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0일 TSMC는 10일 올해 상반기 매출이 1조2662억 대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28% 늘었다고 발표했다. 6월 한 달에 국한하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079억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됐다.
TSMC는 18일에 2분기 실적 발표와 연간 전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생산 확대에 따른 자본 지출도...
올 상반기 ICT 수출액 1088억5000만 달러…전년비 28.2%↑6월 ICT 분야 반도체 수출 134억4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AI 시장 성장ㆍIT 기기 시장 회복 등으로 수요 확대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상반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을 달성했다. 6월 기준 반도체 수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2024년...
시장 컨센서스를 7.1% 상회할 것
강성진 KB증권 연구원
◇KCC
실리콘 흑자폭 확대로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이 보인다
경쟁사의 실리콘 EBITDA 흑자 전환과 가격 인상 움직임
2022년 상반기와 달라진 점: 건자재/도료의 호조
2025년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경신 예상. PBR 0.46배로 절대 저평가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NH투자증권
지나칠 수 없는 견조한 흐름....
상반기 바이오 IPO 시장의 분위기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만큼 하반기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첫 번째 주자는 15일 상장하는 엑셀세라퓨틱스다. 공모가는 희망밴드(6200~7700원)를 뛰어넘은 1만 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 흥행으로 목표치보다 많은 162억 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핵심 소재인...
올해 상반기 기술수출 8건…전년 12건 대비 33%↓ 총 계약 규모와 선급금 전년보다 각각 60%, 97% 증가“기술력 인정받았다는 뜻…하반기도 좋은 흐름”
올해 상반기 K-제약‧바이오가 8건의 기술수출 성과를 이뤘다.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12건보다 줄었지만, 총 계약 규모와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계약금)이 증가하며 질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14일 본지...
조사 결과, 최근 수출 물류와 관련해 수출 중소기업 54.3%가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애로사항(복수응답)은 △과도한 운임 요구(79.1%), △운송 지연(34.4%), △선복 확보 곤란(27.6%), △컨테이너 부족(19.0%), △화물보관비 증가(9.2%)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중소기업 61.0%는 물류비가 연초 대비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고, 2025년 상반기 이후까지 물류...
특히, 상반기 수출 호조세를 기록한 정보통신(IT) 기기 등 전기·전자 분야와 자동차, 선박 등 교통안전 분야의 기술규제 또한 미국, 칠레,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을 중심으로 통보됐다.
산업부는 "WTO 회원국의 TBT 통보문과 주요 기술규제 심층분석 자료는 'KnowTBT 포털(www.knowtbt.kr)'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응답 기업의 절반가량(46.2%)은 올해 4분기 말까지 해상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8.4%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입 기업은 물류 운임 부담 경감을 위해 △바우처 형식의 물류비 직접 지원(30.9%)이 가장 필요하다고 꼽았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전용 선복 제공 및 운임 할인(23.9%) △항만 인근 물류창고 보관 지원(19.0%) 등의 정책...
상반기 공시 금액만 30조 원을 웃돈다. 민간 주도 성장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재계가 국내에서 투자와 고용을 더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위기에 강한 통큰 투자
14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KIND)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유가증권·코스닥 시장에 공시된 신규시설 투자액은 30조413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수출 대수가 4만8000대 선을 회복한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수출단가와 함께 수출 대수도 늘어나며 상반기 기준 자동차 수출액은 2021년 이후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 총수출액은 2021년 상반기 195억5300만 달러, 2022년 243억3700만 달러, 지난해 356억4800만 달러, 올해 370억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프릴바이오의 현금자산은 약 900억 원, 누적 마일스톤은 1조2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2025년 상반기 아토피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2상에 돌입한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계약금 수령을 통한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SAFA를 활용한 플랫폼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해서 기업가치를 재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2018년 311억 달러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규모인 231억 달러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경제성장을 견인했으며, 하반기에도 반도체 등 정보통신(IT) 품목 중심으로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최근 해상 운임 상승이 우리 수출의 핵심 리스크로 대두되고 있다.
정 본부장은 "해상 운임 상승이 현재까지...
1%)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
◇콘텐트리중앙
시간이 필요
2Q24 실적 Preview- 컨센서스 하회
하반기, 상반기 대비 개선된 이익 흐름 예상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
◇현대오토에버
3분기까지 계단식 이익 증가
2분기 영업이익 5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충족 예상
차량SW 구조적인 고성장...
고속 성장의 비결은 수출네이버-美, 카카오-日 진출 후3000억 시장이 1.8조로 확대작년 상반기 만화 수출 71%↑정부 "웹툰판 칸영화제 만들것"
한국 웹툰산업이 5년 만에 5배 가까이 성장했다. 국내 양대 웹툰 사업자인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매출 산업의 파이가 급속도로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미들이 많이 산 상위 20종목의 상반기 수익률은 작년 말과 비교해 평균 -25.01%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5.15%)와 코스닥(-2.82%) 하락률을 훨씬 웃돌았다. 카카오페이의 하락률이 44.93%로 가장 컸고, 상위 매수 2, 3위인 삼성SDI(--21.82%)와 LG화학(--29.46%)도 -20%대 수익률을 보였다.
개미지옥은 없다? ‘삼천피’ 기대감
코스피가 개미들의 지수 하락 걱정을 덜어줄 수...
이는 한은이 전망한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 2.9%, 근원물가 2.4%를 모두 밑도는 수치다. 한은이 전망한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 2.4%, 근원물가 2.1%에도 가깝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저희들(금통위) 생각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 2.4%로 내려가는 트렌드가 잘 되면 그 다음에는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고려를 할 수 있지...
컴백으로 상반기 대비 실적 개선 기대
2025년 기대 요소: 1)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2)베몬/트레져 스케일업, 3)신인그룹 데뷔
하반기 활동 계획 반영에 따른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 10% 하향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
◇LS
기다리고 기다렸던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7/10, 미국 생산시설 투자 공시
미국 = 해저케이블 공급 우위 시장
이유진...
직전 조사인 2024년 상반기 전망 설문에서는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을 2년 만에 역전(상승 30%, 하락 25%)한 바 있다. 부동산R114의 '상·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는 상승(36%)과 하락(21%) 사이 격차가 더 벌어졌다. 다만 직전 조사와 마찬가지로 보합에 대한 전망이...
기술수출 선급금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내 받는 만큼 207억 원이 3분기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룬드벡에 이전한 APB-A1이 3분기 내 임상 2상 진입이 유력해지면서 이에 따른 수십억 원 이상의 마일스톤을 받은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도 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다. 아토피성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APB-R3의 임상 2상을 2025년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