2차 이하 협력회사에 지급한 금액은 5317억 원으로, 이는 국내기업 가운데...
앱 마켓이 제공하는 자체 결제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개발사는 결제금액 일부를 앱 마켓에 수수료로 지급해야 한다. 외부 결제시스템을 쓰면 내지 않아도 되는 돈을 내게 되는 것이니 일종의 ‘사용료’처럼 느껴진다.
지구 전체의 앱 마켓 시장을 양분하는 구글과 애플이 수수료로 수익을 올리고, 나아가 더 큰 이익을 위해 수수료율을 조정하는 모습은 어딘지 익숙하다....
구글ㆍ애플 등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사업자가 자사 결제시스템 등을 강제하지 못하게 하는 일명 ‘구글 갑질 방지법’이 세계 최초로 만들어졌다. 이에 ITㆍ스타트업계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31일 국회는 앱 마켓 사업자가 특정 결제수단을 강제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본회의 의결했다.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앱 마켓...
LG전자는 2015년 도입한 상생결제시스템을 지난해 3차 협력사까지 확산시키며 공정거래협약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상생결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물품 대금이 3차 협력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자상한 기업’은 참여 주체 간 자발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사례를 이끌고 있으며 상생협력기금 출연과 상생결제가 증가하는 등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특히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상생협력은 중소·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위기 극복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상생결제는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결제시스템이다. 2차 이하 협력사 몫을 은행에 별도 보관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하고, 결제일 전에도 구매기업 신용으로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결제 방식이다.
상생결제로 구매대금을 15일 이내 지급하는 경우 공제율을 기존 0.2%에서 0.5%로, 16~30일 이내에 지급하는 경우는 0.1%에서 0.3%로, 31~60일은 0.1%에서 0.15%로 각각...
협력사와의 상생 발전도 강화한다. ‘현금결제 비율 확대’, ‘동반성장펀드 등 자금 지원 확대’, ‘협력사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한다. 동반성장사무국 등 전담 조직을 설치해 협력사와의 소통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현대위아의 경영 성과와 향후 목표를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이어 “양사 간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상권 및 라이더 상생을 위한 배달대행 가맹점 및 라이더들의 편의 증진 및 수익 개선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나코퍼레이션 측은 “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 다날과 함께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프랜차이즈 등 B2B 영업지원 및 결제 인프라 혁신을 통해 IT 네트워크 및 외연 확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앞서 LG전자는 올해 초 상생결제시스템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상생결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물품 대금이 2·3차 협력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1차 이하 협력사가 결제일에 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2·3차 협력사가 결제일 이전에 대기업...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두산중공업 경영진이 풍력 블레이드 제조 협력사를 방문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협력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 동반진출 및 해외법인을 통한 계약을 지원하고 있다.
㈜두산은 지난해 10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ES)을 적용해 생산현장의...
현금 지급 대상을 확대해 상생결제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2ㆍ3차 협력사도 대금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규부품 개발 시에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되는 만큼, 협력사의 초기 비용 지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금형 비용도 양산 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국의 애프터서비스 우수 협력사와 부품대리점에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