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개최한 간담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 김관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기업실장,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을 비롯해 주성엔지니어링, 대창, 다인정공, 종근당, 패션그룹형지 등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기업들은 글로벌 경쟁 심화, 공급망 재편,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의 현실을 외면하고 이대로 법을 적용하면 사업주가 영업부터 생산, 경영 등 일인다역을 수행하고 있는 대다수 중소기업은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을 연장하고, 산재예방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해 사업주 처벌보다 실질적인 중대재해...
이날 자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강석우 상근부회장,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수복 사무총장,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 등 소상공인 협·단체장과 음식점, 카페를 경영하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7일 환경부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회용품을 감량하는 방향의 ‘일회용품...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배터리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강대국 간 패권 경쟁과 자원의 무기화 추세 같은 대외 리스크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다”며 “기존의 성장전략과 산업 포트폴리오만으로는 미래를 담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에 가로막힌 규제를 걷어내 비대면, 공유경제, 플랫폼 같은...
통한 인증 통폐합과 인증 ‘원-인, 원-아웃’(One-in, One-out) 제도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원-인, 원-아웃’은 규제 1건을 도입하면 다른 규제 1건을 폐지하는 제도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증이 사전 규제로 작용해 진입장벽이 되거나 기업에 과다한 비용과 시간을 소요하게 만드는 부담 요인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미중 갈등 지속,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세계적으로 무역 환경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 마련된 이번 ‘밋-업 데이’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중견기업의 또 다른 도약대이자 다국적 협력 강화의 첫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최종 목표인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이번 건의는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에 관한 업계 최초의 단일 합의안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며,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 강화와 사용후 배터리의 조기 산업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와 관련된 법률안 건의에 대하여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미국의 니어쇼어링 정책 가속화, 테슬라, BMW 등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투자 발표 등 자동차, 기계·장비 제조 중견기업의 멕시코 진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양국 공관은 물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중견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정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법·제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공동성명 발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내일이나 모레 국회에서 (노조법 개정안이) 강행 처리되면 대통령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제6단체 공동성명 발표에 동석한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노조법이 통과되면) 엄청나게 파업이 늘어나고 파업 손해배상도 지금 안처럼 되면 불법 파업을 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를 비롯해 다양한 기가급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중동 시장은 건설, 제조, 소재, 식품, 바이오 등 중견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모든 산업 분야의 거대한 시장이자 기술 혁신의 중요한 시험대”라며 “다양한 업종 중견기업 간 협력 시너지를 제고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 및 해외 진출을...
식민의 상흔을 슬픔으로 덧씌운, 전쟁의 폐허는 절망이었다. 1953년 1인당 국민총소득은 66달러, 아프리카 가나의 절반에도 닿지 못했다. 내놓을 거라고는 광물과 오징어 따위뿐인 나라, 1961년의 수출 규모는 4100만 달러에 불과했다. 3억 달러를 돌파한 건 1967년인데, 한국개발연구원(KDI)를 방문했을 때 우연히 알게 됐다. 그 해에 태어난 나는 전시물 앞에서 웃지...
체결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비롯해 박문규 한국예탁결제원 정책본부장, 양율승 중견련 정책사업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신속한 대내외 자금 조달 및 안정적인 주주 관리 등 중견기업의 견실한 투자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증권 발행, 증권 전자 등록 및 유통을 지원하고, 맞춤형 해외 자금 조달 역량 강화 교육...
및 유통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더욱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한국예탁결제원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의 증권 발행 업무와 주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신속한 유동성 확보를 뒷받침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CF연합 회원기업 대표 등이 자리한 가운데 CF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CF연합은 윤 대통령이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CFE(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핵심 기구이자, CFE...
김형영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은 “전 세계적인 ESG경영 확산에 따라 이노비즈 기업에게도 관련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며 ”디라이트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 자체적으로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2022년 이노비즈 연장평가 업무를 개시했으며, 2002년 설립 이후 현재 2만2000여 개의...
“(중국의 흑연 수출 통제 조치는)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뤄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중국이 미국에 던지는 메시지가 아닐까 해석하고 있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25일 제주에서 열린 ‘2023 K-배터리 연구개발(R&D) 포럼’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반도체 관련 수출 통제를 한 데...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은 배터리 순환 경제를 위한 시대적 요구가 반영됐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사용 후 배터리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해 R&D 로드맵, 기술개발 투자 지원 및 규제 완화 등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